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업무방해 등 금지 가처분 결정분양신청 막거나, 철회조장 행위 등 금지전문가 “황금알 얻자고 거위 죽이는 꼴”최근 법원이 조합의 분양신청 기간에 현금청산을 유도하는 비대위의 비도덕적인 행태에 철퇴를 내렸다.현금청산금을 높이기 위해 분양신청을 고의적으로 방해한 일부 조합원에게 법원이 업무방해등금지 가처분을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조합에서는 조합원 분양신청 단계에서 현금청산을 선동하는 세력에 대해 가처분을 통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인천지방법원 제21민사부(재판장 박태안)은 지난달 29일 A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
강원 춘천시 소양촉진2구역이 26층 아파트 1,041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달 29일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민경성)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시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소양로2가 7-2번지 일원 소양촉진2구역은 면적이 5만3,812㎡로 이중 대지면적은 4만1,662.3㎡다. 여기에 건폐율 16.8669% 및 용적률 241.6108%를 적용해 지하3층, 지상10~26층 아파트 1,04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40세대 △59㎡ 365세대 △75㎡ 225세대 △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4단지가 최고 29층 아파트 764세대로 재건축된다.시는 지난달 30일 철산주공4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오광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오리로 835 일대 철산주공4단지는 면적이 3만5,288.1㎡로 이중 건축면적은 4,746.37㎡다. 여기에 건폐율 16.54% 및 용적률 262.01%를 적용해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8개동 76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411세대 △84㎡ 325세대 △105㎡ 28세대 등이다. 이밖에 도로와 어
아파트와 상업용 빌딩의 첫 통합재건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7차와 한신공영빌딩.신반포7차 재건축조합(조합장 마덕창)은 지난달 28일 전체 조합원 320명 중 245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한신공영빌딩과의 통합재건축 약정서를 승인했다. 이로써 한신공영은 신반포7차의 새로운 조합원이 됐다. 신반포7차 조합원은 320명에서 한신공영이 추가돼 32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앞서 지난달 9일 신반포7차와 한신공영은 ‘통합재건축 추진 공동약정서’를 체결해 통합재건축의 첫 발을 뗐다. 조합은 이번 총회결과를
부산 부산진구 양정3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최성우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 양정3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362명 중 240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최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장으로 선출해 주신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개발이익 창출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곧바로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해 빠른 시일 안에 시공자 선정에 들어갈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8구역이 20층 아파트 3,603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된다. 시는 지난달 29일 팔달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승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유 조합장은 “사업시행인가를 받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모든 시련을 견뎌내고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 관리처분 등 남은 사업일정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발이익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강조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매교동 209-14번지 일대 팔달8구역은 정비구역 면적이 22만2,4
강남발 재건축 훈풍이 안산·과천·안양 등 경기권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안산시에 따르면 현재 20여 곳이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6곳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 중이다. 정비예정구역까지 합하면 사업 추진 단지가 40여 곳에 달할 만큼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최근 지역 내 공급된 재건축 단지의 성적도 우수하다.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고잔연립1단지, 중앙주공1단지, 군자주공5단지, 성포주공3단지, 중앙주공2단지 등 총 5개의 재건축 아파트가 일반분양을 진행했다. 이들 단지 모두 100%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
경기 의왕시 철도특구의 핵심사업인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사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이 지난달 30일 부곡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거행됐다. 의왕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곡지역에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도시를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의왕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자연과 연결되는 순환형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테마가 있는 수변공원을 등을 베치하는 등 명품주거단지를 꿈꾸는 의왕시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다.의왕역 등이 가까워 수도권 남부 지역 중 교통편이 타 지역보다 편하다는 장점으로 이미 지난해부터 의왕시민은 물론 수원 안
고려개발이 인천 부평구 부평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부평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대균)은 지난달 25일 전체 조합원 1,102명 중 630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고려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고려개발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379만원이다. 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7,000만원을 책정했다.이밖에 이날 상정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조합 임원 선임 및 연임의 건 △대의원 보궐 선임의 건 △조합 정관 개정의 건 △정비계획 변경의 건 △시공자 계약해제의 건 △예산안 승인의 건 △사업비 지급의
창원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장 및 조합장과 ‘소통의 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추진 중인 정비구역의 추진위원장 및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관내 정비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택 재정비사업 전반의 이해를 돕고자 전문가를 초빙해 ‘정비사업 절차와 이해’ 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이어 주택 재정비사업 과정의 제일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단계인 ‘감정평가 개요’ 를 주제로 대한감정협회 울산 경남지회 소속 감정사의 강의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 11일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
대구광역시 동구 선진신암지구가 재건축을 위한 사업시행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막바지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선진신암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진욱)은 지난달 29일 문화웨딩홀에서 사업시행변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진욱 조합장은 “조합원 분양과 일반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갔다”며 “현재 착공과정에서 현장의 상황에 맞게 도면과 설계의 일부분을 수정하기 위해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의결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해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
서울 중구 신당8구역이 기존 정비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정비업체로 빛세움을 선정했다.신당8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523명중 288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의했다.또 이날 △제규정(안) 승인의 건 △2016년 예산(안)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행정용역 계약 해지의 건 등도 함께 처리했다.
