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와 B씨는 다세대주택을 4억원에 실제 거래했지만, 3억원으로 거래 신고했다. 서울시의 조사결과 허위 거래가격을 신고한 것으로 조사돼 양측에 실제 거래가액의 5%에 해당하는 2,0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공인중개사 C씨는 다세대주택을 중개 거래하면서 2억2,000만원에 신고했지만, 실제 거래가격은 1억8,000만원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공인중개사에게 실제 거래가액의 4%에 해당하는 900여만원을 과태료로 부과하고, 매도인과 매수인에게는 조장 방조로 과태료 400만원을 부과했다.# 시의 조사결과 거래가액 7억5
월세 선호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들어 서울 아파트 월세계약 10건 중 7건이 60㎡ 이하에서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까지 계약된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는 총 1만4,317건으로 집계됐다. 전용면적 구간별로 △60㎡ 이하 9,450건(66.0%) △60-85㎡ 이하 3,617건(25.3%) △85㎡ 초과 1,250건(8.7%) 순이었다.전용 60㎡ 이하 월세 거래비중은 작년 57.4%(1만7,151건 중 9,847건)에서 올해 66%(9,450건)로 늘어난
# A씨와 B씨는 서울 강남구 아파트를 8억5,00만원에 거래를 신고했다. 하지만 비슷한 아파트 실거래 가격과 비교할 때 저가 신고가 의심됐고, 조사한 결과 매도인과 매수인이 가족관계로 밝혀졌다. 결국 증여세 탈루 혐의로 국세청에 통보됐다.# C씨와 D씨는 송파구 아파트를 4억원에 신고했다. 하지만 실제 거래가격이 8억2,000만원으로 확인돼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실거래 가격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이 과태료로 부과됐다.서울시가 작년 부동산 의심 거래 1만3,000여 건에 대해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위법 사례 2,025건을 적발해 41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 인하 방안이 오는 19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매매 시 거래금액의 최대 0.9%였던 중개보수 요율이 0.7%로 낮아지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을 통해 발표한 중개보수 요율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월 19일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부칙에 따라 시행 이후 중개의뢰인 간에 매매·교환,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한다.우선 매매·교환의 경우 5,000만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현행 시행규칙에는 전체 상한요율(매매·교환 0.9%, 임대차 등 0.8%) 이하의 범위 내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하지만 이번 개정안은 거래금액별 상한요율을 시행규칙에 정하고 그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되, 지역별 특성 등을 고려해 거래금액별 상한요율에 거래금액의 1,000분의 1을 가감한 범위에서 정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매매 거래는 구간별로 6억∼9억원(0.5→0.4%), 9억∼12억원(0.5%),
국토교통부는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의 증가로 국민의 부담이 커지고 있고, 이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점 등에 따라 개선 필요성을 절감했다. 일례로, 2019년~2020년에 걸쳐 제기된 부동산 중개보수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은 3,370건에 달했다. 특히 중개서비스는 큰 차이가 없는데 중개보수는 부동산 가격과 연동해 급증하는 것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표했고 이와 관련한 핵심 사안들을 Q&A를 통해 정리해봤다. Q. 정부에서 마련한 중개보
새로 신설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사업이 내달 1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공공주택 유형 중 지분적립형 분양주택도 8월 19일부터 추가된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제도를 직방과 함께 알아봤다.▲주택담보대출 우대요건 완화(7월 1일 시행)=7월 1일부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조건 중 소득기준과 주택가격기준이 모두 완화된다. 부부합산소득 기준이 종전에는 8,000만원 이하였으나 9,00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생애최초구입자는 1억원 미만으로 상향된다.주택가격 기준
1. 결산보고서 보고지연 및 누락=정관에 따라 매 회계연도마다 결산보고 절차를 준수하여야 하나, 결산보고서 보고지연, 보고누락, 형식적인 자료보고 등을 확인함.2. 기타소득 지급방법 부적정=소득세법 제21조(기타소득)에 의거, 동일업무에 대하여 그 업무 전체를 1건으로 보아 기타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하는 관련세법에 따라 기타소득에 해당하는 소득금액에 지급함에 있어 동일업무는 그 업무전체를 1건으로 보아 지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합은 1달에 감사를 3번 수행하여 감사수당을 일당 10만원으로 3번 지급하였으나 감사수당을 1건 30
서울 광진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대학교 재학생이 주거용 주택의 임대차 계약 시 중개업소에 지불하는 중개보수를 최대 20%까지 감면해주는 ‘대학생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를 추진한다.이 사업은 최근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업을 위해 주거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이를 위해 지역 내 대학교 3곳(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및 광진구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각 대학교 및 총학생회가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 내 전체의 37%인 331개 중개업소가 감면에 동참한다
올해 1분기 수도권에서는 하루 평균 1,000건 이상 아파트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총 9만8,047건으로 조사됐다. 1분기 기준으로는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래 최대 수준이다. 경기와 인천에서 역대 1분기 최대 거래량을 경신한 영향이다.4월 1일 현재 1분기 실거래신고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계약 건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올해를 제외하면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9만건 이상을 기록
