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화동1구역이 사업을 추진한 지 16년 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29층 아파트 약 1,600세대가 들어선다.구는 대화동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옥경)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8일 인가·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대화동 16-155번지 일원 대화동1구역은 면적이 8만3,301㎡로 이 중 대지면적은 6만6,898.7㎡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1,660세대(임대 10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9A㎡ 78세대(임대 76세대 포함) △39B㎡
올해 1분기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전은 일부 대형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을 앞두는 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현재 10대 건설사 중 포스코이앤씨가 유일하게 2조원을 돌파하면서 1위를, 현대건설이 약 1조4,522억원으로 2위를, SK에코플랜트가 약 2,151억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1분기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에서 불꽃경쟁을 펼쳤던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간의 수주전이 길음5구역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먼저 포스코이앤씨의 누적 수주액은 약 2조3,321억원이다. 도급순위 상
서울시 내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동작구 이수극동·우성2·3단지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총 공사비가 1조를 넘기는 초대형 사업장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수극동·우성2단지·3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신이나)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국토교통부 발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건설사로 제한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150억원 중 50억원은 입찰마감 당일까지 현금으로, 나머지 100억원은 이행
서울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을 재공고했다. 서울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식)은 9일 입찰을 재공고하고 오는 1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9일 마감될 예정이다. 지난 1차 입찰에는 응찰자가 없어 자동 유찰됐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순위(토건)에 등록돼 있는 100위 이내 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또 신용평가등급이 BBB+ 이상이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이 내역입찰 방식으로 재건축 시공자를 선정한다.미아9-2구역 재건축조합은 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6월 4일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10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15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하면 된다. 납부 시한은 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다.이와 함께 공사비 예정가격은 6,005억원으로 입찰 상한가는 3.3㎡당 680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이 구역은 강북구
경기 부천시 원종동 339-5번지 일원이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원종동 339-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억원을 납부해야 한다.이 곳은 서해선 원종역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오정초, 고강초, 부천수주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있다. 또 고강선사유적공원, 장안근린공원, 은데미공원 등도 있다.한편 원종동 339-5번지 일원은 면적이
조재호 전 GS건설 전무가 법무법인 화우에 둥지를 튼다. 법무법인 화우는 조 전무(연수원 29기)를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조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끝으로 지난 2008년 GS건설 법무실에 합류해 최근까지 총 17년간 근무하면서 전무이사까지 지냈다. 법조인 출신임에도 주택영업담당, 도시정비담당 등을 맡았다. 특히 도시정비담당으로서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을 총괄했다. 조 변호사의 합류로 화우 건설·공공조달 그룹은 경쟁력 있는 자문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올해 두 번째
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2~지상35층 9개동 총 1,214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1,05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평균 5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까지 성공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4블록)’와 바로 인접해 있는 후속 분양 단지로 4블록과 함께 총 2,354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우선 지하철 1호선 탕정역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 천안아산역의 KTX, SRT 등
서울연구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서울연구원은 9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융·복합 연구 및 의제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시가 출자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전략수립 전문연구기관이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4차 산업기반 R&D, 중소기업 지원 등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 △스마트시티 △차세대 교통시스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 도시문제 관련 공동연구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3개 현장의 출품작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대우건설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먼저 대치동 구마을1단지를 재건축한 ‘대치
서울 영등포구 문래현대2차아파트가 이달 11일 리모델링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연다.문래현대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혁)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또 보증금 30억원을 마감 시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입금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을 명시했다. 조합은 이달 1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3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단지는 영등포구 문래동6가 45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923.7㎡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16층 높이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건설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2024)’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의 조경작품 ‘티하우스(Natural Tea House)’와 ‘작가정원(THE H Garden)’으로 각각 ‘위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와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티하우스는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