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보광연립의 소규모재건축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8개사가 참석했다.보광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도주철)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중앙건설, 이수건설, 진흥기업, 화성산업, 신일실업, 금강종합건설, 하우텍씨엔알건설, 오메가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1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가능한 업체로 한정했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이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고시는 의견 청취 절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이뤄질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약 1,523만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방안에 따라 작년 공시와 동일하게 현실화 계획 수립 이전인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69%)을 적용했다.먼저 올해 공동주택 공
반도건설이 오는 23일 ‘경희궁 유보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5~지상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로,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아파트 주택형별 일반 분양은 △전용 59㎡ 42세대 △전용 84㎡A 3세대 △전용 84㎡ B 50세대
최대 연 4.5%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이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24일 발표된 청년 내집 마련 1·2·3의 후속조치로 무주택 청년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21일 출시한다고 발혔다.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저축부터 청약·대출과 연계해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청년우대형청약저축의 가입대상과 지원내용을 대폭 확대·개편해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이다.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1. 서설=주택법은 지역주택조합 발기인 또는 임원의 정보공개의무 및 그 위반 시의 처벌에 관하여 규정하고(주택법 제12조, 제102조), 국토교통부의 지역주택조합 표준규약은 “조합 임원으로 선임된 후 그 직무와 관련한 형사사건으로 기소될 경우에는 확정판결이 있을 때까지 이사회 의결에 따라 직무수행자격을 정지시킬 수 있다”는 규정을 두고 있어(표준규약 제18조제4항), 대다수의 지역주택조합 규약은 이를 따르고 있다.이에 다수의 지역주택조합에서 조합장이 정보공개의무위반에 따른 주택법위반죄로 기소된 경우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조합장의 직
경기 군포시 군포1구역, 군포3구역, 금정3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시가 지난달 29일 당동·금정동 일원의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을 대거 지정 고시하면서 기존도시 정비를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당동 731번지 일대 군포1구역은 면적이 4만602.1㎡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3~지상31층 아파트 10개동 932세대가 들어선다. 추정비례율은 100.43%로 추산됐다. 총수입 추정액은 5,434억5,000만원이고 총지출 추정액은 3,734
재건축조합의 조합원들이 조합장을 고소하여 경찰과 검찰의 장기간 수사를 거쳐 횡령 및 배임죄로 기소되었으나 공판절차에서도 자신의 범죄혐의를 부인함으로써 수사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참고인들이 또다시 법정에 출석하여 증언까지 하게 되었고, 장기간의 공판을 종결하고 검사의 징역형 구형까지 마친 다음 판결 선고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 중인 해당 피고인이 또다시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다면 이것이 과연 가능하며, 허용되는 것일까요? 더구나 위 조합장은 형사고소 외에도 조합원들의 신청으로 조합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을 받게 되자 스스로
2023년 계묘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2023년 부동산 시장은 내·외부적 요인의 변화 속에서 다이내믹한 흐름을 보였다. 계묘년에 이어 2024년 갑진년에도 주택공급 등 시장 정상화와 가계부채 축소 사이에서 줄타기를 이어갈 전망으로 보인다.그 중 2024년 주목할 만한 제도는 ‘신생아 특레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과 ‘혼인 증여재산 공제’다. 또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면제 기준 및 부과 구간 단위 완화’도 눈길을 끈다.13일 부동산R114는 ‘2024년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제도’를 소개했다.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4단지에서 공사비를 둘러싼 조합원 간의 갈등으로 인해 자칫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거 공사비 상승을 두고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장기간 사업이 지체됐던 둔촌주공 사태가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과천주공4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변경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핵심은 3.3㎡당 공사비가 기존 493만3,000원에서 677만4,000원으로 증액된다는 내용이다. 시공자인 GS건설은 기존 740만원까지 인상을 요구했지만, 조합과 협의를 거쳐 677만원
