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Point ]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하면 소유자들은 돈을 벌 수 있고, 주택공급이 증가하여 주택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또 더 나아가 전세가격도 안정되어 세입자들도 좋다고 합니다.그런데 이렇게 좋다고만 하는 사업에 대하여 결사적으로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잘못 이해하고 있으신 점도 있을텐데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귀찮아하는 이유는 ①그냥 귀찮다. ②복합하고 어렵다. ③이사를 가야 되고 전학도 가야 된다. ④돈을 납부해야 하는데~ 등입니다.1. 정비사업을 간단히 설명하면 어떤 것일까?재건축‧재개
1.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빈집정비법)의 개괄=빈집정비법은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소규모주택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 및 특례를 규정함으로써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7.2.8.일에 제정되어 2018.2.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제1조). 이 법은 빈집정비사업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하여 다른 법률에 우선하여 적용한다(제3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상 정비사업의 일부를 통폐합하였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택재개발사업과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재개발사업으로
1. 최근 서울시 방침=최근 서울시에서 한 여당 의원이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2. 실제 사례 및 그에 기초한 검토=재건축 표준정관 제56조(조합의 해산)에 따르면 “조합은 준공 인가를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이전고시 및 건축물 등에 대한 등기절차를 완료하고 총회 또는 대의원회를 소집해 해산 의결을 해야 하며 해산을 의결할 경우 시장·군수에게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실제 대다수의 조합이 준공 인가를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해산 의결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위
재개발조합의 조합원인 甲은 분양신청 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현금청산대상자가 되었다. 甲은 현금청산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수용재결신청청구를 하였는 바, 조합은 수용재결신청의 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재결신청기간 60일 이내에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신청할 의무가 있는지 여부? 수용대상 건물이 멸실된 경우 평가방법 1. 사례의 정리=도시정비법에 따라 현금청산대상인 토지등소유자와 관계인은 원칙적으로 현금청산기간 내에 협의가 성립되지 않은 경우 토지수용법 제30조에 따라 조합에게 서면으로 수용재결을 신청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시행 방침에 리모델링 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외에 증축형 리모델링도 분양가상한제 적용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정책을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리모델링은 기존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정부 국책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과도 일맥상통한다. 서울시 등 주요 대도시 지자체들도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4년에는 최대 3개 층까지 수직증축도 허용됐다.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늘어나
조합 입장에서 건물명도는 1년 농사에서의 수확 직전 최종 마무리 작업과도 같다. 오랜 기간 숨가쁘게 달려온 사업추진이 결실을 맺기 위해 거쳐야 하는 마지막 관문이기에 그렇다. 그동안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오던 조합도 명도소송에서 여러 난관을 만나 예상보다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거이전비 지급이 선이행되어야 할까=건물명도소송에서 현금청산자들은 대부분 주거이전비 지급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항변을 한다. 건물명도에 있어서 주거이전비 지급이 선이행되어야 하는지 여부는
Q.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할 때 종전자산이나 종후자산 가액을 감정평가를 기준하지 않고 조합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나요? A. 관리처분계획은 ①조합원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토지 및 건축물(이하 ‘종전자산’)과 분양예정 대지 및 건축물(이하 ‘종후자산’)의 가액이 얼마인지를 결정하고 ②분양수입과 지출비용을 계상하여 ③이에 따라 인별 분담/환급금을 결정하는 일련의 절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리처분에서 종전자산 및 종후자산 가액은 조합원별 분담/환급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그 가액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
강원 춘천 약사촉진4구역이 정비구역 해제를 위한 공람·공고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달 27일 약사촉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해제(안)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관련 내용을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 절차가 완료되면 정비계획으로 변경된 용도지역과 기반시설 등은 정비구역 지정 이전 상태로 환원된다. 공고문에 따르면 약사촌진4구역은 춘천시 약사동 43-1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8만5,965㎡이다. 이 구역은 지난 2010년 11월 약사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로 정비구역이 지정됐다. 건폐율
대전 서구 복수동1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복수센트럴자이’로의 탈바꿈을 완료했다. 서구청은 지난달 27일 복수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준공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구역은 서구 복수동 277-48번지 일원 6만6,340.6㎡를 재개발해 복수센트럴자이라는 명칭의 아파트 공사를 마치게 됐다. 고시문에 따르면 건폐율은 15.1%, 용적률 217.29%를 적용해 공동주택 11개 동에 1,10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했다. 층수는 지하2~29층으로 연면적은 15만9,630㎡에 달한다. 또 단지 내에는 3,292.3㎡
경기 성남시 삼두아파트·은영빌라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삼두아파트·은영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원동승)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을 적용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하고,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기준도 명시
