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산신탁이 경기 김포시 북변3구역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시는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교보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하고 27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북변동 329-2번지 일대 북변3구역은 면적이 5만9,561.6㎡다. 착수예정일은 내년 1월이고 준공예정일은 2027년 1월이다.교보자산신탁은 앞으로 △사업시행계획의 수립 또는 변경 △관리처분계획의 수립 또는 변경△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현금청산 업무 지원 △분양업무 수행 및 분양대금 등 자금의 수납, 관리, 운용 △준공인가 신청 △이전고시 △종후 건물
주택건설사업 승인시 통합심의가 의무화된다. 건축심의나 도시계획 심의, 교통영향평가, 경관 심의 등 인·허가 기간이 단축되면서 사업비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재 통합심의는 임의 규정이어서 사업계획승인권자(지자체)의 활용도가 낮다. 하지만 통합심의가 의무화되면서 사업기간 단축은 물론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시공사가 바닥두께를 상향하는 경우 높이 제한도 완화된다. 분양가구 수 감소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고 층간소음 저감
앞으로 강우·강설 시에는 콘크리트 타설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타설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사전·사후 조치와 함께 감리자의 검토·승인을 받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강우, 강설 시 콘크리트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담은 일반콘크리트 표준시방서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와 한국콘크리트학회 공동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이번 표준시방서 개정안은 최근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로 국민적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 학계 등
현재 리모델링은 2003년 11월부터 주택법에 리모델링 제도 도입으로 리모델링 관련 법적 기준들은 지금까지 주택법에서 다루어지고 있지만 20년이 지난 현재 리모델링 산업의 다양화와 리모델링 업무의 특성상 이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만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이 꼭 필요합니다.“2030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공람이 시작되었다.1. 공람기간 : 2023. 7. 20.(목) ~ 2023. 8. 4.(금)2. 공람장소 및 의견제출처: 서울시청 공동주택지원과 (02-2133-71
서울 동대문구가 재개발 공사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하고 유튜브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및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으로 입주예정자들이 건축물 시공과정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으며 사고 이후 원인 규명도 어려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현행 건축법에는 16층 이상 다중이용건축물, 특수구조건축물, 3층 이상 필로티 형식의 건축물은 △기초공사 철근 배치 완료 시 △상부 슬래브 배근 완료 시 등 정해진 촬영시기별로 사진 및 동영상을 시공자가 촬영해 감리자, 건축주를 통해 허가권자
무궁화신탁이 경기 평택시 송원·현대 재건축조합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시는 송원·현대주택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해 무궁화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하고 이를 지난 15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평택시 독곡동 산 69-3번지 외 14필지 일대로 면적이 1만5,622㎡이다. 여기에 용적률 209.36% 및 건폐율 31.65%까지 적용해 지하1~지상13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25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곳은 지난 2003년 6월 조합설립을 마친 후 2011년 사업시행인가, 2019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사업대행을
코리아신탁이 경기 고양시 세인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을 맡는다. 시는 세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코리아신탁을 지정하고 이를 16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일산동 587-6번지 일대 세인아파트는 면적이 3,547㎡다. 지난 2021년 7월 6일 조합을 설립했다.코리아신탁은 앞으로 △시공사 도급계약 체결 및 변경 △설계·감리자 등 각종 협력업체 선정·변경 또는 기존 용역계약 변경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또는 변경 업무 지원 △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현금청산 업무 지원 △조합원 및 일반분양분의 분양업무 수행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소방시설공사업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8일 대표발의했다.소방시설공사 감리업자 선정 주체를 기존 시·도지사에서 사업계획승인권자로 명확히 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경우 시장·군수가 감리업자를 선정토록 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현행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주택법에 따라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할 때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통해 해당 주택건설공사의 소방공사 감리업자를 선정토록 규정하고 있다.아울러 주택법상 대지면적 10만㎡ 이상인 주택건설사
서울 노원구가 건축물 해체공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 광주 학동4구역 참사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건축물 해체계획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지적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후속 방안을 강화한 것이다.구는 건축물 해체공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체공사 착공 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자체 제작한 가이드라인이 대다수 영세한 해체업자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착공 전 현장 점검 시 가설비계 고정을 위한 벽이음 간격 미준수, 가설 수직 비계 기초 정착부 미시공
