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현의 건설부동산팀을 이끌고 있는 안광순 변호사가 발간한 ‘도시정비법 해설’이 일선 실무자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시정비법의 이론적인 해석은 물론 판례를 통해 과거 갈등이 발생했던 사안들에 대해서도 설명해 정비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도시정비법 해설은 지난 2020년 초판을 발행한 이후 약 2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개정판이다. 정비사업과 관련된 전문가는 많지만, 도시정비법 해설서를 내놓은 경우는 극히 드문 것이 사실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데다 각종 판결 사례와 노하우가 쌓이지 않고서는 정비사업을
후발주자가 정비사업에서 성공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정비사업에 다소 늦게 진출했음에도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된 법률전문가가 있다. 바로 법무법인 현의 안광순·김래현 변호사다.안광순·김래현 변호사는 정비사업 법률분야의 2세대 변호사로 평가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제정되기 전부터 재건축·재개발 업계에서는 유명 변호사가 있어왔다. 정비사업의 법률분야는 법률적 지식은 물론 실무를 겸비하지 않으면 인정 받기 어려운 분야다. 많은 대형 로펌들이 정비사업에 진출을 선언하고도 이렇다할 업적을 남기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하지만 안광
부동산 공시가격과 활용 분야별 관련 법령을 분석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와 한국감정평가학회(회장 노태욱)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3회 ‘감정평가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윤정득 한양사이버대 외래교수와 박성규 한국부동산 연구위원이 법 체계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했다.윤 교수는 “공시가격이 139개의 법령 및 기준·지침 등에 근거해 조세, 부담금, 행정목적, 복지 등 각종 목적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