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조합원 甲은 乙로부터 1981년 사업시행 구역 내 주택을 매수한 후 건물에 관하여는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나, 토지에 관하여는 등기를 마치지 않았다. 甲은 등기를 마치지 않은 토지의 소유자임을 전제로 수용재결을 신청하여 줄 것을 청구하였는데 재개발조합은 수용재결을 신청하지 않고 있다. 위 재개발조합의 부작위가 위법한지 여부?1. 원고 주장 요지 및 쟁점=원고 甲은 이 사건 토지에 대한 매수자로서의 지위 내지 점유취득시효 완성자로서의 지위에 있으므로 토지보상법 제2조제5호가 규정하는 이 사건 토지에 관한 ‘관계인’에 해당하므로
조합임원의 선출을 위한 홍보요원이 징구한 서면결의서를 통한 임원 선출은 위법한지 여부? 조합설립인가일 당시 사업시행구역 안에 1년 이상 거주한 ‘조합원’의 의미?1. 서면결의서에 의한 임원 선출의 위법 여부=홍보요원(OS요원)이 징구한 서면결의서를 통한 임원 선출이 정관에 위반되고 공정성을 담보할 수도 없으므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하여 검토한다.①조합 선거관리규정 제20조제1항 본문은 “조합장 및 감사, 이사의 선출은 후보자 등록절차를 거쳐 확정된 후에 총회에서 조합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조합원 과반수의
조합설립인가 당시에는 1인(甲)이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그 후 이를 양도하여 분양신청기간 만료일을 기준으로 여러 명(A, B, C)이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된 경우, 다수의 소유자는 조합원 자격을 갖는지 및 소유자별로 1개의 분양신청권이 인정되는지 여부?1. 쟁점의 정리=도시정비법은 제39조 제1항 제3호에서 ‘조합원은 토지등소유자로 하되, 조합설립인가 후 1명의 토지등소유자로부터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이나 지상권을 양수하여 여러 명이 소유하게 된 때에는 그 여러 명을 대표하는 1명을 조합원으로 본다’고
A조합 정관 제16조제2항은 직무와 관련한 형사사건으로 기소되어 벌금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은 조합 임원은 그 날부터 임원의 자격을 상실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형의 선고’는 ‘형의 확정’을 의미하는지? 법원에 의하여 선임된 조합임원 직무대행자도 도시정비법 제138조제1항제7호 위반죄의 범행주체인 조합임원에 해당하는지 여부?1. 의 정리(1)‘형의 선고’의 해석=조합 정관 제16조 제2항은 직무와 관련한 형사사건으로 기소되어 벌금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은 조합 임원은 그 날부터 임원의 자격을 상실
甲과 乙이 1필지의 토지를 공유하고 있는데 乙이 소재불명 등으로 인하여 대표조합원을 선정할 수 없는 경우 甲은 수분양자 지위를 보유하는지 여부?(부산고등법원) 사업시행계획에서 교회에 대한 이전조치 등을 마련하지 아니한 경우 그 사업시행계획이 위법한지 여부?(서울행정법원)1. 의 정리=도시정비법 제39조제1항제1호는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과 지상권이 여러 명의 공유에 속하는 때’에는 그 여러 명을 대표하는 1명을 조합원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①위 규정은 1필지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공유자로 하여금
A재개발조합 조합장 甲은 조합 총회의 의결을 거치지 아니하고 조합원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는 정비계획의 입안제안을 임의로 추진하였고, 그 정비계획에는 학교부지가 기부채납 항목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정비계획변경의 입안제안을 할 경우 총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지 및 정비계획변경 입안제안 중 기부채납 계획이 ‘예산으로 정한 사항 외에 조합원의 부담이 될 계약’에 해당하는지 여부 그리고 정비계획의 변경으로 인한 ‘정비사업비의 변경’시 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지 여부?1. 조합이 정비계획변경의 입안제안을 하려면 총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지 여부
