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능곡5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두고 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 컨소시엄과 코오롱글로벌이 맞붙는다. 능곡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택)은 지난 9일 입찰 마감 결과 두 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종 승자는 내달 9일 총회에서 가려지게 된다.양 사의 사업조건에 따르면 브랜드파워에서 앞서는 현산·대림 컨소시엄의 조건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3.3㎡당 공사비의 경우 418만원을 제시한 코오롱글로벌에 비해 현산·대림 컨소시엄은 413만원으로 5만원이 저렴하다. 세대당 평균 이주비와 이사비용도 현산·대림 컨소시엄의 조건이 낫
서울 영등포1-11구역이 집행부를 재정비하고,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조합설립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무연)은 지난 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영등포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임기가 만료된 추진위원장과 감사 등에 대한 연임을 묻고, 조합설립을 위한 협력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제1호 안건으로 위원장·감사 연임의 건이 상정돼 참석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이무연 추진위원장은 향후 2년간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이끌어가게 됐으며,
서희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도곡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도곡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영섭)은 지난 11일 전체 조합원 147명 중 96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서희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와부읍 도곡리 981-3번지 일대 도곡1구역은 아파트 6개동 4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이미 건축심의가 완료됐으며 2017년 초 이주 및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경의중앙선 도심역과 1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청량리나 왕십리, 용산 등 주요도심으로 이동이
경기 수원시 팔달8구역이 20층짜리 아파트 3,603세대로 재개발된다. 시는 지난달 31일 매교동 209-14번지 일대 팔달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승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팔달8구역은 시행면적이 22만2,489㎡로 여기에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52개동 3,603세대(임대 121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게 된다. 이밖에 도로(1만4,498㎡)와 공원(5,688㎡), 공공공지(1만4,301㎡), 완충녹지(4,609㎡), 초등학교(1만3,700㎡) 등도 들
서울 성북구 보문2구역이 본격적인 재개발을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을 마쳤다.보문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길상호)는 지난달 3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보문동주민센터 4층에서 조합원 155명 중 131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재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올해 조합 운영비와 사업비에 대한 결의를 받는 등 사업 내부를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총회에는 △2016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16년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 28개소를 선정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디어 모집에 나섰다.시는 지난 2일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로 △경제기반형 1곳 △중심시가지형 7곳 △근린재생일반형 희망지 20곳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주민이 주도해 지역 정체성에 걸맞은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4~5년에 걸쳐 최대 100억~5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지난해 12월 13개소를 선정해 현재 활성화계획이 수립·완료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최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산성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용득)은 지난 2일 입찰공고를 내고 10일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이고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컨소시엄만 가능하다. 입찰은 내달 1일 마감된다.조합은 산성동 1336번지 일대 15만2,837㎡에 지하4~지상30층 아파트 3,54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대전 중구 대흥2구역이 시공자로 KCC건설을 선정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영한)은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 문창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체 조합원 346명 중 2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개표 결과 시공자 선정의 건에서는 KCC건설이 조합원들의 지지로 선정됐다. KCC건설은 도급 공사비로 3.3㎡당 395만원(공사 총액 1,911억8,337만원)을 제안했으며, 공사비 산정기준 시점은 2016년 4월이다. 기본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1억원 한도에서
서울 종로구 내자동 도시환경정비구역이 정비업체 등 협력업체를 선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내자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임혜순)은 지난달 30일 구역 인근 경희궁의 아침 3단지 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임혜순 위원장은 “오늘 선정되는 협력업체와 함게 세밀한 분석과 탄력적인 행정운영을 통해 조합설립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은 개표 결과 ㈜신상이 참석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정비업체에 선정됐으며, 설계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천안 부창구역이 새로운 시공자로 ㈜부경을 선정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인수)는 지난 2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천안아이비웨딩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기존 시공자인 동일토건이 최근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사업비 대출보증(PF) 등에 제한이 발생함에 따라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부창구역은 부경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할 것인지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개표 결과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부경이 재개발 공사를 담당하게 됐다. 총회
