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오는 10일부터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청약에 나선다. LH는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내 B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394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부천원종 B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 394세대 △행복주택 197세대의 총 591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급 대상은 공공분양주택 394호이다.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46㎡ 80세대 △55㎡ 314세대로 건설된다.공급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5,000만~4억2,000만원 수준이며 당첨될 경우 거주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신청
서울시의회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선정 및 조기 완공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김경 의원 주관으로 지난 5일 열린 토론회에는 박익순 LH도시정비계획처 차장과 길성호 서울시 공공주택과 도심공공주택복합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학수 월드건설산업 상무, 김진만 대한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최병산 대화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가 참석했다.토론회에 앞서 김경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민간개발의 동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제대로 된 보상과 협상 등 원만한 과정을
경기 고양시가 고양형 재건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고양아람누리 새극장에서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노후 도시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앞장서는 고양특례시’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이날 도시 재정비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적·학술적 정보를 제공해 재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고양시 노후 도시 재정비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아울러 도출된 의견은 향후 진행될 정비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토론회는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주제토론
국토교통부가 올 한해 지자체와 함께 4만8,000세대 규모의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또 1만세대 규모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지구 지정에도 나선다.국토부는 지난 3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기반 강화 등을 담은 2023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1기신도시 관련 특별법 제정안을 내달 발의한다. 이 특별법에는 1기신도시 정비사업의 추진체계와 이주대책 등이 담기게 된다.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의 정비기본방침과 지자체의 정비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양 자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3기신도시
대구 남구 대구대명이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9층 318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구는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달 30일 인가하고 이를 2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일대는 남구 대명동 1223-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9,501.7㎡이다. 여기에 용적률 292.86% 및 건폐율 51.83%를 적용해 지하3~지상19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304가구, 오피스텔 14실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아파트 전용면적은 △26㎡A형 18가구 △37
경기 광명시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홍래)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동문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1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현금 1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1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도 무방하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광명시
LH가 공공재개발 원주민 재정착 방안 마련에 나선다. LH는 공공재개발 원주민 맞춤형 재정착 지원을 위해 ‘공적역할 강화를 위한 공공재개발 주거 및 생활안정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오는 2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공공재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원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이고 주민들의 주거 및 생활안정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종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기존 재정착 개념은 단순 사업대상지로의 복귀를 의미했다. 하지만 LH는 사업 준공 이후 주민들이 기존 생활지로 돌아와 새롭게 구축된 인프라로 더욱 편리한 생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건설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시의회, 건설 관련 협회, 부산도시공사·LH 등 관련 공공기관과 지역 건설사, 부산은행 등 18명이 참석해 지역건설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재개발 가능 노후주택의 최소 경과 연수를 25년에서 20년으로 5년 단축하고 호수밀도 산정기준에 기존 무허가건축물을 포함하는 제도개선(조례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노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한준)가 층간소음 및 주택품질을 개선하고 투명·공정성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LH는 이한준 사장과 김근용 LH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열고, 자체 LH혁신안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보고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날 이 사장을 비롯한 LH 임직원들은 지난해 일부 직원의 투기사태로 훼손된 국민신뢰를 회복하고 전사적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을 결의했다.이 사장은 청렴 서약식에 앞서 부동산 투기 행위 등 불공정·부조리 해소, 전관예우 근절, 성
이달 23일 경기 광명시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15일 공고문을 내고 내년 1월 17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1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1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토록 정했다.이 사업장은 광명시 광명동 24-1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9,856㎡이다. 조합은 건폐율 19.68%, 용적률 296.2%를 적
LH는 부천원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입주 기념행사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원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지구는 복잡한 권리관계와 높은 주민분담금,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사업이 무산되는 아픔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 이후 사업기간을 단축해 조합설립 이후 4년7개월 만에 준공까지 마쳤다.원종동 295-1번지 일원 부천원종지구는 지하1~지상13층 규모로 총 13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주택 109세대는 이달 중으로 입주를 완료하고, 임대주택 28세대는 LH가 매입해 입주자모
경기 성남시가 1기 신도시의 재건축과 원도심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지난 1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찬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원도심 재정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약은 전문가 그룹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수정·중원 등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룰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대한
이번 호는 지난 3일 서울시 주관으로 진행한 토론회에 대한 소회다.▲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안전성에 대한 토론회=12월 3일 오후 2시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강당에서 시민, 전문가, 시 및 자치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이슈에 대해 구조·시공·설계·감리·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조합장이 토론자로 나와서 약 2시간 정도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미 시작 전부터 ‘안전’이라는 이유로 토론회에 대해서 관련 협회 및 사업을 추진하고 계신 추진위원장(조합장)님들의 우려가 있었고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약 200석의 자리는 시작 전 만석이 됐다.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구역과 동대문구 신설1구역이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공공재개발 후보지로는 최초 사례다.시는 지난 7일 개최한 도시재정비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거여새마을구역 재정비 촉진계획안과 신설1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각각 가결했다고 밝혔다.먼저 거여새마을구역은 거여역 일대 면적 7만1,922.4㎡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11년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로 편입되면서 재개발이 시작됐으나, 제1종일반주거지역이 대다수여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인근 지역은 재정비촉진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동·서작마을이 LH가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방식을 추진한다. 비수도권에서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첫 사례다.LH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6일 우산동 동·서작마을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을 위한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우산동 일대 8만6,000여㎡의 면적을 재개발해 1,354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사업성이 낮아 민간-공공 방식에 대한 이견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됐다.이에 따라 LH는 지난 2019년 광주시·광산구와 협약을 맺고, 토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안양시 충훈부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일대 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2일 충훈부 일원 재개발의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일대는 만안구 석수동 768-6번지 일대로 면적이 15만7,216㎡에 달한다. 안양시청 도시정비과 관계자는 향후 재개발을 통해 38층 미만 2,567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혔다.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월 29일 안양시 충훈부 공공시행 재개발 준비위원회의 지원 약정을 체결하면서 사업에 본격
LH가 ‘경기 발전 3.5, 이제는 삶의 질이다’를 주제로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입주 30주년을 맞은 1기 신도시의 성장과 신도시의 주축이 된 경기도의 미래 발전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권혁삼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시 내 신·구의 조화와 결합 개발의 필요성을 다룬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경기도는 인구가 늘고 있는 상황 등을 분석하고 신도시 재생사업 추진 시 필요한 구도심과의 조화에 대해서도 논의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성남시와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정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LH는 1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시와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와 성남시가 원도심 및 1기 신도시 등 노후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데 앞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균형발전 및 도시 재생기반 구축 △성남시 도시·주거환경 정비
LH가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시재생과 도심주거정비의 연계방안을 주제로 지난 25일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LH 토지주택연구원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도심 주택공급을 위해 다양한 정책수단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주거정비 및 도시재생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심주택공급과 도시재생의 연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계획적 주택공급을 위한 3개 정책의 축을 제시했다.이 연구위원은 △도심 공공주
GS건설이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6조원을 넘어섰다. 서울에서만 2조9,835억원을 수주해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GS건설은 올 1월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최근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까지 총 15건을 수주했다. 총 수주액은 6조3,492억원이다.유형별로는 재건축 6건, 재개발 7건, 리모델링 2건으로 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 대구 등 사업 안정성이 높은 대도시 중심으로 수주가 이뤄졌다. 서울에서만 전체 수주액의 47%에 이르는 2조9,835억을 기록했고 △경기(1조4,203억)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