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정마을1단지가 리모델링 동의서 재징구에 나선 지 불과 약 2개월 만에 동의율 50%를 넘기면서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신정마을1단지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이 5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앞서 추진위는 지난해 4월 법정 동의율 약 66.7%를 충족해 시에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시가 풍덕천 1, 2동 지구단위계획 개정·고시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으로 조합설립 결의서 보완을 요구했다. 이에 추진위는 지난해 10월 지구단위계획에 부합하는 사업계획을 다시
경기 군포시 충무주공2단지2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앞두면서 조합설립이 임박했다.충무주공2단지2차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이달 14일 군포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지난해 6월 19일부터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섰다. 이후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초 법정 동의율 약 66.7% 이상을 확보했다. 현재 동의율은 67%를 돌파했다. 조합설립이 임박함에 따라 시공권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지난해 8월과 9월 각각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상황
서울 강남구 삼성청담공원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삼성청담공원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리모델링 추진 절차와 향후 청사진 등에 대한 설명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남구 도산대로96길 39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5,954.6㎡이다. 조합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420가구 규모로 다시 짓겠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최고
3. 조합 총회 의결을 거친 상가소유자들과의 합의 효력=그러나 조합이 총회 의결을 통해 추진위원회 수행업무를 추인하면서 상가소유자와의 합의 내용을 포함시키거나 별도의 총회 의결을 거치는 경우 도시정비법 제45조에 따라 해당 상가소유자와의 합의는 조합에 대하여 유효하게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다만, 조합설립인가 처분을 받아 설립등기를 마치기 전에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이루어진 결의는 재건축조합의 결의가 아니라 주민총회 또는 토지등소유자 총회 결의에 불과하므로 상가소유자와의 합의에 대한 창립총회 결의만으로는 조합에 대하여 효력을 미칠 수
한국토지신탁·무궁화신탁 컨소시엄이 경기 안산시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7일 무궁화신탁과 함께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안산중앙주공6단지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창립총회만 6회 개최했지만 조합설립인가를 얻지 못하는 등 사업이 지체돼왔다. 지난해 4월에는 일몰제로 인한 정비구역 해제 위기까지 봉착했다.일몰제란 법률이나 각종 규제의 효력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없어지게 하는 제도다. 정비사업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0조
조합장이 주소만 이전하는 방식으로 거주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조합장직을 ‘박탈’당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법원이 실거주를 하지 않은 조합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를 인용하는 결정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는 조합장은 선임일 적전 3년 내 1년 이상, 선임된 이후에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을 때까지 정비구역에서 거주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문제는 일부 조합장들이 실제 거주는 하지 않은 채 주소만 이전하는 ‘우회로’를 선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법상 거주의무가 ‘실제 거주’인지, 주민등록상 ‘
리모델링 훈풍이 수도권을 지나 지방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잠깐 부는 바람이 아닐까 했던 일부 목소리는 기대 이상으로 커져버린 시장규모에 단순 노파심이었다는 점이 증명됐다. 시장규모는 19조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0조원가량 늘었다. 과거 신도시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리모델링은 지방으로까지 확산하면서 주거환경에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당당한 사업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의 경우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5일 한양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부산 사하구 괴정7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시공권 확보가 유력한 상황이다. 부동산시장 열기가 하향곡선으로 접어들면서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향후 미분양 증가 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괴정7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홍두식)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차 입찰에 이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다.양사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
인천 미추홀구 도화3동 6-30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계룡건설산업과 HJ중공업이 맞붙는다.도화3동 6-3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희수)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계룡건설산업과 HJ중공업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2월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미추홀구 도화3동 6-3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559.3㎡이다. 여기에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81가구의 신축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의 퇴계주공3단지가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조합설립이 임박했다.퇴계주공3단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군포도시공사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조합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할 제반을 마련한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퇴계주공3단지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 지난 4월부터 동의서 징구에 착수한지 약 8개월 만에 창립총회를 개최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현재 동의율은 68%이상을 확보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
