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청약 점검 결과 부정청약 218건이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실시한 상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218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사기관에서 주택법 위반으로 확정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이번 점검은 작년 하반기 분양단지 중 부정청약이 의심되는 40개 단지(2만4,263세대)를 대상으로 1~6월에 실시했다.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로 적발된 주요 유형은 위장전입, 불법공급, 위장미혼 등이 대표적이다.먼저 해당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김헌동)는 신정삼성 등 94개 단지 1,502세대의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오는 22일 14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SH에 따르면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359세대와 예비입주자 1,14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전용면적은 24~45㎡로 공급가격은 보증금 540만~4,510만원(월 임대료 6만~33만원)이 될 예정이다.입주자모집공고일(9월 22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하반기에 주택청약 관련 부정행위 159건을 적발하고,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23일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지난해 상반기 분양 단지 중 부정청약 의심단지 50곳(2만352가구)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로는 위장전입을 통한 부정청약이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해당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방식이다. 실제 거주하지
올 상반기 주택 부정청약 점검 결과 총 170건이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부정청약 의심단지 50곳을 점검한 결과 총 170건을 적발해 수사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유형은 위장전입, 위장이혼, 통장매매 등이다.먼저 위장전입의 경우 해당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방식으로 128건이 적발됐다. 실제는 거주하지 않으면서 해당지역 주택, 상가, 비닐하우스 등으로 전입신고한 사례다.위장이혼의 경우 특별공급 횟수제한 또는 재당첨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허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오는 29일 9시부터 청약홈 서비스 이용을 위한 본인 인증방식에 ‘금융인증서’를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현재 청약홈은 본인 인증방식으로 공동인증(구 공인인증서) 및 네이버 인증 방식을 사용 중이다. 하지만 앞으로 금융결제원이 개발한 금융인증방식(인증 종합플랫폼 YESKEY) 로그인을 통해서도 청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특히 금융인증서는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실명확인이 가능해 기존 공동인증서 로그인 방식으로만 가능했던 APT무순위, 계약취소 주택 청약신청이 가능해진다.이석균 시장관리본부장은
정부가 부정청약 등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총 302건 적발하고, 299건에 대해 수사의뢰키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분양단지를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부정청약이나 불법공급 등 302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했다.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로는 통장매매가 185건으로 가장 많았다. 청약브로커가 당첨 가능성이 높은 청약자의 금융인증서 등을 넘겨받아 대리청약하거나, 당첨 후 대리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불법행위다.일부 청약 브로커는 분양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물량에 대한 신청자격이 해당지역 무주택자로 강화된다. 또 무순위 물량에 당첨된 경우에는 일반 청약과 마찬가지로 최고 10년의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공포해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규칙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수분양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무순위 청약, 해당지역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 당첨 시 최대 10년간 재당첨 제한=우선 계약취소나 해지 등으로 발생한
아파트 분양 시 발코니 확장에 신발장, 붙박이장 등의 옵션품목을 끼워 파는 관행이 사라진다. 또 계약취소 등으로 나온 무순위 물량은 아파트가 건설된 지역의 무주택자에게 공급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장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추가선택품목의 일괄선택을 제한키로 했다. 현재 일부 사업주체가 발코니 확장과 추가선택품목을 통합해 선택사항으로 제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발코니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신발장이나 붙박이장, 시스템창호,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측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6월 3일부터 두 달간 서울특별시 및 경기도와 함께 2017~2018년 분양한 전국 282개단지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정청약 합동점검 결과 총 70건 부정청약 의심 사례를 적발하고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4월에 실시한 수도권 5개 단지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 당첨자 대상 표본 점검 결과 당첨자가 제출한 임신진단서 중 약 10%가 허위서류로 밝혀진 데 따라 전국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필요성이 제기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전국 282개 단지 신혼부
신혼기간 중 주택을 소유했던 이력이 있는 신혼부부는 특별공급에서 제외된다. 투기과열지구나 청약과열지역에서는 추첨제로 입주자가 선정된다. 국토교통부는 9·13대책 후속조치로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주택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먼저 신혼기간 중 주택소유 이력이 있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제외된다. 혼인신고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일까지 주택을 소유한 적이 있으면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해실질적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시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목동센트럴푸르지오 신규 61세대를 포함해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90세대를 공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규모는 신규로 목동센트럴푸르지오(양천구 목동 소재) 61세대와 입주자 퇴거·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229세대(61개 단지)를 합해 총 290세대이다.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공급한 주택은 주변
주택 청약자격 중 무주택세대주 요건이 폐지돼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대체·완화된다. 고용자인 기업에게 소속근로자에 대한 임대를 목적으로 민영주택도 우선공급한다.또 고령자·장애인이 있는 세대의 당첨자에게 주택의 최하층을 우선 배정하고 주택 분양 시 청약률 공개가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26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의 전신인 국민주택우선 공급에 관한 규칙부터 약 37년간 청약자격의 근간으로 도입되어 온 무주택세대주 요건을 폐지하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대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