대구 중구 대봉1-3지구가 조만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14일 대봉1-3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신칠관)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대봉동 55-68번지외 17필지 대봉1-3지구는 면적이 1만5,153.3㎡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3,392.2㎡다. 여기에 건폐율 69.7% 및 용적률 511.29%를 적용해 지하2~지상29층 4개동 아파트 469세대 및 오피스텔 201호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경기 안양시 안양1동 진흥아파트가 조만간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전망이다.시는 안양진흥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8일까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안양천서로 245 일대 안양진흥아파트는 대지면적이 9만4,693.1㎡로 건축면적은 1만3,893.11㎡다. 여기에 건폐율 14.67% 및 용적률 269.79%를 적용해 지하2층, 지상17-37층 아파트 21개동 2,72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충남 천안시 주공4단지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3곳이 참석했다. 주공4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정규칠)은 지난 4일 열린 현설에 삼호, 금호건설, 대방건설 등 3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다.정 조합장은 “우리 단지의 재건축사업에 관심을 보여준 건설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달 25일 입찰이 유효하게 성립하면 곧바로 시공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확정지분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또는 이행보증증권 22억
부산 남구 문현3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7개사가 참석했다. 문현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환일)은 지난달 28일 열린 현설에 쌍용건설을 비롯해 이수건설, 금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계룡건설, 두산건설, 효성 등 7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은 오는 20일로 예정돼 있다.김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부산국제금융센터 배후단지로 문현역과 국제금융센터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라며 “북항재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되는 곳이어서 이번에 많은 건설사들이 현설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입찰이 예정대로
대구 수성구 범어현대빌라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갑열)이 동부건설과 수의계약을 추진한다.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빠른 기간 안에 조합을 설립한 범어현대빌라는 이후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했지만 유찰의 아픔을 맛봤다. 소규모 단지여서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그러다가 이번에 동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하고 오는 16일 총회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동부건설은 이번 사업에 지분제방식으로 참여했고, 무상지분율 100%를 제시했다. 세대당 이주비는 1억7,000만원을 제안했고 이사비용으로 20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조
정비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필요한 조합원들의 의사 확인을 위하여 직접 총회나 대의원회에 참석하여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나 현실적으로 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조합은 서면결의서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4조제5항도 “조합원은 서면을 통한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있고, 서면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경우 정족수 산정에 관하여 출석한 것으로 본다”는 취지로 규정함으로써 서면결의서를 통한 의결권 행사를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조합의 임원 또는 직원이 직접 수백 명에서 수천 명에 이
1. 재건축조합이 ‘시공자와의 계약서에 포함될 내용’에 관한 안건을 총회에 상정하여 의결하는데 당초 재건축결의 시 채택한 조합원의 비용분담 조건을 변경하는 내용인 경우 정관변경에 관한 구 도시정비법 제20조제3항, 제1항제15호를 유추적용하여 조합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지 여부 및 위 동의를 거치지 않고 시공자와 체결한 계약의 효력 =구 도시정비법(2005.3.18. 법률 제7392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구 도시정비법’이라 한다)은 ‘시공자 계약서에 포함될 내용’이 조합원의 비용분담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Q1.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4조제2항에 의하여 조합원 5분의 1 이상이 총회 목적사항을 제시하여 청구한 때에는 조합장이 2개월 이내에 총회를 개최하거나 감사가 지체없이 총회를 소집하여야 하나, 2개월의 기간이 경과하기 전에 조합장 및 감사가 총회소집을 특정사유를 들어 거부한 경우 총회소집을 청구한 자가 2개월의 기간 내에 총회를 직접 소집하는 것이 절차상 하자에 해당하는지 여부? Q2. 위 사례에서 최초 소집된 총회의 일시 및 장소가 변경된 경우 최초 소집된 총회에 관한 서면결의서의 효력을 변경된 총회에서도 인정할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