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팔달구 팔달10구역이 총회에서 비례율 100.98%로 관리처분계획안을 의결했다.팔달10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용선)은 지난달 3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안디옥교회에서 관리처분계획 의결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에 따르면 팔달10구역은 팔달구 인계동 847-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7만1,652㎡이다. 여기에 용적률 244.72%, 건페율 18.99%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25층 높이의 아파트 총 3,432(임대주택 241가구 포함)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합은 일반분양가도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이 최고 22층 아파트 5,660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지난 9일까지 이같은 내용의 한남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마쳤다.이태원·동빙고동까지 아우르는 한남 재정비촉진지구(111만205㎡)는 전체 5개 구역으로 나뉘며 이 가운데 한남동 686번지 일대 한남3구역은 면적이 39만3,815㎡로 가장 크다. 변경안에 따르면 한강변관리기본계획상 이 지역에는 해발 90m 이상 건물을 짓지 못하기 때문에 기존 29층에서 22층으로 층수가 낮아졌다. 대신 남산자락의 구릉지 지형에 맞춰 5층부터 10층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구역의 매몰비용 처리가 최종 합의됐다.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이환선)은 지난달 30일 구암1구역 시공자인 대우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조합장 외 9명의 이사들을 대상으로 가압류했던 채권(대우 14억원, 한진중공업 13억5,000만원)에 대해 손금산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 초량1구역이 관리처분총회를 마쳤다. 초량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정기)는 지난 4일 열린 총회에서 △이사회, 대의원회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시공 (본)계약 승인 및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관리처분계획(안) 결의의 건 △주택도시보증공사 약정 체결 위임의 건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한편 초량1구역은 면적이 2만2,089㎡로 여기에 건폐율 21.77% 및 용적률 240.78%를 적용해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449세대(임대 24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인천 남구 미추8구역이 시공자 현장설명회와 사업시행계획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미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분순)은 지난달 27일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에서 조합원 863명 중 5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권분순 조합장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게 되면 총 사업비의 5% 범위 내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으로 저리 사업비 대출이 가능하다”며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급공사비를 산출하기 위해서도 사업시행계획이 확정되어야 하
인천시 동구 전도관구역이 임대사업자 선정을 통해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이 구역은 역세권 입지조건에 1,7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 조성으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의 적격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뉴스테이 시행 조건인 조합원 동의를 마친 상황이어서 임대사업자를 선정하면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전도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창근)은 지난 1일 입찰공고를 통해 뉴스테이 임대사업자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하반기 공모를 통해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이 24층 아파트 2,389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대조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양보열)이 신청한 이 같은 내용의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을 마쳤다.공람된 내용에 따르면 대조동 88, 89번지 일대 대조1구역은 면적이 11만2,042.7㎡로 이중 대지면적은 9만18.3㎡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1.32% 및 용적률 241.56%를 적용해 지하4~지상24층 아파트 26개동 2,38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조합 관계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곧바로 조합원 분양신청 등 향후 절차를 진행할 계
서울의 관문 한강로 주변 개발지역 중 가장 큰 정비구역인 ‘국제빌딩주변제4구역(용산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본격 가동된다.구는 지난 28일 용산4구역 신축현장에서 조합원과 성장현 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공사는 오는 2020년 6월까지 이어진다.이번 기공식은 지난 2006년 4월 용산4구역이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약 11년 만이며 철거세입자 5명과 경찰 1명이 숨졌던 2009년 1월 용산참사 이후로는 약 8년 만의 일이다.용산역 전면에 위치한 용산4구역은 면적이 5만3,066㎡으로 대지면적
인천 남구 석정마을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석정마을은 구청의 제안에 따라 LH가 주도하고, 민간조합과 공동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처음이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12일 토지등소유자(지분자 포함), 거주자 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미분양 물량에 대한 LH의 직접 매입 등으로 사업 리스크가 줄어들고 공기업의 신용도 등에 따른 금융비 절감 효과 등도 가능해 조합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광명4R구역이 시공 파트너로 현대산업개발을 선정하면서 재개발사업을 통해 ‘아이파크’ 이름을 내건 아파트로 재탄생할 전망이다.광명4R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태희)은 지난 2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광명시민회관에서 전체 조합원 1,378명 중 총 1,083(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시공자 선정의 건으로,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은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됐다.사업참여제안서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3.3㎡당 공사비로 417만8,000원을 제시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과 임동2구역의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구는 지난 22일 우산구역과 임동2구역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우산동 동강대학교 맞은편 15만3,700여㎡ 우산구역은 지난 2008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같은해 4월 조합을 설립했다. 