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다음가는 넓은 면적과 최저 용적률.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사업성이 기대되는 이유다. 분당과 함께 기존 시가지와 동떨어진 지역에 개발돼 단지·동별 간격도 넓다. 아울러 인구밀도는 가장 낮은 반면, 공원·녹지비율은 1위다. 비율이 전체의 23.5 %로, 유일하게 20%를 넘겨 1기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쾌적한 도시로 꼽힌다.면적은 1,573만6,000㎡ 규모다. 총 6만9,000세대로, 수용 가능인구는 27만6,000명이다. 지난 1990년 3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개발됐다. 최초 입주는 1992년 8월이다. 인구밀도는 1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이촌강촌아파트가 리모델링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는 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대우)은 지난 26일 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공문을 수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합은 오는 7월 건축심의 접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402번지, 40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3만987.6㎡다.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으로 지하5~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1,113세대 규모로 재탄생한다. 현재는 최고 22층 9개동 1,001세대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가 건축심의 전 단계인 사전자문을 통과했다. 이는 서울시 최초 사례로, 조합은 건축심의 접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대우)은 지난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시 리모델링 사전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402번지, 40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987.6㎡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5~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114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재는 최고 22층 9개동 1,001세대 규모다. 주차환경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2일 용산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안전진단 C등급을 통보받았다.리모델링 안전진단은 B등급의 경우 수직증축, C등급은 수평증축이 가능하다. 이촌강촌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안전진단을 통과해 다음 단계인 건축심의를 앞두게 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 87길 13, 1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987.6㎡이다. 현재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1,00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
없으면 서운할 지경이다. 정비사업장은 바야흐로 ‘하이엔드 브랜드’ 열풍이다. 지난 2013년 DL이앤씨의 ‘아크로’를 시작으로 대우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이 연달아 ‘써밋’, ‘디 에이치’, ‘르엘’ 등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13일 포스코건설이 ‘오티에르’를 공식 론칭하고, SK에코플랜트도 이르면 오는 8월 중 하이엔드 브랜드 발표를 검토하면서 고급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앞 다퉈 하이엔드 브랜드를 내놓는 이유는 분명하다. 확실한 수주 경쟁력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
연초부터 정비사업 수주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눈에 띄는 건설사는 GS건설과 현대건설로, 정비사업을 휩쓸고 있다. 양사는 1분기(2022.03.23. 기준)에만 공격적인 수주행보를 이어가면서 벌써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상반기 적극적인 시공권 확보를 통해 하반기 결산에서 1위 타이틀을 걸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등도 알짜배기 수주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HDC현산의 경우 광주 사고 이후 일부 보이콧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
현대건설이 정비사업 ‘수주킹’ 굳히기에 나선다. 상반기 벌써 누적 수주액이 1조6,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총 공사비 1조원 대어로 꼽히는 광주 광천동 재개발과 경기 과천주공8·9단지의 시공자로도 유력하다.먼저 광주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광천동 재개발사업장의 경우 시공자로 현대건설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광천동 재개발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마감 결과 현대건설만 단독 참여하면서 자동 유찰됐다. 현대건설은 1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
올해 정비사업 수주킹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벌써 수주 실적 1조원을 돌파한 GS건설과 뒤를 바짝 쫓는 현대건설간에 양강체제로 구축될 전망이다. 선두는 GS건설이다. 현재까지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 재건축,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 영등포구 신길13구역 재건축, 부산 금정구 구서5구역 재건축 광주 동구 산수3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했다. 실적은 약 1조8,000억원 이상에 달한다. 현대건설 역시 올초 대구 남구 봉덕1동 재개발을 수주한데 이어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 리모델링과 대전 유성구 장대
올해 정비사업 수주킹 자리를 정조준하고 나선 건설사들의 실적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벌써부터 1조클럽 가입에 성공한 GS건설에 이어 현대건설이 그 뒤를 바짝 쫓으면서 양강체제가 구축될 전망이다.정비사업 누적수주액 1조원 가장 먼저 돌파한 건설사는 GS건설이다. 현재까지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 재건축과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 부산 금정구 구서5구역 재건축 등 총 3곳에서의 수주 실적은 1조5,174억원에 달한다.먼저 GS는 지난달 22일 용산구 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6,22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 단지는 재건축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이촌강촌아파트가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선정이 임박했다.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서준혁)은 오는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지난달 26일 조합에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 조합은 제안서 검토를 마치고 오는 25일 현대건설 선정 여부를 표결에 맡긴다. 앞서 현대건설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입찰과 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 87길 13, 14일대
