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럭키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럭키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화선)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두산건설, 화성산업, 서한, 아이에스동서, 태왕, 석천건설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9월 14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5억원을 마감 전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부해야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한편, 럭키아파트는 대구 북구 산격동
경기 수원시 신명동보아파트가 내달 1일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연다.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9월 27일 마감할 예정이다. 당초 첫 번째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되면서 재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향후 입찰에 3개사 이상의 입찰참가 신청이 있어야 유효하다. 입찰 참여는 공고일 기준으로 신용이 AA-(회사채 기준) 등급 이상이며, 도급순위 20위 이내 건설사만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또 입찰보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구역이 이달 31일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23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0월 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700억원을 마감일 오후 3시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풍향구역은 북구 풍향동 600-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5만2,317㎡이다. 조합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2,99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
서울 강남구 대치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GS건설 선정이 유력하다.대치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영준)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GS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상황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11월 중으로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대치현대아파트는 강남구 대치동 974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8,595.4㎡이다. 조합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4~지상27
경기 부천시가 리모델링에 대한 밑그림을 내놨다. 시내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가속화되면서 준공 15년 이상된 리모델링 대상 단지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10일 ‘부천시 공동부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공람·공고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5년을 기준으로 리모델링 대상 단지는 총 420여곳으로 파악했다. 이중 맞춤형 및 세대수 증가형 추진이 가능한 곳은 약 320개 단지로 1만4,700여가구 규모의 주택공급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다만
경기 구리시 인창주공4단지가 리모델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인창주공4단지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23일 정비업체(사업관리)와 설계자 선정을 위한 각각의 입찰공고문을 냈다.입찰방법은 모두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오는 31일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정비업체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등록을 마쳐야 한다. 주택법에 따라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에 대한 조합설립인가, 건축심의, 권리변동계획수립, 리모델링허가 실적도 갖춰야 한다. 또 공고일 기준 3년 이내에 관할관청
경기 수원시 신명동보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대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세나)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당초 조합은 입찰방법으로 제한경쟁입찰을 택했다. 국토교통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기준에 따르면 제한경쟁입찰의 경우 3개사 이상의 입찰참가 신청이 있어야 유효하다. 하지만 1개사만 참석하면서 입찰은 성립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신명동보아파트는 영통구
서울 동대문구 이문 삼익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동대문구청은 지난 18일 삼익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삼익아파트는 동대문구 이문동 73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135㎡이다. 이곳에 용적률 549.33%를 적용한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405가구 규모로 다시 짓겠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지하2~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35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52가구가 증가하는 셈이
서울 강북구 미아4재정비촉진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 선정이 유력하다.미아4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성수)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입찰마감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조합은 조만간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오는
경기 성남시의 7번째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가 오는 10월 중 확정될 전망이다. 최근 공공지원단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3곳이 접수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8일 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2021년도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곳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분당구 야탑동 탑마을 타워빌, 정자동 한솔마을6단지, 야탑동 탑마을 벽산 등이다. 이 가운데 탑마을 타워빌의 경우 1,166가구로 후보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와 함께 한솔마을6단지는 1,039가구, 탑마을 벽산은 6
리모델링 관련 절차와 규정이 주택법에서 독립된 특별법안으로 재정비될 전망이다. 점차 커지고 있는 리모델링 시장 규모에 맞춰 주택법에 혼재돼있는 관련 규정을 통합하고, 지원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질 좋은 주택공급을 이룰 수 있다는 게 이번 ‘공동주택 리모델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한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설명이다. 실제로 리모델링 추진 사례는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만 올해 7월 기준으로 78곳, 약 7만가구가 사업을 추진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은평구 불광1구역의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1곳이 참석했다.불광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두산건설, 우미건설, 효성중공업, 동부건설, 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대보건설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9월 2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30억원을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
대구 수성구 을지맨션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을지맨션 재건축조합(조합장 배석만)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HDC현대산업개발, 서한, 화성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10월 1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보증금 80억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한편, 을지맨션은 수성구 범어동 314-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4
대구 북구 산격2동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산격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수국)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오는 2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4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한편 이 일대는 지하철1호선 동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고 동대구 기차역,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워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또 문성초등학교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성수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임형진)은 지난 12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롯데건설, 호반건설, 동양건설산업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9월 2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50억원을 현금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계좌에 납부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공사비 예정가격은 1,044억7,877만원(VAT 별도)으로 3.3㎡당 780만원을 책정했다.한편, 성수
서울 용산구 이촌 코오롱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용산구청은 지난 12일 이촌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 신청을 인가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촌동 41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7,151.6㎡이다. 조합은 용적률 488.81%, 건폐율 31.65%를 적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959가구 규모로 다시 짓겠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83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늘어나는 125가구는 일반분양해 분담금 절감을
서울 노원구 월계동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월계동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미자)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동부건설, 효성중공업, 제일건설, 극동건설, 우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6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20억원과 보증보험증권 40억원으로 각각 나눠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 가격은 3.3㎡당 475만원(VAT 별도
경기 성남시 신흥1구역이 마침내 주민대표회의 승인을 받았다. 2기 순환재개발을 추진 중인 신흥1구역은 정식으로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승인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했다. 당초 이곳은 동의서 위·변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경찰수사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종결되면서 유 위원장 체재의 재개발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 3일 시는 신흥1구역 유현수 위원장을 비롯해 일부 주민이 신청한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승인했다. 주민대표회의 승인을 신청한 지 약 6개월 만이다.앞서 유 위원장은 이미 지난 1월 구역 내 전체 토지등소유
최근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시장에서 적극적인 수주전을 펼치고 있는 GS건설의 행보가 매섭다. 올해 이미 대구 서문지구와 부산 서금사5구역 등 지방 굵직한 곳들의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누적 수주액이 약 2조원을 돌파했다. 하반기에도 서울 노량진 일대 재개발 등의 사업장에서 시공권을 노리면서 목표했던 누적 수주액 3조원 돌파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GS건설은 9일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 누적 수주액이 약 2조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2,196억원)을 시작으로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5,554억원)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괴정6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 사실상 경쟁 없는 무혈입성이 이뤄질 전망이다.괴정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은향)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건설은 이곳 첫 번째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결정지은 후 총회 일정을 확정짓겠다는 방침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9월 4일 개최하는 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