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다. 사업 초반부터 마무리까지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성공을 위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사업의 성패를 책임지는 역할이다보니 당연히 전문성이 요구되기 마련이다. 수많은 정비업체 중에 체계적인 조직 관리와 신속한 업무 추진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있다.부동산써브S&C는 1997년 설립된 부동산써브 도시정비사업단에 뿌리를 둔 기업이다. 지난 2016년 선진형 컨설팅, 투자 네트워크 보강을 통해 ㈜부동산써브S&C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정비사업에서 수준 높은 역량을 펼치고 있다. 풍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낙점됐다. 최고 38층 높이의 아파트 1,020여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대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권 확보에 성공했다.먼저 현대는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라치엘로(HILLSTATE LACIELO)’를 제안했다. 이는 현대의 대표 브랜드 힐스테이트에 불어의 정관사 ‘La’, 하늘을 뜻하는 이태리어 ‘Cielo’를 붙인 합성어다.커뮤니티시설과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도 선보였다.
올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수주킹을 두고 건설사들의 불꽃 튀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가장 앞서 있다. 포스코건설도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지만 추가 수주지가 없어 현대와 GS의 2파전으로 좁혀진 상황이다.먼저 현대건설은 이달 들어 서울 서초구 잠원 동아아파트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강남구 대치동 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경기 군포시 산본 개나리13단지 리모델링을 연거푸 수주하며 2년 연속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또 지난 21일 안산시 고잔연립3구역까지 품으면서 올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3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홍순찬)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현대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총회 개최를 위한 일정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총회는 개략적으로 내달 말 중 개최하는 방향으로 계획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고잔연립3구역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65-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7,417.7㎡이다. 조합은 용적률 249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연립3구역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홍순찬)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1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3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3구역이 오는 18일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9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11월 1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3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고잔연립3구역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65-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7,417.7㎡이다. 조합은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3개동 총
도시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변화하는 방향에 따라 풍경과 삶이 달라지고, 발전과 쇠퇴가 교차한다. 구도심 변화의 거대한 축으로 자리 잡은 재개발·재건축은 더 이상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단순히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해석되지 않는다.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 구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부동산써브S&C(대표 박현철)는 1997년 설립된 부동산써브 도시정비사업단에 뿌리를 두고 있다. 2016년 선진형 컨설팅, 투자 네트워크 보강을 통해 ㈜부동산써브S&C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정비사업에서 수준 높은
안산 단원구 내 노후연립단지 3곳이 재건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안산시는 지난 26일 선부연립1구역과 고잔연립3구역, 고잔연립7구역 등 3곳의 예정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선부연립1구역은 선부동 963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4만6,908.6㎡로 확정됐다.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50% 이하가 각각 적용되며, 높이는 최고 35층(103m)로 계획됐다. 용적률의 경우 기준용적률 210%에서 공공시설 등의 기부채납에 따라 적용된 최대 상한용적률에 추가 용적률 10%p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