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원 도심에서 4,000가구 이상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단일 단지로는 성남 최대 규모다.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8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산성역 포레스티아’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이 단지는 지하3~지상28층 39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089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8㎡ 1,7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송파신도시와 판교신도시 중간지역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더욱이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등 5곳이 직권해제된다. 시는 지난 19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상계1구역 외 4개소 정비구역 등 직권해제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에 직권해제 대상구역으로 결정된 곳은 △노원구 상계동 1050-2번지 일대 상계1구역 재건축 △은평구 역촌동 2-45번지 일대 역촌2구역 재건축 △구로구 오류동 241-2번지 일대 오류1구역 재건축 △강북구 미아동 62-7번지 일대 강북4구역 도시환경 △영등포구 신길동 510번지 일대 신길6구역 재개발 등이다.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4조의3 제3항제4호에 따라
모처럼 제주지역에서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는 재건축사업장이 나오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도주공2·3단지가 시공 파트너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는 등 원활한 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 것이다.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영인)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법으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또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로서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입찰보증금을 납부해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부산 사상구 엄궁3구역이 시공 파트너 선정에 나서는 등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엄궁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상섭)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조합은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에 한해 입찰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 또는 해당금액의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예치해야 한다.조합은 이달 2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후 내달 17일 오후 3시 입찰을 마감할
서울 강남구 일원대우아파트가 연이은 유찰에 3번째 입찰공고를 내는 등 시공 파트너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도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해지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권태정)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로, 현장설명회에서 입찰지침서 등 세부자료에 의거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업체에 입찰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또 2016년 시공능력평가 7위 이내 업체로서 입찰보증금 25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만 입찰 참가가
한때 미분양 무덤으로 유명했던 고양 삼송지구. 착공 9년만에 3.3㎡당 2,000만원의 부촌으로 대역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스타필드 고양, 신분당선 개통 등 대어급 호재가 집중된 것이 주된 이유로 풀이됩니다. 리얼캐스트가 고양 삼송지구를 둘러보며 생생한 시장상황을 담아 왔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은뉴∙원흥∙지축 연계 개발, 종로 등 도심 20분대 진입 가능한 신규 택지지구=삼송지구는 논밭과 비닐하우스가 가득했던 고양 덕양구 삼송동 그린벨트 지역을 개발해 2만2,128가구 인구 5만 8,000
1.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의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 칭함) 제1조에서 도시정비법의 목적을 “도시기능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노후, 불량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과거 시행해 왔던 주택건설촉진법, 도시재개발법, 도시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이 2003년 6월 30일에 도시정비법으로 흡수·통합되어 도시정비법이 신설되었다. 도시정비법 신설
1. 각 정비사업 종류별 신탁업자의 사업시행자 지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고 함)이 정하는 각 정비사업별 사업시행자를 보면 아래와 같다. 가. 주거환경개선사업 단독 : 시장·군수 직접 또는 주택공사등, 공공기관출자법인 공동 : 단독시행자 +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소유자 및 지상권자의 2/3이상, 세입자 세대수 과반수 동의) 나. 주택재개발사업 단독 : 조합 공동 : 단독시행자 + 시장·군수, 주택공사등, 건설업자, 등록사업자, 신탁업자, 한국감정원 (조합원 과반수 동의) 다. 주택재건축사업 단독 : 조합
1. 문제의 소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3 정비구역 해제와 관련하여 부칙 제3조 규정에 “제4조의3제1항제2호 다목 및 라목의 개정 규정은 이 법 시행 후 최초로 제4조에 따라 정비계획을 수립(변경 수립은 제외한다)하는 분부터 적용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 규정상 ‘정비계획 수립’ 시기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이뤄진 날인지, 주민 공람 공고가 이뤄진 날인지, 아니면 제3의 기준인지 여부가 문제가 됩니다. 2. 행정계획에서의 고시 공람의 의미=행정계획은 관보에 게재
A재개발조합은 1차 분양신청기간 30일이 지난 후 이어서 분양신청기간을 연장 공고하였다. 조합은 1차 분양신청 안내 통지시 등기우편과 일반우편을 통하여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나 분양신청기간을 연장하면서는 일반우편만을 통하여 연장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조합원 甲은 위 분양신청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현금청산자가 되었다. 그러나 甲은 분양신청 통지를 제대로 받지 못하여 분양신청을 할 수 없었으므로 甲을 현금청산자로 분류한 관리처분계획이 위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甲의 주장이 타당한지 여부는? 1. 분양신청 통지의무 및 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시행이 불과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단지들이 사업추진에 촌각을 다투고 있다.재건축 초기단계에 있거나, 관리처분인가기 임박한 단지는 급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건축심의나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접어든 단지들은 한시가 급하다. 초과이익환수를 피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실제로 각종 사업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거나, 건설사의 전문성과 자금력을 동원하기 위해 공동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곳들도 적지 않다.건축심의 이후의 단계에 있는 재건축 단지들은 물리적으로 초과이익환수