이후 지난해 7월 금호건설과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고 2,564세대(분양 2,346세대 / 임대 218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지하3~지상31층 아파트 25개동 건립을 내용으로 한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임동 94-8번지 일대 3만6,400여㎡ 임동2구역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이 조합을 설립함에 따라 본격적인 재개발에 나설 전망이다.구로구는 지난 8일 고척4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고척4구역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4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4만,1675㎡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 당시 전체 토지등소유자 270명 중 213명이 재개발에 동의해 약 78.89%의 동의율을 확보한 상황이다. 사업시행인가 신청 예정시기는 구역지정 고시일인 2014년 3월 13일로부터 4년 이내로 계획됐다.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이 구역은 건폐율 21%, 용적률 270%가
‘영무예다음’ 브랜드로 최근 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영무토건이 전주 기자촌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기자촌 재개발조합은 최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영무토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노송동 395-3번지 일대 기자촌구역(14만1,716.3㎡)에는 지하2~지상25층 아파트 8개동 2,26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기자촌구역은 시청과 시내 중심지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전주고 및 전주제일고, 중앙여고 등 지역 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 또 병원과 대형 마트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전북대병원과
인천시내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재시동을 걸고 있다. 아울러 정체된 구역은 해제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시는 지난 14일 남동구 간석초교주변(다복마을)구역과 동구 송림6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을 변경 지정하고 남동구 삼희아파트일원 재개발구역은 해제 고시했다고 밝혔다. 간석초교주변구역은 구월동 70-33번지 일대 13만6,990㎡를 다복마을구역과 용천마을구역으로 분할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다복마을구역에 대한 변경을 통해 약 1,117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며 그 중 5% 범위인 64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경기 고양시 능곡6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이 시공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창신)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총 9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대우건설, 동양건설산업, 반도건설, 보미건설, 서희건설, 우미건설, 중흥건설, 현대건설, 효성 등이다.
부산 지역 최대어로 꼽히는 정비사업장 2곳에서 국내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의 치열한 시공권 확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특히 수영구 삼익비치타운과 해운대구 우동3구역 2개 사업장에서는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각각 입찰에 참여하면서 진검승부가 예상된다.우선 삼익비치타운의 경우 지난 15일 입찰마감 결과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조합은 내달 18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해 시공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곳은 총 사업비 약 2조원, 입찰보증금 200억원 조달이 예상되면서 컨소시엄이 예상됐지만 입찰마감 결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의 재개발 시공자로 대우건설·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산성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용득)은 지난 5일 전체 조합원 1,713명 중 963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시공자로 국가대표사업단을 낙점했다.강 조합장은 “오늘 선정된 시공자와 협력해 사업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며 “조합원들의 재산가치 상승과 주거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르면 내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18년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
집창촌 지역으로 불린 청량리 일대가 재개발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청량리4구역에 이어 청량리7구역도 시공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기 때문이다.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7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청량리7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윤근)은 최근 열린 총회에서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청량리동 199번지 일대 청량리7구역은 면적이 3만4,988.7㎡로 연면적은 9만9,153.3㎡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4~지상19층 아파트 9개동 65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이 조합장은 “오늘 선정된 롯데건
경기도 광명시 광명2R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3,344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광명시는 지난달 31일 이 같은 내용의 ‘광명2R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이 구역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2-2번지 일원으로 구역 면적이 16만2,616.1㎡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고시문에 따르면 실사용 면적은 10만9,785.9㎡로 건폐율 17.05%, 용적률 287.29%를 적용해 총 3,344세대가 건설된다. 층수는 지하3층~지상35층(100.19m)로 아파트 26개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지어진다.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조합장에 정정숙씨가 선출됐다. 또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선출도 마무리했다.지난달 30일 북아현2구역 재개발조합은 전체 조합원 1,261명 중 693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의했다.이밖에 △임시총회 비용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추인의 건 △조합 정관 등 제 규정 변경의 건 등도 처리됐다. 한편 북아현2구역의 면적은 11만9,881㎡로 이곳에 아파트 1,42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