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매곡주공아파트 1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서한이 낙점됐다.매곡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7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순천대학 70주년 기념관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서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서한이 제시한 사업 참여제안서에 포함된 설계개요에 따르면 매곡주공1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59㎡형, 69㎡형, 84㎡형, 107㎡형 4개 타입으로 이뤄진 725가구로 지어질 계획이다.이와 함께 매곡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의 도급금액은 1천40억원 규모로, 현재 조합원 수는 570여명으로 알려졌다.한편 매곡주공1단지에
경남 사천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동금주공이 예미지로 재탄생된다. 동금주공은 그동안 이주 문제로 지연됐던 철거공사가 비조합원과의 원만한 협의 타결로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들어간다.우선 6월초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철거 와 잔재물 처리가 끝나면 8월초에는 일반분양에 들어 갈 예정이다. 동금주공 재건축 아파트는 617세대 중 323세대는 조합원 분양계약까지 끝난 상태이다.8월에 예정된 일반분양은 25평형 48세대, 29평형 4세대, 33평형 192세대, 38평형21세대, 41평형 29 세대이다. 올 8월 착공과 함께 294여가구에 대한
경기도 안양시 안양역세권지구의 시공자가 현대산업개발·한양 컨소시엄(프리미엄 사업단)으로 결정됐다.안양역세권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구)는 지난달 29일 안양 왕궁예식장에서 총회를 개최한 결과 프리미엄 사업단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372번길 21-9 일원 2만7,433㎡에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88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1,557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공급시기는 2020년 6월로 예정하고 있으며, 약 558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경기도 평택 서정연립이 시공 파트너로 현대건설을 선정하면서 재건축사업을 통해 향후 디에이치 이름을 내건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서정연립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7일 열린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조합은 가장 중요한 협력업체로 꼽히는 시공자를 선정하면서 오는 2018년 2월 사업시행인가, 같은해 11월 이주 개시, 2019년 7월 착공, 2021년 9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서정연립은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부산 해운대구 재송2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병인)은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재송중학교 삼솔관 1층에서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장에는 박병인 위원장이 조합장에 당선됐다. 또 감사에는 오정근, 문세훈씨가, 이사에는 이홍치씨 외 5명, 대의원도 지옥란씨 외 84명이 뽑히면서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내년 부활을 앞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서울시의 최고 층수 35층 건립 룰을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수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조합들이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려면 올해 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야 하는 가운데 시의 최고 층수 35층 건립 요구조건을 받아들여서라도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실제로 당초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35층 이상으로 계획된 아파트 건립 정비계획안을 수립하면서 시와 대립각을 세웠다. 하지만 현재는 시의 최고 층수 35층 건립 요구조건을
경기 남양주시 금곡2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금곡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2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3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입찰마감은 내달 27일로 예정돼 있다. 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20억원을 내야 한다. 이행보증증권도 가능하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가 이르면 7~8월부터 이주에 돌입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오는 7월 이후로 예정된 개포4단지에 대해 이주시기를 조정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시는 지난 24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강남구청에 제출한 관리처분계획 신청의 인가시기를 연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개포4단지의 이주가 인근 전세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데다, 개포주공1단지의 이주가 곧이어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시는 재건축에 따른 이주수요로 전세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해부터 위원회를 통해
출발 선 끊은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락프라자도 도계위 심의 통과문정동 136 일대 단독 재건축 활발송파 100·오금 143 일대 조합설립서울 강남권 잠실 중·저층단지 재건축사업의 무게중심이 송파구 남부권에 위치한 중층 아파트 단지로 이동하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시장의 대장주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 등 잠실동 위주로 구성됐던 재건축사업이 가락동과 문정동, 방이동 등 송파구 남쪽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우선 정비업계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고 있는 곳은 내년 재건축 추진 연한을 채우는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난해 말 준비