경기도 안양 비산초교주변지구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안양시는 지난 24일 안양시 비산동 281-1번지 일원 비산초교 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택구)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한지 불과 3개월만에 조합설립 동의율을 확보해 지난 3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비산초교 주변지구는 이번 조합설립인가는 조만간 시공자 선정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대형 건설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특히 이 구역은 대규모 사업지로
서울 강동구 천호4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17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천호동 천호·성내 재정비 촉진지구내 천호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로써 천호4구역은 지하6~지상38층 아파트 670세대 및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구역 중 주상복합으로는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부담을 통해 단지 내부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도시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인근지역의 도시환경 개선방안으로 천호4구역 주변 도
경기 용인시는 노후 불량 주거지인 처인구 삼가1·2구역 3만2,000㎡에 대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구역은 지난 2007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그동안 노후 불량주택이 줄어들고 상하수도·도로 등 기반시설이 양호해 주민 스스로 주택개량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변경 용역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23일 역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삼가동 110번지 일대 삼가1구역 1만6,000㎡의 경우 주민들이 자생적으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선정된 경기 고양시 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수의계약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서 12개사가 참석했다.능곡6구역 도시환경조합(조합장 황창신)은 지난 12일 열린 현설에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한라, 쌍용건설, 계룡건설, 서희건설, 효성,우미건설, 진흥기업, 반도건설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조합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제출받고 오는 7월 14일 사업신청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8월 중에 선정하고 10월 안으로 시공자를
SK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반여1-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반여동 1349번지 일대에 지하2~지상29층 8개동 총 73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5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총 도급액은 1,274억원이다.반여1-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경호)는 지난 14일 전체 조합원 167명 중 105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SK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반여1-2구역은 해운대 센텀시티에 인접해 있어 교육과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또 반여동에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대구 동구 신암1구역이 15층 아파트 1,631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지난달 25일 신암동 151-1번지외 534필지 신암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진수)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신암1구역의 대지면적은 6만8,843㎡로 여기에 건폐율 27.01% 및 용적률 251.81%를 적용해 지하4~지상15층 아파트 23개동 1,63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9㎡ 264세대 △59㎡ 254세대 △74㎡ 232세대 △84A㎡ 149세대 △84B㎡ 98세대 △84C㎡ 6세대
부산광주시 남구 우암1구역이 시공자로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우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태길)은 지난달 30일 총회에서 시공자로 단독 응찰한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또 기업형 임대사업자로는 생보부동산신탁이 참여함에 따라 입찰 참여제안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18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0만604㎡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조합은 현재 건폐율 17.5%, 건폐율 265%를 적용한 상태지만, 뉴스테이 사업이 진행될 경우 용적률 300% 이하까지 상향할 예정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이 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삼선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중길)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삼선동2가 296번지 일대 삼선5구역은 시행면적이 6만3,780.5㎡로 여기에 지하5~지상18층 19개동 1,1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진빌라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인가받았다. 방배동 911-29번지 외 2필지 1,081㎡의 대진빌라는 6개동, 24세대 규모의 소규모 다세대 주택으로 토지등소유자 83%가 조합설립에 찬성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진빌라 가로주택조합은 올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내년 상반기에는 관리처분 및 주민이주를 마치고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가로주택조합 인가는 낙원·청광연립, 남양연립 이후 세 번째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저층 주거지의 기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을 유지하면서 노후하고
부산 남구 우암1구역이 뉴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와 시공자를 동시에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암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태길)은 지난달 20일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생보부동산신탁을, 시공자로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편 남구 우암동 189번지 일대 우암1구역은 면적이 1만604㎡로 현재 용적률은 265%이하를 적용받는다. 하지만 뉴스테이 적용시 용적률 300%까지 상향될 예정이며 뉴스테이 가능물량은 1,776세대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