정부가 집주인과 중개업자의 집값 띄우기를 근절하기 위한 집값 담합 신고센터를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신고 건수 절반이 서울지역이었으며 아파트 부녀회와 인터넷 카페 등이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받은 집값 담합센터 신고현황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집값 담합센터를 운영한 결과 총 33건이 접수됐다. 이중 16건이 서울이었으며 29건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고가담합 신고가 25건이었으며 공인
국토교통부는 주택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떴다방 등 청약 불법행위 및 다운계약서 작성 등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에 대해 집중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저금리가 지속되고 시중 유동자금이 많아짐에 따라 최근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시장이 과열되고 있으며, 떴다방·불법전매·청약통장 거래 등 청약시장에서의 각종 불법행위와 양도소득세를 적게 내기 위해 실거래금액보다 거래금액을 적게 신고하는 다운계약서 작성 등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도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아지고 있다.이에 국토부는 청약시장에 불법적인 투기수요 증
1. 국세청의 토지 취득시기 및 가액의 결정 현물출자 시기에 대하여 별도의 약정이 없다면 조합원들이 재건축조합에 토지를 신탁등기한 시점에서 토지에 대한 현물출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야 하고, 이 때 재건축조합이 당해 토지를 취득한 것이 되므로 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산의 취득가액 산정의 규정에 의하여 토지 신탁등기시의 정상가액을 토지의 취득가액으로 하여야 한다. 취득가액이 불분명한 토지의 취득가액은 지가공시 및 토지 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에 의한 감정평가법인이 감정한 가액에 의하여 토지 취득원가로 결정할 수 있다. 2. 부연설명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3.3㎡당 4,000만원대의 고분양가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앞서 공급된 분양권 실거래가도 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분양권 웃돈(프리미엄)의 ‘고공행진’이 분양가를 밀어 올리고 높은 분양가가 다시 기존 단지들의 시세를 끌어 올리는 악순환이 우려되는 대목이다.부동산114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강남권(강남·서초구)에서 거래된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의 평균 거래가격은 3.3㎡당 3,893만원으로 나타났다.이는 당해 분양권 아파트가 분양된 시점(2011년 11월~
올해 11월까지 주택매매거래량이 110만건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120만건에 달하는 주택매매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지난 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11월까지 주택매매거래량은 110만5,82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아파트 16.8%, 연립·다세대는 34%, 단독·다가구주택은 27.1%가 각각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6만,8467건으로 전년 대비 33.9% 상승했다.서울은 20만6,024건으로 51.1% 늘었으며, 강남3구는 3
정규영수증 수취의무 면제거래(계속) 1)거래 건당 거래금액(부가가치세 포함)이 3만원(업무추진비 1만원) 이하인 경우와 사업자가 아닌 자와의 거래 등은 세금계산서 또는 신용카드를 받을 수 없으므로 정규영수증 수취대상이 아니다. 이외에도 정규영수증 수취의무 면제거래는 다음의 예와 같으며, 이러한 거래의 경우 무통장입금증을 증빙과 함께 첨부하여 정규영수증과 같은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①별도의 사업을 영위하지 아니하는 건물관리사무소 등의 전기 수도 및 관리비를 납부하는 경우 ②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으로 보지 아니하는 거래(
제38조(지출증빙서류의 수취 및 보관) ①조합 등의 지출 증빙서류는 공급받는 재화 또는 용역 41조 제1항 제2호와 제158조 제2항 제1호의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증빙서류를 수취하여 이를 보관하여야 한다. 1.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한 신용카드매출전표(신용카드와 유사한 것으로서 법인세법시행령 제41조에서 정하는 것을 사용하여 거래하는 경우에는 그 증빙서류를 포함한다) 2.부가가치세법 제32조에 따른 세금계산서 3.법인세법 제121조 및 소득세법 제163조의 규정에 의한 계산서 ②공사·용역 계약에 따른
최근 몇 년간 계속되는 아파트 전세난에 다세대·연립주택의 전·월세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자 상대적으로 전·월세가격이 낮은 다세대·연립주택을 찾는 세입자가 늘어난 영향이다.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다세대·연립주택의 전·월세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다세대·연립주택의 전셋값은 2011년 1분기 대비 2015년 1분기 기준 46% 상승했다.2011년 1분기에 거래된 서울 다세대·연립주택 전용면적(㎡)당 전세금은 213만원이었고 이후 꾸준히 상승하면서 2015년 1분기 기준 311만원으로
감정평가와 관련한 복잡한 이론이나 법률조문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일선 현장에서 조합이나 조합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을 감정평가 이론이나 법규와 용어들이 조금 맞지 않더라도 되도록 쉽게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Q.감정평가란 무엇이고 부동산을 매매하는 경우 반드시 감정평가가 필요한가요? A.감정평가란 부동산 등의 자산을 감정평가사가 그 가치를 판정하여 금액으로 표시하는 것을 말하며 부동산 매매란 매도자와 매수자가 서로 협의한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그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개인간의 거래에서는
전용입식 부엌 등을 갖춘 전용면적 85㎡이하 오피스텔의 중개보수가 매매는 0.5%, 임대차는 0.4%로 낮아져 직장 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의 거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개선안 후속조치로 오피스텔 중개보수 개선을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을 완료하고, 지난 6일 거래계약 체결분부터 적용키로 했다.지금까지 오피스텔 중개보수는 거래금액의 1,000분의 9 이내에서 개업공인중개사와 소비자가 협의해 결정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용면적 85㎡이하로서 상하수도 시설이 갖추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