대우건설을 새 시공자로 선정한 경기 과천주공1단지에서 자칫 폭력사태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조합과 대우건설 측으로 보이는 한 무리의 사람들은 기존 시공자인 포스코건설이 점유하고 있는 현장을 급습했다. 이날 새벽 이들은 포클레인 등 중장비를 앞세우고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출입을 막기까지 했다.최근 조합과 대우건설은 사업부지를 점유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에게 부지에서 물러날 것을 통보했다. 하지만 포스코건설은 이를 거부했고, 이에 조합은 부지를 넘겨받기 위해 부동산 인도단행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남구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문현3구역과 부산시민공원주변촉진4구역 재개발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에는 재건축까지 발을 넓힌 것이다.대연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소재근)은 지난달 29일 열린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연6동 1536-12번지 일대 오양대연양지맨션이 있던 자리에 총 431가구를 신축하는 것이다. 예상 공사비는 총 846억원 규모다. 대연2구역은 대지면적이 1만7,834.2㎡로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삼성물산이 올 하반기 서울 강남구 개포시영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지하3~지상35층 31개동 전용면적 49~102㎡로 2,296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220세대가 일반에게 공급된다.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앞으로 약 1만5,000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강남의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모산~달터공원~양재천을 연결하는 강남그린웨이가 가깝고, 여기에 삼성물산은 단지를 달터공원과 연계해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분당선 구룡역이 인근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가 시공자인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공사비 등 본계약에 대해 합의를 마쳤다. 조합은 조만간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럴 경우 올해 말로 유예가 종료되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대상에서도 제외될 전망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4월말 조합과 도급계약서 및 공사비 합의를 마친 상태”라며 “조만간 관리처분 총회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개포1단지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74개동 6,642가구로 단지 중앙에 1만4,212㎡ 규모의 공원과 중학교 1개, 초등학교 2개,
국내 최대 재건축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찬성)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2일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규모 주민 이주 및 재건축추진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관리처분계획인가란 조합원별 분담금 등 사업의 권리배분을 결정하는 단계로 사실상 철거와 착공 전 마지막 행정절차이다. 둔촌주공은 기존 세대수가 5,930세대이고, 전체면적이 상가를 포해여 46만㎡가 넘는 대규모단지다.향후 재건축이 이뤄지면 조합원 6,11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프라자아파트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최고 35층 높이 1,11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11일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열고 송파구 가락동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도계위를 통과한 가락프라자아파트의 정비계획에 따르면 현재 11개동 총 672가구 규모의 단지는 35층 이하 1,166가구(임대주택 164가구 포함)로 지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개롱근린공원, 두댐이공원 등 주변공원과 연계한 녹지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재건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건축심의)’ 심의를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에 따르면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1만9,230.8㎡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95%, 건폐율 19.86%를 적용해 지하4~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22개동 총 2,9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원활한 재건축사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시는 지난 1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사당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도계위를 통과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내용에 따르면 당초 사당1구역 정비계획은 구역면적 3만3,693.8㎡에 249.99%의 용적률을 적용해 25층 높이의 아파트 668가구(임대주택 70가구 포함) 건립이 계획됐다. 이와 함께 소공원 조성 내용도 포함됐다. 여기에 이번 변경안에는 소공원 지하에 수영장을
경남 양산시 그린피아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시는 지난달 27일 물금읍 남양산새마을금고 4층 회의실에서 그린피아(근로자아파트)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을 위해 주민들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정비구역 현황분석,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질의·답변을 통해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주민공람 △지방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고시할 계획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5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막바지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송림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0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하버파크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관리처분계획변경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관리처분계획수립 변경에 관한 건은 추정 비례율 100%로 가결됐다. 조합은 조합원들의 종전자산평가금액은 약 57억9,078만8,424원, 분양수입은 약 797억7,831만6,000원으로 추산했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서울 서초구 한신4지구 아파트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33층 높이에 총 3,325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된다.서울시는 지난달 19일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잠원동 반포아파트지구(고밀) 내 한신4지구아파트 주택재건축 예정법적상한용적률(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계획안에 따르면 당초 사업계획보다 구역을 확장해 재건축을 추진하게 된다. 기존 신반포8~11차 단지에 녹원한신아파트와 베니하우스 등이 추가되면서 전체 면적이 15만8,634㎡에 달한다.단지 내 건축물에 대한 층수는 다소 줄어들었다. 당초 계획안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