경기 군포시 금포1구역·군포3구역·금정3구역이 정비구역 지정 수순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11월 7일까지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들 세 개 구역의 면적은 약 9만7,000㎡로 △지샘병원 인근의 가칭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의 가칭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금정고가차도 남측의 가칭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됐다.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먼저 당동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의 제1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과정 마지막 강의인 만큼 정비사업의 마무리 절차인 해산과 청산을 강의 주제로 선정했다.한국주택경제신문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지난 21일 자사 강의실에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20강을 열었다. 이날 강사로는 법무사법인 동양의 부대표인 구재왕 법무사가 나섰다.강의 주제는 ‘이전고시 및 조합 해산, 청산 실무’를 다뤘다. 해산, 청산은 정비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준공인가를 마친 후 본격화된다. 해산 및 청산이 종결되어야만 비로소 조합의 법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김헌동)는 신정삼성 등 94개 단지 1,502세대의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오는 22일 14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SH에 따르면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359세대와 예비입주자 1,14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전용면적은 24~45㎡로 공급가격은 보증금 540만~4,510만원(월 임대료 6만~33만원)이 될 예정이다.입주자모집공고일(9월 22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2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9개사가 참석했다.퇴계원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양, 쌍용건설, 한신공영, 우미건설, 두산건설, DL건설, HJ중공업, 대보건설, 동부건설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9월 1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이행보증증권으로의 대체 납부도 가능하다. 공동도급은 불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2구역 재개발사업의 첫 입찰이 우미건설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시공자 재도전에 착수했다.퇴계원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기성불 도급제다. 컨소시엄은 금지해 단독 입찰만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해야 한다. 대토신은 이달 25일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18일 입찰을 마감한다.이 구역은
대구시가 재개발·재건축 조합 4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66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시는 검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명륜지구 재개발, 중리지구 재건축,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 남도·라일락·성남·황실아파트 재건축 등 4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그 결과 총 66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하고 해당 구청에 고발 등 조치토록 했다. 고발조치 17건, 시정명령 8건, 환수조치 4건, 행정지도 36건, 불처분 1건 등이다.먼저 조합행정
소규모주택정비법에는 소규모주택정비조합의 법인격과 정관, 임원 등에 대해서는 도시정비법을 준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도시정비법에는 조합임원의 결격사유로 “이 법을 위반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10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명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임원이 도시정비법을 위반해 100만원 이상의 벌금을 받았다면 결격사유에 해당할까?이에 대해 법제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임원의 결격사유는 ‘소규모주택정비법’을 위반한 경우만 해당된다는 해석을 내렸다. 도시정비법상 정비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사업 목적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법률이 2023. 7. 18.에 개정 시행되었습니다. 따라서 개정 내용에 대한 해설을 지난 호에 이어서 해 드립니다.2. 토지등소유자의 정비계획 입안 제안 범위 확대(법 제13조의2 신설)◯ 토지등소유자는 ① 정비예정구역별 정비계획의 입안시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정비계획이 입안되지 아니한 경우, ② 정비기본계획을 생활권별로 수립하느라고 정비예정구역의 개략적 범위, 단계별 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생략한 경우, ③ 천재지변등 긴급하게 정비사업을 시행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정비계획 입안권자(서울의 경우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대에 6,2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건설하는 재개발사업이 추진된다.시는 지난 14일 수택동 재개발사업에 대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수택동 454-9번지 일원으로 면적이 34만2,780.4㎡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장이다. 향후 신축 예정인 공동주택이 무려 6,221가구로 재개발사업으로는 수도권에서 최대 규모다. 서울시 내 역대 최대 재개발로 평가를 받은 한남3구역이 5,800여가구를 건설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400가구 가량을 더 공급하는 셈이다.공동주
한국주택경제신문(이하 한주경) 부설 평생교육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주최하는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이 대장정을 시작했다. 약 15년에 걸쳐 8,000명 이상이 교육을 받은 수요강좌 주최 경험을 토대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추진위원회·조합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 것이다. 한층 더 강화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추진위·조합들의 교육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다.첫 강의는 ‘정비사업 개괄’을 주제로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재개발·재건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등 1,248세대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28일 오후 2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이번 공급은 재건축 아파트 포함 신규단지 548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