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대전 복수동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수자인’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를 건립할 전망이다.복수동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3일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한양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조합은 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꼽히는 시공자 선정을 마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내년 2월과 8월 각각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계획하고 있다. 또 오는 2020년 8월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개요를
코오롱글로벌이 대구 신암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향후 하늘채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를 건립할 전망이다.신암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현수)는 지난 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엑스코 전시컨벤션센트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경쟁사를 제치고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한편, 신암1구역은 동구 신암동 115-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만9,900㎡이다. 이곳에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3개동 총 1,6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금강주택이 인천 남구 학익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사상 첫 정비사업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금강주택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향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학익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범선)은 지난 3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인천남구노인복지관 3층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시공자 선정의 건에 집중된 가운데, 개표 결과 과반수의 지지를 받은 금강주택이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금강주택은 ‘학익4구역의 아름다운 내일’을 슬
인천 부평구 십정4구역이 새로운 시공자로 모아종합건설을 선정하는 등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모아종합건설은 수도권에서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 깃발을 꽂는 쾌거를 달성했다는 평가다.십정4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은 모아종합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모아종합건설이 내건 사업 참여제안서상 사업계획에 따르면 십정4구역은 부평구 십정동 166의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5,323㎡이다. 이곳에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0개
태영건설이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첫 수주를 알렸다.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태영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으로 준주거지역 17만4,272㎡로 용적률 328.14%를 적용해 1,308세대의 대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총 공사비는 약 1,9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태영건설은 저렴한 공사비에 짧은 공사기간 등을 제안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경쟁사보다 관리처분인가
인천 부평구 신촌구역이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지 11년만에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신촌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1,383명 중 7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신촌구역은 면적이 9만3,662㎡로 여기에 약 2,72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광주 동구 지원1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는 등 사업 막바지를 향한 재개발사업 진행이 한창이다. 지원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강근)은 지난달 3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LG전자 베스트샵 광주학동점 2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관리처분계획안 및 관리처분인가 신청 동의의 건에 집중됐다.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재개발에 따른 총 수입은 약 2,585억2,525만3,500원이며, 사업비 추산액은 약 2,251억5,146만2,175원이다.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평가금액은 333억7,379만1,000원 수준인 것으로
경기 수원 팔달8구역이 구역내 종교부지와의 협의를 원만하게 이끌어내는 등 재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팔달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승진)은 지난달 1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마리아쥬 아모르 웨딩홀 10층에서 조합원총회를 개최했다.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된 안건은 참좋은교회 협의취득계약서 체결 추인의 건으로 가결됐다. 참좋은교회는 구역내 종교부지시설로,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현금청산자로 분류됐다. 이후 이전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합의서를 체결한 부분에 대해 조합원들로부터 추인 받는 게 골자다.이와 함께 감정평가업체 선정 및 계약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이 대의원 보궐선임을 마무리하고, 사업시행인가 준비를 위한 협력업체를 선정했다.부개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영삼)은 지난달 2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창대한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우선 조합은 총회 안건으로 대의원 보궐선임의 건을 상정하는 등 집행부 재정비에 나섰다. 조합원 투표 결과 입후보 등록을 마친 김도원씨 등 7명의 조합원 모두 대의원으로 선출됐다.또 사업시행인가 관련 업체를 선정하는 안건들도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은 석면해체 및 제거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승인의 건, 석면감리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인천 남구 주안3구역이 집행부 재정비에 나서는 등 재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주안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덕수)는 지난달 3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성덕감리교회에서 조합원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임원(조합장, 이사, 감사)연임의 건이다. 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집행부 재정비에 나선 것이다. 개표 결과 강덕수 조합장과 이범 감사, 최의정 이사 외 4명 모두 연임됐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2018년 예산안 수립의 건(운영비 예산안, 사업비 예산안) △기존 자금차입에