A재건축조합은 종전자산의 가액의 범위 내에서 2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는 규정에 따라 기존 42평형 아파트를 소유한 재건축 조합원 중 일부는 신축아파트 25평형과 54평형을 공급받을 수 있는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축되는 25평형과 54평형의 분양신청을 금지하고 오직 25평형과 46평형만을 분양신청하도록 강제하였고, 예외적으로 42평형을 소유한 일부 조합원에 대하여는 25평형과 54평형을 분양신청을 받아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관리처분계획의 수립은 적법한지 여부?1. 평형 배정절차상 하자의 존재 여부에 관
부산시 소재 A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은 같은 대지상에 주택 1채와 그 옆에 기존무허가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건물 2채의 주거전용면적을 합하면 118㎡를 초과하여 조합원 분양신청기간 내에 59A형 아파트 2채에 관하여 분양신청을 하였다. 무허가건물은 분양신청 기간 전에 甲의 동의없이 도로조성공사를 수행하면서 제3자가 임의로 철거한 상황이다. 조합은 甲의 분양신청에 대하여 59㎡A형 아파트 1채에 관한 분양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여 인가를 받고 고시하였다. 이와 같은 관리처분계획 수립은 적법한지 여부?1. 도시정
A재개발조합은 ‘획지9’를 분양하는 내용으로 사업시행계획을 마련한 후 B교회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고, 이에 구청장은 사업시행인가를 하면서 ‘조합은 관리처분계획 수립 전 교회이전 등에 대하여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교회와 협의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조건을 부과하였다. 조합은 도시정비법령에 따라 분양신청통지를 모든 조합원에게 발송하였으나 B교회는 조합과 대토의 내용 등에 관한 협의가 결렬되어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하였다. 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교회를 현금청산대상자로 한
1. 쟁점=본 사례는 甲과 乙이 각각 단독 분양신청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사례와 같이 분양신청서를 제출한 경우 1인의 분양대상자로 될 의사로 분양신청을 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여부와 관련하여 분양청구권의 일부 포기는 가능한지 여부가 쟁점이다(단독 분양권이 있는 조합원 수인이 1인으로 분양신청하는 것이 허용되는지 여부).2, 甲과 乙이 1인의 분양대상자로 될 의사로 분양신청을 한 것인지 여부=①甲과 乙은 분양신청서 중 ‘수인이 1인의 분양대상자로 신청하는 경우 함께 신청하는 자의 성명’란에 상대방의 성명을 기재한 다음 인원의 수를
1. 쟁점 및 소의 이익(1)조합의 주장=경기도 도시정비조례 제2조제1호에 의하면 ‘기존무허가건축물’이란 ‘토지보상법령의 규정에 의한 보상대상 무허가건축물(1989.1.24. 이전 건축된 무허가건축물)’이고 그 외의 무허가 건축물은 ‘신발생무허가건축물’이라고 구분하여 규정하고 있으며 신발생무허가건축물의 소유자에 대하여는 조합원의 자격을 부여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바, 이 사건 시설물이 1989.1.24. 이전에 건축된 기존무허가건축물이라고 볼 만한 증거가 없는 이상 이는 신발생무허가건축물에 해당하므로 원고에게는 기존무허가건축물의
1. 관련 법령의 규정 및 쟁점(1)관련 법규=토지보상법 시행규칙 제45조는 영업손실의 보상대상인 영업으로서‘사업인정고시일등 전부터 적법한 장소에서 인적·물적시설을 갖추고 계속적으로 행하고 있는 영업’을 하고 있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고, 동 시행규칙 제54조는 주거용 건축물의 소유자에 대하여는 해당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하는 때에 가구원수에 따라 2개월분의 주거이전비를 보상하여야 하지만,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 또는 공익사업시행지구 내 타인의 건축물에 실제 거주하고 있지 아니하거나 해당 건축물이 무허가건축물등인 경우에는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