정비사업조합의 정보 공개와 관련하여, 도시정비법 제81조 제1항에서 공개하여야 할 정보의 내용과 정보 공개의 방법을, 제2항에서 보관하여야 할 정보를, 제3항에서 열람·복사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제86조에서 벌칙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과거에는 정보 공개 의무를 다소 소홀히 여겨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 받아 도시정비법 제23조 제1항에 따라 조합 임원이 그 지위를 상실하는 경우도 가끔 있었으나 최근에는 대부분의 조합이 정보 공개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 그러한 사례는 쉽게 보이지 않고, 일반적인 정보 공개
Q. 감정평가의 비교방식에서 시점수정이란 무엇이고 감정평가에서 어떻게 적용하나요? A. 비교방식에서 거래사례를 선정하고 사례 가격이 적절하지 못한 경우에 이를 정상화(사정보정)하고 나면 사례의 시점과 평가의 기준시점간의 시간적 차이에 대한 보정이 필요한데 감정평가에서는 이를 ‘시점수정’이라고 합니다. 시점수정이 필요한 이유는 첫째, 평가는 반드시 물건의 가격을 구하기 위한 기준날짜(기준시점)가 필요하고 둘째, 현실적으로 기준시점과 동일한 날짜에 거래되는 사례를 찾기 어려우며 셋째, 부동산의 가격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입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 구도가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롯데건설 2파전으로 압축됐다. 공덕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문경래)는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롯데건설 등 총 2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양사가 제시한 사업 참여제안서를 살펴보면 우선 롯데건설은 3.3㎡당 448만8,000원을 제시했다. 반면,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3.3㎡당 공사비로 448만5,000원을 제시하면서 롯데건설보다 3,000원 더 저렴했다. 공사기간도 GS건설
협력업체 선정 시 일반경쟁입찰이 의무화되고,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용역은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정부 이송 후 국무회의를 거쳐 법안이 공포되면 내년 2월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개정안에 따르면 추진위원회나 조합 등이 협력업체를 선정할 때에는 원칙적으로 일반경쟁입찰만 허용된다. 대통령령이 정하는 규모를 초과하는 계약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정비사업비가 일정비율 이상 증가하거나, 조합원이 요구하는 경우 공공이
여름 휴가철에도 수도권 분양시장의 물량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총 2만5,196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전년 동기 대비 16%(4,903가구) 분양물량이 줄었지만 수도권은 분양예정 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24%(3,245가구) 증가한 1만6,599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특히 8월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분양가관리지역에 해당하는 강남구, 서초구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가 입지, 가구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강남권 재건축을 중심으로 수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사들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7월 한여름 불볕더위가 시작되고, 홍수를 일으키기도 했던 장맛비 속에서도 하반기 시공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상반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은 기세를 몰아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반면 지난해 1·2위를 차지했지만 상반기 하위권에 쳐지면서 체면을 구긴 GS건설과 대림산업 등은 하반기 대역전을 노리고 있다. 실제로 일부 건설사 임·직원들은 불볕더위와 태풍에도 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3일 취임 후 첫 도시재생 현장 방문지로 천안 원도심 도시재생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면서 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추진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표명했다.이번 천안 방문은 앞으로 본격화될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앞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들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정책 방향을 올바르게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김 장관은 “도시는 국민의 삶의 터전이자 국가 경쟁력의 토대로 도시재생은 인구감소와 저성장 추세에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새정부가 공공성 확보에 중점을 둔 뉴스테이 정책 손질에 나서면서 초기 임대료가 제한되고 입주자 자격요건을 강화할 전망이다.최근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공공성 확보 방안 용역 중간 결과’를 김현미 장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용역은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이 검토 중인 것으로, 임대료 책정부터 입주자 선정까지 공공성을 대폭 보강하겠다는 게 골자다.우선 뉴스테이 공공성 확보 방안 용역 중간 결과 내용에는 기존 뉴스테이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초기 임대료 책정 범위에 대해 규제를 가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가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운 도시계획 용어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해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 용어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서울에서 땅을 구입하거나 건물을 신축할 때 토지계획확인원 등 공부 열람시 건폐율, 용적률 등 도시계획 관련 익숙지 않은 용어가 많이 나온다. 그동안 일반시민들은 어려운 용어를 찾기 위해 PC에 접속 후 포털 검색도구를 이용하여 검색하고 정보를 확인하는 절차의 불편함이 있었다.서울시는 이달부터 도시계획 용어의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해 어디서나 쉽게 스마트폰을 켜고 도시계획 용어집 바로가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