올해에 들어선지 2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정비사업 ‘1조 클럽’ 가입 건설사가 등장하는 등 연초부터 수주전이 달아오르고 있다.벌써부터 도급 순위 10위권 내의 대형 건설사들이 대부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연초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단독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건설사는 GS건설이다. 이미 서울 불광5구역 재개발을 비롯해 부산 구서5구역 재건축, 한강맨션 재건축을 잇달아 수주했다. 3곳의 누적 수주금액이 1조5,174억원에 달해 1조 클럽에 선착했다. 이달 시공자 선정 총회가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건설 선정이 유력하다.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현대건설은 이곳 1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현대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이달 26일 사업참여 제안서를 받아보겠다는 방침이다. 총회는 오는 2월말 중 개최하는 방향으로 계획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통해 두 번째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1998년 공무원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입주를 마쳤다. 올해로 준공 24년차를 맞이하면서 노후화 문제가 불거져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촌 강촌아파트 서준혁 조합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리모델링 특화설계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건축업계에 몸 담았던 경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강촌아파트를 이촌동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곳은 1차 오프라인 설명회 당시 리모델링 사전 동의율이 95%까지
서울 용산구 이촌 강촌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이촌 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서준혁)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4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내달 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별도의 입찰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신용등급이 한국신용평가 AA- 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또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입찰마감일 전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서준혁)은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용등급이 한국신용평가 AA- 등급 이상인 업체로 제한했다. 또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입찰마감 전일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오는 1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 87길 13, 14번지 일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예고했다.용산구청은 지난 21일 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이로써 리모델링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87길 13, 1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3만987.6㎡이다. 현재 용적률 339.36%를 적용한 지하1~지상22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1,001가구로 이루어졌다. 주차대수는 1,066대(세대당 1.06대)이다. 향후 용적률 484.39%를 적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4~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손을 맞잡고 서울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총 공사비만 약 7,090억원 규모다. 현대·삼성이 리모델링 수주를 위해 손을 맞잡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국내 시공능력평가 순위 1,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만큼 금호벽산아파트는 국내 ‘빅2’ 건설사간에 리모델링 협업을 통해 랜드마크로의 재탄생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리모델링과 정비사업을 포함한 누적수주액이 3년 연속 2조원을 넘어섰다. 삼성물산도 점차 커지고 있는 시장 규모에 맞춰 전담
우리나라 1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전통 부촌을 형성했던 동부 이촌동 일대가 재건축,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을 통해 세대교체를 앞두고 있다. 2015년 준공돼 용산 한강변 최고층 아파트로 우뚝 솟은 래미안 첼리투스를 시작으로 이촌동의 노후 공공주택들이 프리미엄 고층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올해 건축 연한 50년을 맞이한 한강맨션을 주축으로 지난 1979년 준공된 한강삼익아파트, 1974년생 왕궁맨션이 재건축을 통해 재탄생한다. 또 입주 20년을 넘긴 고층 아파트들은 리모델링으로 대변신을 도모한다. 공동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코오
올 하반기에도 건설사들의 리모델링 시장 진출이 꾸준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리모델링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조합설립이 임박한 곳들이 늘면서 시공자 선정에 나서는 단지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의 눈길은 대단지 리모델링사업장으로 향하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는 기존 1,770여가구 규모로 구성된 군포시 산본 개나리주공13과 2,900여가구 이상에 달하는 강동구 암사선사현대 등이 꼽힌다. 이 단지들은 이미 창립총회를 마쳤거나 임박한 상황(2021.06.21. 기준)으로 포스코건설, 쌍용건
서울 용산구 이촌 강촌아파트가 리모델링 설계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강촌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로,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자격으로는 공고일 현재 정비사업 등 공동주택 수행실적 또는 리모델링사업 계약 실적 단일규모 1,000가구 이상이어야 한다. 또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관할관청으로부터 행정처분 일체를 받지 않은 사업자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등의 규정을 명시했다. 추진위는 이달 25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