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9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약 2,800여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21일 부림동 41번지 일원에 위치한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13만8,282㎡ 면적에 용적률 286.49%, 건폐율 19.9%를 적용해 총 2,829세대를 건설한다. 층수는 지하4~35층 높이로 27개 동으로 구성된다. 또 구역 내에는 소공원과 어린이공원, 근린생활시설 등도 건설될 예정이다.주택면적별로는 △59형 249세대 △74형 206세대 △84형
경기 과천시 문원동 청계마을이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재개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과천시청은 조만간 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5일 문원동 통합 바른재개발 준비위원회(공동대표 염홍준, 임기택, 이상백)에 주민 동의서 취합 결과 75%를 초과했다고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과천시가 기존에 접수했던 동의서와 지난 1월 19일 준비위가 제출한 동의서를 취합한 결과다. 이에 따라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과천시청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 과천시 주공10단지 재건축을 수주한 삼성물산이 지난해 누적수주액 2조원을 넘겼다.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8일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중앙동 67번지 일대 과천주공10단지는 앞으로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18개동 1,17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하게 된다. 공사비는 약 6,821억원이다.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인 ‘래미안 넥스트홈’을 과천주공10단지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설치와 이동이 자유로운 자립식 가구 ‘퍼니처 월(Furniture
삼성물산이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 측에 유일하게 보증금 납부를 마치는 등 수주를 목전에 뒀다.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10일 입찰보증금 납입 업체 부족으로 두 번째 입찰이 유찰됐다고 밝혔다. 당초 조합은 입찰마감일 4일 전까지 입찰보증금 200억원 중 현금 50억원을 납부 기한으로 정했다.지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 5곳 중 삼성물산만이 유일하게 보증금 50억원을 입금하면서 두 차례의 입찰이 모두 유찰된 것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수의계약으로의 전환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입찰마감일인 11월 14일과 이달 말에 걸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현설에 삼성물산, 호반건설, KCC건설, 한신공영, 극동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4일 입찰마감일에 시공자 후보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 가운데 50억원은 현금으로 입찰마감일 4일
경기 과천시 주공8·9단지가 현대건설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6일 과천8·9단지 재건축사업 수주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9,830억2,9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4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부림동 41번지 일대 과천8·9단지는 앞으로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25개동 2,83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한편 이 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관문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등 학군도 뛰어나다.최지수 기자 c
경기 과천시 주공10단지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에 나섰다.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2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25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전자입찰을 통한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서류 제출 전까지 입찰금액 40%를 현금 납부하거나 입찰보증증권을 발급해 제출해야 한다. 입찰보증증권을 발급한 업체는 낙찰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계약이행 보증금(입찰보증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발주자에게 입금
총 공사비가 1조 원에 육박하는 경기 과천시 과천8·9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건설 선정이 유력하다.과천8·9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형진)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을 확정지은 후 현대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총 공사비 약 1조원 규모로 올 상반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9단지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조합은 입찰에 현대건설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되면서 다시 공고를 낸 상황이다.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형진)은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현금 200억원, 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으로 각각 나눠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총 9,830억2,988만2,
경기 과천시 과천8·9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 이곳은 예정 공사비만 1조원에 육박하는 재건축 대어로 꼽히면서 향후 경쟁 구도가 어떻게 형성될 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과천8·9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형진)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호반건설이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년 3월 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총
대우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5단지의 재건축 시공권의 주인으로 낙점됐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준강남급으로 평가 받는 과천 일대에 기수주한 사업장들과 더불어 ‘써밋’ 브랜드 타운화를 조성할 전망이다.과천5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우는 하이엔드 브랜드와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제안하면서 조합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먼저 단지명은 ‘써밋 마에스트로’를 제안했다. 설계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그룹으로 평가 받는 캘리슨RTKL과 조경 예술의 대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5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GS건설과 대우건설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양사는 커뮤니티시설 특화와 하이엔드브랜드 적용을 제안하는 등 시공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치열한 수주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유혁근)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당초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과 대우건설을 포함해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입찰에는 GS건설과 대우
올 하반기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은 모처럼 정비사업장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지방으로 향했던 건설사들이 발길을 되돌리고 있다. 실제로 상반기에는 노원구 상계2구역과 동작구 흑석11구역 등 일부 재개발구역에서만 시공자 선정이 이뤄졌다. 반면 하반기(2021. 08. 09 기준)는 상당수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대부분 재개발사업장으로 북가좌6구역과 미아4재정비촉진구역, 상계1구역, 백사마을, 노량진5구역, 마천4구역 등이 대표적이다. 이곳들은 이미 경쟁 구도
경기 과천시 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형 건설사들의 전쟁이 시작됐다.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유혁근)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9월 2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예정 공사비는 총 4,385억8,056만9,932원으로 3,3㎡당 545만원이다. 철거비와 석면조사, 석면해체·제거, 지장물 이설, 기반시설 공사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마감 전까지 입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가 창립총회를 준비하는 등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말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통해 ‘일몰제’ 적용 및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 규제도 피하겠다는 구상이다.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추진위는 창립총회를 마치고,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면 일몰제와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 규제 적용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먼저 일몰제는 사업 단계별 진척이 없을 경우 구역을 직권으로 해제시키는 내용이 핵심으로, 지난 2012년 도시 및 주거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를 피해 후분양을 택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 성적에 따라 후분양 확산 여부에 대한 가늠자가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경기 과천시 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 7월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총 1,571가구 중 5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난 2017년 3.3㎡당 3,313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하고 HUG에 분양보증을 신청했지만 퇴짜를 맞았다. 그러자 곧바로 후분양으로 전환했고 등록사업자 2인의 연대보증으로 입주자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그랑자이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 2만8,000가구 공급에 나선다. 2만 가구 이상 대규모 공급은 올해까지 5년 연속이다. 서울에서만 약 1만4,000여가구가 예정돼 있다. 수도권에서 1만2,000여가구, 지방에서 2,000여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약 2만1,000여가구로 전체 물량의 74%에 달한다. 이는 서울·수도권의 분양성이 양호한 정비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상반기 분양 예정 주요 단지를 살펴본다. ▲방배그랑자이=GS건설이 지난 2016년 수주한 물량으
대우건설이 지난 26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를 분양한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기존 과천주공7-1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3~지상32층 아파트 15개동 전용면적 59~159㎡ 총 1,317세대 대단지다.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A 169세대 △59㎡T 82세대 △84㎡A 218세대 △84㎡B 13세대 △84㎡C 51세대 △84㎡T 36세대 △101㎡A 3세대 △101㎡T 2세대 △114㎡A 1세대 총 575세대다. 과천 센트럴 파크 푸르지오 써밋의 일반 분양가는 3.
10여일의 긴 추석 연휴를 마치고 나면 10월 4분기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근 2~3년간 이어졌던 분양시장 호조 속에 이미 낙첨을 경험했거나 아직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4분기에 청약을 해야 할지 고민이 깊다.특히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서울 등 재건축이 활발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다.분양시장은 청약이 한쪽으로 몰리는 양극화가 심해지는 모습이다. 규제지역이 확대되면서 전매는 물론 중도금대출도 어려워져 어느 때 보다 청약에 신중을 기해야 할 판이다.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철거를 진행중인 경기 과천시 주공1단지가 시공사 교체에 나섰다. 과천1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동인)은 기존 시공자였던 포스코건설과의 공사비 증액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새로운 시공자 물색에 나섰다. 지난 2일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11개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성황을 이뤘다.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신동아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반도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동부건설(접수순) 등이다. 이미 조합원 이주를 완료하고 철거에 들어갔기 때문에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