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로 한화건설이 선정됐다. 영등포1-3구역 도시환경조합(조합장 김철웅)은 지난달 26일 전체 조합원 39명 중 37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베누스웨딩홀에서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조합은 곧바로 이주와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르면 이달말부터 이주비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김 조합장은 “우선협상대상자인 한화건설이 이번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며 “내년 상반기 안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9일 한화건설은 영등포1-3구역에 시공 참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이 35층짜리 아파트 3,344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된다. 시는 광명2R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건국)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광명1동 12-2번지 일대 광명2R구역은 면적이 16만2,616.1㎡로 연면적은 46만9,519.31㎡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7.05% 및 용적률 287.29%를 적용해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26개동 3,34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6㎡ 483세대(임대 113세대 포함)
서울 동작구 동작1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9일 동작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병례)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동작동 102번지 일대 동작1구역은 면적이 2만697.7㎡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6,275.2㎡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7.2% 및 용적률 234.1%를 적용해 지하2~지상15층 아파트 7개동 36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강원 춘천시 약사4구역이 29층 아파트 1,468세대로 재개발된다. 시는 지난달 23일 약사동 43-1번지 일대 약사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병석)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시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약사4구역의 면적은 8만5,965㎡로 이중 대지면적은 5만5,534㎡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6.6825% 및 용적률 256.1823%를 적용해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12개동 1,46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6㎡ 125세대(임대) △43㎡ 75세대(임대 1세대 포함) △5
서울 성북구 장위7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12일 장위7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효연)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장위동 189-3번지 일대 장위7구역은 면적이 8만7,151.7㎡로 대지면적은 5만4,096.17㎡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1,711세대(임대 295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125세대(임대) △40㎡ 137세대(임대) △51㎡ 33세대(임대) △59A㎡ 433세대 △59B㎡ 116세대 △76㎡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가 최고 20층 아파트 839세대로 재건축된다.시는 지난 7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역세권과 한강조망권을 모두 확보한 알짜 단지로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지정안에 따르면 한남하이츠의 구역면적은 4만8,837.5㎡로 여기에 건폐율 24.49% 및 용적률 249.09%를 적용해 지상7~20층(평균 17.2층) 아파트 839세대로 재탄생하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106세대(소형주택 52세대 포함
지난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9년간 지지부진해온 인천 남구 주안2, 4동 일대 미추8구역이 뉴스테이로 돌파구를 찾게 됐다. 시는 지난 8일 미추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권분순)과 대한토지신탁간 뉴스테이 2,082여세대를 약 5,500억원에 매각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뉴스테이 공급가액을 잠정 확정하고, 시는 뉴스테이 사업 투자자의 참여 증대와 신뢰성을 확립하는데 의미가 있다.이날 협약을 통해 미추8구역은 미분양 우려를 해소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시공자 경쟁입찰 과정에서도 낮은 시공비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선정된 대전 대덕구 대화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종운)이 지난 7일 사업 설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에는 박수범 구청장을 비롯해 정용기 국회의원, 박종래 구의회 의장, 박희진 시의원, 조합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뉴스테이 사업 공모 선정을 축하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향후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8월말 뉴스테이 공모 선정 소식이 전해진 후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과 재개발사업 재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던 상황에서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대구 서구 평리4구역 재개발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강희근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또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 평리4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631명중 385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추진위 기 수행 업무 추인 및 조합 승계 승인의 건 △재개발 결의 및 사업시행계획(안) 동의의 건 △조합 정관(안), 조합 행정업무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승인의 건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부산 연제구 연산3구역이 현대건설을 새로운 시공자로 맞이했다. 연산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양도진)은 지난 10일 총회에서 수의계약방식으로 현대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시공자였던 반도건설과는 계약을 해지했다.연산3구역은 부산 도심에 위치한 대표적인 재개발 구역이다. 면적은 9만3,729㎡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4~지상35층 18개동 총 1,663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단지로 재탄생된다. 연산동 일대에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데 사업비만 3,000억원 규모다.부산시청은 물론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과 가까이 위치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태)는 지난 8일 남산서울타워와 동대문구에 소재한 제기4구역을 현장 방문했다.제기4구역은 지난 2005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09년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지만 2013년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되는 등 정비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다 올 5월 조합설립인가를 다시 받고 현재는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특별건축구역 지정은 지난 5일 서울시 특별소위원회 자문(조건부 가결)을 거쳐 올해 말 건축위원회 심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위원들은 제기4구역 현장