서울 동작구 사당 극동·우성2·3단지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일대 통합 리모델링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근 신동아4차도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속도를 내는 등 일대 브랜드 타운화가 현실화되고 있다.극동·우성2·3단지 리모델링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약 70% 이상이 사업 추진에 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초대 조합장으로 신이나 추진위원장이 선출되는 등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추진위는 올해 안에 조합설
전국적으로 리모델링 몸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기 신도시를 위주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기 안양시 평촌 일대에서는 조합설립과 시공자 선정, 사업계획승인이 가시화되고 있는 단지들이 포착되는 등 사업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이 일대는 지난해 리모델링 연합회가 결성됐다. 연합회는 민·관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한 제도 개선을 도모하면서도 구성원에 속한 각 단지간에 정보 공유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닦고있다.현재 26개 단지가 연합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8곳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황이다. 이 가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두산아파트가 동의율 60%를 돌파하면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지난 23일 북아현 두산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리모델링 동의율이 6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6일부터 주민 동의서 징구를 시작해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 약 66.7%에 근접한 상황이다. 추진위는 내년 상반기 중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현재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95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1,036가구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의 통합 리모델링이 가시화되고 있다. 가장 먼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현대3차를 선두로 현대2차, 현대5차, 대원칸타빌 등 7개단지가 동의율을 충족했거나 근접하면서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현대3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현대3차는 68%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19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현재는 166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리모델링으로 24가구가 늘어난다.사업 선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일대에 ‘래미안 블래스티지’, ‘디에이치 아너힐즈’ 등 신축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섬에 따라 후발주자들도 재건축에 본격 착수하면서 마지막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과거 저층 소형 단지들이 많았던 개포지구가 고층 단지들로 탈바꿈하면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부촌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사업 초기 단계인 후발주자로는 개포주공5단지와 6·7단지 통합재건축, 개포현대1차·개포경남·개포우성3차 통합재건축, 개포우성4차, 개포우성6차, 개포우성7차 등이 있다. 개포주공5, 6·7단지는 조합설립을, 개포우성4차와 6차는 추진위구성
서울 서초구 반포 현대동궁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앞두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했다.현대동궁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11일 동의율 62%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 5월 발족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을 마련했다. 이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설명회를 진행했고, 6월부터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섰다.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불과 5개월 만에 동의율 60%를 돌파한 셈이다. 조합설립을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5%p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추진위는 내달 17일 창립총회를 개최
■ “조합원이 꼭 알아야 하는 재건축·재개발 기본지식” 연재 시작◯ 이번 호부터 본인이 조합원이 되어 경험하게 될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조합원의 눈높이에서 초기부터 해산·청산까지 각 단계별로 쉽게 설명을 해드리는 강의를 연재하겠습니다.정비사업 진행절차■ 김민우 변호사대표변호사님, 우리가 도시에 살면서 재건축·재개발을 접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재건축·재개발사업이라는 것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또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업진행과정을 보면 절차가 여러 가지가 있고, 또 총회, 대의원회,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용어도
인천 미추홀구 도화3동 6-30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2개사가 참석했다.도화3동 6-3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희수)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계룡건설산업, HJ중공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 마감일은 이달 28일이다.조합 관계자는 “현재 인근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7구역은 이달 초 동의율 80%이상을 확보하면서 오는 12월 17일 창립총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고 (가칭)3구역은 동의율 70% 가량을 징구한 상태다”며
서울 서초구 유원서초아파트의 주민 동의율이 약 50%에 임박하면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9월 23일 동의서 징구 절차에 착수, 약 40일 만에 높은 동의율을 기록하는 등 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 순조로운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유원서초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주민 동의서를 약 50%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유원서초아파트는 서초구 서초동 1687번지 일대로 지난 1993년 입주했다. 현재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59
서울 동작구 리모델링 대어급 단지의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주인공은 ‘우극신’으로 불리는 우성2·3단지·극동·신동아4차아파트다.이수극동·우성2·3단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초구 플렌티 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극신’은 4개 단지가 2개 추진위원회 체제로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극동·우성2·3단지 추진위와 신동아4차아파트 추진위가 동일 시공자를 선정해 통합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이번 창립총회는 지난 8월 먼저 법정 동의율을 달성한 극동·우성2·3단지의 리모델링 조합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