서울시가 해체공사장 위법 관행 뿌리를 뽑겠다며 전면전을 선언했다. 그동안 으레 이뤄져 온 관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이다.시는 해체공사장의 건축물 해체계획부터 허가, 공사 진행 등 전 과정에 걸친 안전관리․감독을 위한 '해체공사장 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시 차원에서 해체공사장 관리 및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건축물관리법 개정(2022.8.4. 시행)에도 불구하고 가설울타리 전도 등 민간 해체공사장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한층 강화된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보자산신탁이 경기 동두천시 국민주택 재건축의 사업대행을 맡는다. 시는 국민주택에 대한 교보자산신탁의 사업대행개실 결정을 지난 13일 고시했다.앞으로 교보자산신탁은 △사업시행계획 수립 또는 변경 △관리처분계획 수립 또는 변경 △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현금청산 업무 지원 △분양업무 수행 및 분양금 등 자금 수납·관리 △준공인가 신청 △이전고시 △종후 건물(신축 건물)의 보존 등기 △재산관리 △조합원 우선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목적물에 대한 사업대행자 명의의 분양 보증 업무 △시공사 선정 및 변경 지원, 공사도급(승계)계약 체결 및 변경
인천 계양구 천금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코리아신탁이 지정됐다.구는 지난 11일 작전동 864-3번지 외 4필지에 위치한 천금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코리아신탁을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코리아신탁과 함께 가로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대행사항으로는 △시공자 도급계약 체결 및 변경 △설계·감리자 등 각종 협력업체 선정·변경 또는 기존 용역계약 변경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또는 변경 업무 지원 △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현금청산 업무 지원 △조합원 및 일반분양분의 분양업무 수
앞으로 재개발구역 내 상가세입자에 대한 손실보상을 조합과 협의를 통해 산정할 수 있게 된다. 또 과도한 기반시설 기부채납 요구를 방지하기 위한 기준도 제정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택사업 규제 완화 등 국토교통분야 규제 개선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 개선 과제에는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규제를 합리화하는 방안을 담았다.▲재개발 상가세입자 보호 위한 기준 마련…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도 제정=우선 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상가세입자 보상기준과 기반시설 기부채
국토교통부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 현대5차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는 건축정책관과 국토안전관리원,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송파구와 함께 23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종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해체공사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현대5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은 오금공원과 맞닿은 대로변과 아파트 주거지역에 인접한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2개 동을 해체
이달 4일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 해체공사 대상이 확대되고, 허가 대상은 의무적으로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 개정한 건축물관리법의 하위법령인 시행령과 규칙 등에 이런 내용을 담아 8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난해 6월 광주광역시의 해체공사장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들이 주로 담겼다.먼저 허가를 받아야 하는 해체공사 대상을 확대하고 허가대상은 의무적으로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했다.예를 들어 공사장 주변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경우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이 올 하반기부터 건축물 해체공사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하반기부터 관내 건축물 해체공사 시 국토안전관리원이나 대전광역시건축사회에 의뢰해 철거업체, 해체공사감리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구 대전예식장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가시설물(비계) 전도 사고로 주민 불편을 초래한 것과 관련해 철거업체와 해체공사감리자의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구는 해체공사감리자들에게 작업 순서, 해체 공법 등 해체계획에 맞게 시행되고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해체하는 경우 감리원이 현장에 상주해 감리하는 방안이 의무화된다.국회는 지난 29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광주 학동4구역의 철거 과정에서 건축물 붕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개정안에 따르면 해체공사감리자는 수시 또는 필요한 경우 해체공사의 현장에서 감리업무를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대통령령이 정하는 건축물의 해체공사를 감리하는 경우에는 상주감리를 의무화했다.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자
광주광역시 아파트 붕괴사고의 원인은 무단 구조변경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국토교통부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지난 14일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사조위는 건축 구조 및 시공 안전성 측면의 사고원인을 세 가지로 꼽았다. 먼저 39층 바닥 시공방법 및 지지방식을 당초 설계도서와 다르게 임의 변경한 점을 들었다. 이로 인해 해 바닥 작용하중이 설계보다 증가하고 하중도 중앙부로 집중됐다는 것이다.또 PIT층 하부 가설지지대를 조기 철거해 1차 붕괴를 유발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건설사고와 관련해 전국 건설현장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국토부는 지난 14일 건설사고대응본부 회의를 열고 전국 건설현장의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비 1억원 이상 건설현장은 총 4만5,729개소로 공공현장이 2만245곳, 민간현장이 2만5,484개소다.이번 회의결과에 따라 공공현장 중 국토부 소관시설인 도로, 철도, 공항, 지하철, 주택건설현장 4,309개소는 오는 21일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발주청이 소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민간현
앞으로 해체작업자의 안전기준 신설과 해체감리자 업무 추가 등 안전기준이 강화되고, 해체공사 현장점검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는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건축물관리법 개정안이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해체계획서를 전문가가 작성하고 지방건축위원회의 해체심의를 받아야 한다.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에도 주변에 버스정류장, 역사출입구, 보행로 등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해체허가를 받도록 해체허가 대상이 확대된다.또 현장안전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해체작업자의 안전기준이 신설되고 해체감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