경기 과천시 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을 이끌 새 수장으로 왕영동씨가 선출됐다.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22일 과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전제 조합원 828명 중 538명(서면 377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서 왕 조합장 당선자는 371표를 얻어 전체 60.13%의 득표율을 얻었다. 2위를 차지한 고영관 후보자는 192표를 얻는데 그쳤다.이밖에도 △2021년 예산 사용내역 의결의 건 △2022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22년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정관 개정의 건
대우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5단지의 재건축 시공권의 주인으로 낙점됐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준강남급으로 평가 받는 과천 일대에 기수주한 사업장들과 더불어 ‘써밋’ 브랜드 타운화를 조성할 전망이다.과천5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우는 하이엔드 브랜드와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제안하면서 조합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먼저 단지명은 ‘써밋 마에스트로’를 제안했다. 설계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그룹으로 평가 받는 캘리슨RTKL과 조경 예술의 대
서울 동작구 노량진5구역 시공권을 따낸 대우건설이 3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뒀다. 지난 2017년 올린 2조8,794억원의 창사 이래 최대 실적도 가뿐하게 뛰어 넘었다. 현재 과천주공5단지와 불광1구역, 원주 원동주공 등에서도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 3조 클럽 가입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열린 노량진5구역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인 쌍용건설을 제치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총 2조9,395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특히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 더
국내 10대 건설사의 정비사업 누적수주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집계됐던 18조원을 넘어 최대치를 갱신할 전망이다.올해를 두 달 남짓 앞두고 3조 클럽 가입을 가시권에 두고 있는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등이다. 수주 1위는 시공자 선정 총회가 열리는 주말이 지나면 매주 뒤바뀌고 있다.왕좌를 넘보는 건설사들은 막판 실적내기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경쟁이 예상되는 곳은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과 노원구 백사마을, 경기 과천주공5단지 등이 대표적이다. 총 공사비만 적게는 약 4,3
하반기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 결산을 앞두고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건설사들의 순위는 시공자 선정 총회가 열리는 주말마다 일주일 간격으로 뒤바뀌고 있다. 연내 알짜배기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면서 어떠한 건설사가 수주킹으로 등극할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현재까지 수주 실적 1위에 올라선 건설사는 3년 연속 수주킹을 차지했던 현대건설이다. 현대는 지난 9일 총 공사비 3,834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서울 송파 마천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누적수주액은
정비사업 수주 1위 자리를 두고 대형사들간에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두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 격전이 예고된 상태다. 연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알짜배기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 가운데 수주 결과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전망이다.먼저 대우건설이 지난 2일 파주1-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내면서 누적 수주액 2조7,421억원 기록과 동시에 1위 자리로 올라섰다. 이번 수주를 통해 단숨에 ‘2조 클럽’에 가입한 셈이다. 이 외에도 대우는 연초 동작 흑석11구역과 노원 상계2구역을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5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GS건설과 대우건설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양사는 커뮤니티시설 특화와 하이엔드브랜드 적용을 제안하는 등 시공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치열한 수주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유혁근)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당초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과 대우건설을 포함해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입찰에는 GS건설과 대우
경기도에 강남에 버금가는 몸값을 가진 지역이 있다? 대한민국 대표 행정도시 과천시가 그 주인공이다. 1980년대부터 중앙행정을 담당한 정부과천청사가 들어서며 과천은 급속도로 발전했다. 우리나라 경제행정의 중심인 경제기획원부터 법무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굵직굵직한 중심부서들이 모여 행정중추 역할지로 통했다.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 문화관광 인프라도 훌륭해 주거만족도도 매우 높은 도시다. 수도권 전역과 서울 도심까지 이동이 편리하고, GTX-C노선 등 각종 교통개발 호재까지 끼고 있다. 이러한 입지 프리미엄을 가진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킹 자리를 두고 대형 건설사들이 안갯속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미 GS건설과 포스코건설, DL이앤씨가 2조원 이상의 수주고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도 2조 클럽 가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북가좌6구역을 비롯해 상계1구역, 백사마을 등 대규모 사업장의 수주전에 예정되어 있어 1위 자리를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올해 2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최초로 달성한 건설사는 DL이앤씨다. 상반기에만 1조8,000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린 DL이앤씨는 하반
올 하반기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은 모처럼 정비사업장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지방으로 향했던 건설사들이 발길을 되돌리고 있다. 실제로 상반기에는 노원구 상계2구역과 동작구 흑석11구역 등 일부 재개발구역에서만 시공자 선정이 이뤄졌다. 반면 하반기(2021. 08. 09 기준)는 상당수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대부분 재개발사업장으로 북가좌6구역과 미아4재정비촉진구역, 상계1구역, 백사마을, 노량진5구역, 마천4구역 등이 대표적이다. 이곳들은 이미 경쟁 구도
경기 과천시 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형 건설사들의 전쟁이 시작됐다.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유혁근)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9월 2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예정 공사비는 총 4,385억8,056만9,932원으로 3,3㎡당 545만원이다. 철거비와 석면조사, 석면해체·제거, 지장물 이설, 기반시설 공사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마감 전까지 입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5단지가 창립총회를 열고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하는 등 원활한 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청계초등학교 제육관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조합임원(조합장·감사·이사) 선임의 건 개표 결과 초대 조합장으로 유혁근 후보자가 당선됐다. 또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에 대한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 감사에는 김종덕씨와 김진 등 2명 후보자가, 이사는 김배희씨 외 7명이 선임됐다. 대의원도 입후보한 106명이 모두 뽑혔다.
경기 과천주공5단지가 정비업체로 주성시엠시를 선정함에 따라 재건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직무대행 윤용황)은 지난달 24일 청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토지등소유자 830명 중 4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졌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건에서는 주성시엠시가 263표를 획득해 사업파트너로 결정됐다. 김정균 대표이사는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의 사업파트너로 선정해 준 토지등소유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토지등소유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재건축사업을 완
일부 조합원, 매매불가 이유로조합설립동의서 철회토록 요구조합설립 늦춰도 해결방법 없어사업지연땐 조합원부담만 늘어과천시 내 재건축 단지들이 속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조합설립을 방해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조합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 조합원 지위양도가 금지된다는 이유로 일부 주민들이 조합설립동의 철회서를 징구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조합설립인가를 미루더라도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사업기간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과천주공5단지는 지난 10월 29일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
GO 내친김에 일단 가보자재건축초과이익환수 면제가 우선서초신동아 등 관리처분까지 박차STOP 시장상황 봐가며…규제 적용될 바에야… 시장 관망세조합원 양도금지 등 규제 눈치보기정부의 8·2대책에 대한 후속 조치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됨에 따라 일선 재건축·재개발 구역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당장 초과이익환수 면제 가능성이 있는 재건축 단지들은 올해 안으로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반면 초과이익환수가 불가피한 조합은 일단 시장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조합설립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