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거여5단지가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지난달 30일 송파구청은 거여5단지 리모델링조합에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를 C등급으로 통보했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안전진단에서 C등급 이상이 나오면 수평증축,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이 가능하다.사업계획에 따르면 거여5단지는 송파구 거여동 29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4,586㎡이다.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695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는 60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서울 서초구 잠원 강변아파트가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조합설립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선욱 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창립총회 당시 확보한 동의율은 약 70% 이상으로,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추진위가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선 시점은 지난해 11월이다. 불과 4개월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 약 66.7%를 충족한 셈이다.추진위는 이달 초 서초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으며, 이달 중 결과를 받아볼 것으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용산구 이촌우성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8월 하이엔드 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한 ‘드파인’이 리모델링사업장에 적용되는 첫 사례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이촌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주한)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을 적용해 랜드마크를 넘어 한강변 최고의 명작을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지명은 ‘드파인 이촌’이다. 그만큼 외관·조경·커뮤니티 등 다양한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먼저 커튼월룩, 미디어패널 등으로 단
서울 송파구 송파성지아파트가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성 재확인을 받으면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송파구는 지난 4일 송파성지아파트 공사 현장 안전성 재확인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합동점검단은 구조·시공 관계자, 구청 공무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해체계획서, 시공계획서 이행여부 확인 △건축물 구조물의 균열여부 및 안전성 검토 △안전관리계획서 및 품질계획서 이행사항 검토 △재해예방 및 시공자의 안전관리 실시사항 확인 등이다.구는 점검결과 전반적인 공사 진행절차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판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2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로 삼성물산이 유력해지고 있다.최근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우순기)은 오는 6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삼성물산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조합은 지난 1월 삼성물산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송이대로15길 31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3,049.9㎡이다. 조합은 최고 27층 높이의 아파트 566가구 규모로 다시
경기 광명시 중앙하이츠1차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고 조합설립인가를 앞두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 추진에 나선다.중앙하이츠1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조태일)는 지난 1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임원 선출의 건이 상정됐다. 개표 결과 초대 조합장으로 조태일 위원장이 당선됐다.조태일 조합장 당선자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드디어 사업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집행부는 늦어도 6월 안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올해 안으로 시공자 선정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
경기 광명시 중앙하이츠1차아파트가 창립총회를 앞두는 등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임박했다.중앙하이츠1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조태일)는 오는 4월 1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총회에 상정될 안건은 △리모델링 결의 및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 동의의 건 △조합규약안, 행정업무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승인의 건 △조합사업비 예산안 및 조합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수행업무 추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조합임원 선출의 건 등이다.개략적인 사업
서울 송파구 송파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송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송파구민회관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172명 중 131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했다. 초대 조합장으로는 김병한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이 단지는 지난 2월 초부터 동의서 징구에 나서 불과 3주 만에 동의율 70%를 넘기는 등 주민들의 리모델링 추진 의지가 높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송파현대는 송파구 송파동 163-14번지 일대로 지
경기 군포시 우륵아파트가 산본신도시 최초로 리모델링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했다.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노승만)은 21일 시에서 경관·도시계획심의 통과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상반기 내 건축심의 접수를 목표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군포시 산본천로 3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6,916.4㎡이다. 현재 건립 규모는 최고 25층 15개동 1,312가구다. 향후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179가구를 늘려 1,491가구로 재탄생할 계획이다.우륵아파트는 산본 리모델링 선두 주자로 지난 2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가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도경)은 지난 14일 시로부터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B등급 통보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후속절차인 건축심의 등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영통구 영통로 232번지 일대로 현재 최고 20층 18개동 1,842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리모델링으로 114가구를 늘려 1,956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주차환경도 크게 개선한다. 기존 1,503대(가구당 0.81대)에서 1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가 건축심의 접수를 준비하는 등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은 이르면 오는 7월 사업계획승인 가접수에 나설 예정이다.부개주공3단지는 현재 안전진단에 대한 내부조사도 마친 상황이다. 집행부는 외관 및 구조를 감안하면 B 또는 C등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 또는 E등급을 받아야만 재건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리모델링에 최적화된 단지라는 것이다.여기에 인천시가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하면서 행정적인 지원을 예고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한다.시는 리모델링 대상 사업지가 증가할 것으
서울 서초구 반포현대동궁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현대동궁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경규)은 지난 17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효성반포빌딩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박경규 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추진위는 이르면 5월 말 중 조합설립인가를 예상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초구 사평대로 15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420.9㎡이다. 지난 1991년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224가구 규모로 입주를 마쳤다. 향후 수직증축 리모델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