경남 양산시 그린피아아파트가 4전5기 끝에 사실상 재건축이 확정됐다. 입주 때부터 부실시공과 시공사의 부도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린이파아파트(옛 근로자복지아파트)는 최근 경상남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앞으로 그린피아아파트는 지하3~지상25층 4개동 453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 당초 조합은 29층 아파트 490가구로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경남도 심의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고, 사업계획을 축소하고 나서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합은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서울 송파구 거여2-1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로 재탄생된다. 거여2-1구역은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3~지상33층 17개동 1,945가구로 구성됐으며 이중 745가구가 일반물량이다. 전용면적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8가구 △59㎡B 24가구 △59㎡C 12가구 △84㎡A 36가구 △84㎡B 187가구 △84㎡C 331가구 △84㎡C-1 79가구 △84㎡D 38가구 △108㎡ 10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이다. 롯데건설은 그동안의 시공
올해 거래된 서울 최고가 아파트는 한남더힐로 전용면적 244.749㎡가 84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2006년 실거래가격 발표 이후 최고 거래가격이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올해 거래된 아파트 중 거래가격 기준 상위 100위 안에 포함된 아파트는 모두 강남구, 서초구, 성동구, 용산구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이 중 43%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용산구의 아파트는 모두 한남더힐로 나타났다. 상위 100위 이내의 자치구별 거래 건당 평균가격은 △용산구 50억1,591만원 △성동구 49억33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구)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하철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만남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국 황성규 국장과 임종일 과장 그리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백승근 본부장도 함께 했다.신상진 의원은“성남 중원구는 도촌·위례·여수 택지개발지역의 주민 입주와 상대원공단 활성화, 기존 구시가지 재생을 위해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등 지속적인 도시환경변화로 교통소통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역간 균형발전과 접근성 향상은 물론 경기 동부지역의 교통 수요분산을 위해서라도 지하철이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제11회 리모델링의 날 ’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1년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한국리모델링협회는 매년 9월 5일을 리모델링의 날로 정하고 2009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세미나와 전시회,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되는데 먼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존 법령 개정안 마련(최산호 한국리모델링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에너지 절약형 주택의 창호 기능(이진식 태강 실장) △고밀도 발포우레탄을 이용한 지반보강 지오콘공법(김석재 반석기초이앤씨 소장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시공자 선정이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고척4구역 재개발조합은 8월 24일 총회 대우건설의 시공자 선정 확정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이 제기한 총회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끝내 무산됐다. 앞서 계약체결 금지 가처분에 이어 이번 총회개최 금지 가처분까지 법원이 현엔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시공자 선정이 무효로 끝난 지난 6월 임시총회를 번복하는 취지의 새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위반된다”며 총회개최 금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대형 건설사 3곳이 참여하면서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갈현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국형)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11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명시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
동부건설이 서울 서초구 신성빌라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센트레빌’ 이름을 내건 아파트 90가구를 건립할 전망이다. 신성빌라 재건축조합(조합장 임승휘)은 지난 22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삼일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시공 파트너로 동부건설을 선정했다. 동부건설은 각종 특화계획 적용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여기에는 외관, 조경, 커뮤니티, 주차장, 최첨단 시스템, 명품 수납공간, 고품격 인테리어 등에 대한 특화계획이 포함됐다. 일례로 조경 특화의 경우 산책로를 따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삼익빌라가 재건축을 통해 194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한다. 강동구는 지난 21일 둔촌동 삼익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에 대해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강동구 둔촌동 85-2번지 일대 9,808.8㎡의 면적을 재건축할 예정이다. 건폐율 33.26%, 용적률 196.08%를 적용해 지하2~지상10층 높이로 아파트 4개동에 19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기존 건축계획에는 134세대를 건설할 예정이었지만, 약 61세대 가량이 증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1구역이 정비구역 확대에 따른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마쳤다. 시는 지난 21일 해운대구 우동 110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우동1 재건축 정비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에 대해 고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아파트지구 개발사업지였던 우동 아파트지구는 이번 정비구역 변경으로 구역 명칭도 우동1 재건축정비구역으로 확정됐다. 우동 아파트지구는 5만9,394㎡지만,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약 2만여㎡가 늘어난 7만9,508㎡로 설정됐다.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획지는 7만688㎡로 건폐율 5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