대우건설이 새해 정비사업 첫 현장으로 인천 학익3구역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학익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창섭)은 지난달 2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연학초등학교 내 체육관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았던 사안은 단연 시공자 선정의 건이다. 개표 결과 조합원 과반수의 선택을 받은 대우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대우건설은 ‘대자연과 하나 되는 친환경 명품단지’ 테마를 내걸고 외관, 조경, 커뮤니티 특화 등의 계획을 통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우
대전 중구 문화8구역이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건립가구수 증가에 따른 사업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문화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희경)은 지난달 2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의 관심은 정비계획변경안 수립 의결의 건에 집중됐다. 이는 기존보다 용적률 및 신축 가구수 증가를 골자로 한 정비계획변경안을 의결하는 게 골자다.정비계획변경안에 따르면 용적률은 기존 195% 이하에서 220% 이하로 약 25%p 상향됐다. 이에 따라 건립 가구수도
인천 남구 용현1구역이 집행부를 구성하고,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등 재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용현1구역 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황룡빌딩 3층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집행부 구성을 골자로 한 임원(위원장1인, 감사1인) 선출의 건에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개표 결과 위원장으로 이상엽씨가 선출됐다. 또 감사에 이상진씨가 선정됐다.또 정비계획 변경 동의의 건도 상정돼 가결됐다. 변경된 설계개요에 따르면 용현1구역은 남구 용현동 340-1번지 일대로 구역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8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다수의 건설사가 관심을 보이면서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가재울8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만화)는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0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반도건설, 한양, 쌍용건설, 현대건설, 금호산업개발, 원건설, 대우산업개발,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등이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23일 오전 11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당초 조합이 내건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정했다. 또 현장
인천 부평구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진행 찬·반 여부에 대한 주민 의견조사 결과 사업추진이 결정됐다.구는 지난 12일 진행한 주민투표 개표 결과 전체 토지등소유자 중 반대 의견이 29.3%에 그쳐 재개발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이번 주민 의견조사는 인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따라 산곡6구역 주민들의 30% 이상이 구역해제 요청서를 구에 접수하면서 진행됐다. 하지만 주민투표 결과 다수의 주민들이 재개발사업 추진을 원하면서 사업은 지속될 예정이다.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경기 광명시 광명10R구역이 구역해제 위기를 벗어나면서 재개발사업 추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의견조사 결과 사업 찬·반 투표에 참여한 전체 주민의 23.1%만 반대 의사를 표시했기 때문이다.광명10R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창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재개발 추진 여부를 두고 주민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과반수 이상이 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시행된 재개발사업 찬·반을 묻는 투표에는 전체 주민의 86% 이상이 참여해 60.9%가 계속 추진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재개발사업은 당초 계획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이 협력업체를 재정비하는 등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합은 오는 7월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 후 하반기 인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대조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양보열)은 지난 1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대조제일교회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에 집중됐다. 개표 결과 정비업체에는 조합원 과반수의 득표를 받은 신한피앤씨가 경쟁사를 제치고 선정됐다.아울러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추정분담금산정 및 검증을 위한 감정평가, 정비기반시
입찰마감 결과 금강주택 참여내달 3일 총회서 선정여부 결정교통·교육 등 우수한 입지 갖춰일반분양 물량 많아 사업성 우수인천 남구 학익4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면서 재개의 발판을 마련했다.이 구역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통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부동산 침체에 따른 건설사들의 불참으로 사업이 지연됐다. 하지만 최근 시공자 입찰에 금강주택이 참여하면서 재개발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범선)은 지난달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한 결과 금강주택이 입찰에 최종 참여했
인천 부평구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이 계속 추진된다. 구는 주민간 찬·반 논란을 빚던 산곡6구역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우편조사와 현장 투표 등을 통해 주민의견조사를 벌인 결과 반대 의견이 29.3%에 그쳐 앞으로 발사업을 계속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의견조사는 인천시 조례에 따라 산곡6구역 주민들의 30%이상이 재개발 해제요청서를 접수하면서 진행됐다.구는 주민투표에서 다수의 주민들이 재개발 사업 추진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앞으로는 신속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지난 12일 오후 구
인천 부평구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기업형임대사업자가 계약금에 이어 중도금까지 추가로 납입하면서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은 기업형임대사업자인 이지스자산운용이 부동산매매계약 매매대금 중 계약금(10%)인 836억원을 납입한데 이어 이달 2일 중도금 2,021억원을 납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도금은 기업형임대사업자가 1차, 2차 중도금 전액과 3차 중도금의 일부를 선납한 것으로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전망이다. 앞으로 십정2구역은 올 6월말까지 이주를 마치고 10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