서울경찰청·경복궁·정부청사 등주요기관 인접한 입지 조건에도낙후된 주거환경으로 저평가 받아새 집행부 구성 후 도시환경 본격화조합설립인가 이미 60% 이상 동의용적률 339% 적용한 사업계획 수립토지등소유자 3배 달하는 아파트 건립오피스·상가 공급… 높은 사업성 예고조선 시대 왕의 후원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일대가 과거 부촌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도시환경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내자동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지난 2004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을 정도로 비교적 사업이 일찍 추진됐던 곳이다. 그럼에도 집행부의 내부적인 갈등으로 사
경기 남양주시 덕소3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전승배씨가 선출됐다.덕소3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1,682명 중 1,000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또 감사 및 이사와 대의원회 구성도 마무리했다.전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장으로 선출된데 대해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체 토지등소유자들의 개발이익과 주거안정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총회가 끝나자마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며 “인가가 나오는대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
부산 영도구 동삼2구역이 사업시행인가 총회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구에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동삼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영길)은 지난달 27일 전체 조합원 268명 중 193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사업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동삼2구역은 1,228세대 규모로 재탄생된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 외에 △2016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기존 시공자 대여금 정산 승인의 건 △조합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등도 처리됐다.
인천시 동구 금송구역이 뉴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트래튼알이를 선정했다. 금송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혜경)은 지난달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조합은 스트래튼알이와의 계약 협의를 진행하고, 향후 시공자 선정에 돌입할 계획이다.또 이날 상정된 △조합 진행 업무 추인의 건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조합 업무규정 변경의 건 △2016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16년도 조합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의 건 △뉴스테이 추진의 건 △정비구역 확대의 건 △일반분양분 아
부산시 사하구 (가칭)괴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괴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일)은 지난 1일 사상구 엄궁동 소재 플라밍고호텔 3층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먼저 조합장 및 임원 선출의 건에서는 현 김영일 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당선됐으며, 이사에는 박현규, 방진철 현 추진위원을, 감사에는 엄정찬 씨가 선임됐다.김 조합장 당선자는 “위원장에 이어 조합장으로 선출돼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시공사와 업무대행사 등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이 완료될
인천시 계양구 계양1구역이 용적률을 상향하면서 사업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구는 지난달 30일 계양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공기웅)이 신청한 사업시행변경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계양1구역은 용적률이 24.33%p 상향되면서 세대수가 431세대 늘어 총 2,371세대를 지을 수 있게 됐다. 당초에는 용적률 249.88%를 적용해 총 1,940세대를 지을 수 있었다. 이중 임대는 133세대다.층수도 2개층 올라가게 됐다. 당초 지하3~지상32층 규모였지만 지하2~지상34층으로 변경됐다. 주택규모는 모두 전용면적 기준
경기 광명시 광명14R구역이 28층짜리 아파트 1,187세대로 재개발된다.시는 지난달 25일 광명14R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승희)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시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광명동 42-42번지 일원 광명14R구역은 대지면적이 5만5,956.1㎡로 이중 건축면적은 8,080.76㎡다. 여기에 건폐율 16.86% 및 용적률 228.13%를 적용해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14개동 1,18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전용면적 기준 △29㎡ 35세대(임대 24세대 포함) △32㎡ 25세대 △3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3구역이 시공자로 두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선정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문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환일)은 지난 28일 구역 인근 문현초등학교 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시공자 선정의 건은 개표 결과 두산-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조합원들로부터 낙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공자 선정이 지연됐던 문현3구역은 이날 총회로 재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또 총회에는 △조합 정관 변경의 건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의 건
대구 중구 동인3-1구역 재개발 시공자로 대우산업개발이 낙점을 받았다. 동인3-1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용근)은 지난달 27일 전체 조합원 262명 중 178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또 설계자로 하우드엔지니어링이, 정비업체로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이, 변호사로 박일규 변호사가, 법무사로 김종현 법무사가 각각 선정됐다.김 조합장은 “지난해 시공자 및 협력업체들을 선정했지만 업무추진이 이뤄지지 않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업체들과 합심해 사업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