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느티마을3·4단지가 사업계획승인을 받으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느티마을3·4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2일 성남시로부터 각각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착공을 거쳐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먼저 느티마을3단지는 분당구 정자동 88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7,644.6㎡이다. 이곳에 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873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는 77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바로 옆 느티마을4단지의 경우 대지면적이 4
서울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1차 현장설명회에 GS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된 상황이다.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유진)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고,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따라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나머지 40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법무사는 등기 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정비사업처럼 수준 높은 전문성을 요구 받는 분야는 풍부한 경험에서 비롯된 충분한 법적 지식과 실력을 갖춰야만 추진주체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법무사법인(유한) 동양은 수준 높은 전문성으로 무장한 정비사업 법무사 업계의 ‘어벤져스’로 통한다. 기본적인 등기업무 수행 이외에도 수용재결, 매도청구, 이주관련 쟁점사항 해설까지 다루면서 현안해결을 위한 갈등해소에 적극 나선다.▲정통 법학과에 시험 패스, 청와대 민정수석실 및 대검찰청 등 주요 요직 거친 검찰출신 법무사로
부산 남구 대연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내달 3일 열린다. 조합은 지난 27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5월 2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지명경쟁입찰 방식이다. 지명된 건설사는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DL이앤씨, 코오롱글로벌, SK에코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DL건설, 삼성물산 등 모두 12개사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한편, 이 사업은 남구 대연동 1495
SK에코플랜트가 쌍용건설과 손을 잡고 리모델링 첫 진출을 앞두고 있다. 수주 대상지는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가 유력하다.지난 25일 SK에코플랜트·쌍용건설 컨소시엄은 부개주공3단지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사업참여 제안서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앞서 SK·쌍용 컨소시엄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상황이다. 조합은 오는 5월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SK·쌍용 컨소시엄을 선정할 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양사가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지만, 보증금을 미납하면서 유찰됐다.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천일렬)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4곳 모두 조합이 정한 현설보증금을 납부하지 않아 입찰자격을 충족하지 못했다.실제로 조합은 지난 4월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로, 컨소시엄을 허용했
경기 수원시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민영 5단지)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내 리모델링사업장 중 안전진단을 통과한 최초 사례로 꼽힌다.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0일 수원시로부터 안전진단 결과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증축형 리모델링은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 C등급 이상은 수평증축이 가능하다. 신성·신안·쌍용·진흥의 경우 B등급을 받으면서 수직과 수평증축 모두 가능한 셈이다.다만, 조합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1·2차 안정성 검토 등의 절차를
호반건설이 서울 동작구 신노량진시장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신노량진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호반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호반건설은 공동주택 분양자격 대상자 확대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투룸 및 쓰리룸 두 가지 유형을 두고 오피스텔 선택이 가능하도록 혁신설계 적용을 위한 법적 검토도 완료했다. 아울러 골든타임 분양제 시행을 통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도모하는 등의 내용을 사업 참여 조건에 담았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신노량진정비사업장은 동작
“어머~ 벽면 대리석 몰딩이 특이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에 스타일러까지 전부 다 옵션이라고요?” 수요자 대신 집을 구해주는 한 방송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감탄을 자아내면서 한 말이다. 현대사회에서 이제 집은 단순하게 먹고 자는 공간이 아니다. 내 집을 마련할 때 그 안에 장착되는 아이템, 마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다. 사람들은 최신 아이템에 집착하고, 그 공간에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한다.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도 건설사들은 각종 아이템 적용을 약속한다. 이 아이템들을 한 자
국내 최대 리모델링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선사현대아파트 시공자로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선사현대아파트는 지난 23일 워커힐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롯데·현대 컨소시엄인 랜드마크사업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사현대아파트는 대지면적이 6만8,996㎡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다. 현재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16개동 2,938세대로 구성돼 있는데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5~지상29층 16개동 3,328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공사비만 총 1조900억원이다. 앞으로 부족했던 주차시설과 커뮤니티 등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우동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용한)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동원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12일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우동3구역은 해운대구 우동 22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6만727㎡에 달한다. 면적이 넓은 만큼 건립 규모도 상당하다. 조합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9층 높이의 아파트 2,918가구와 부대복리
부산광역시 동래구 반도보라맨션이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제경환)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DL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20일 입찰을 마감할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4재정비촉진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1차 입찰에 GS건설의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되면서 다시 공고를 낸 것이다.신암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원우)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을 불가하며, 단독입찰만 가능하다. 조합은 이달 2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2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한편,
서울 송파구 강변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강변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 중 1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9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납부토록 정했다. 조합은 오는 5월 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2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강변현대아파트는 송파구 한가람로 402 일대로 대지면적이 5,165㎡이다. 조합은
서울시가 도심 전체를 잇는 대규모 녹지축을 조성해 미국 뉴욕 맨해튼과 같은 세계적인 녹지도시 건설을 추진한다. 종묘와 퇴계로를 우선적으로 이 일대 구도심에서 민간 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건축물의 높이와 용적률 등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공공성을 확보해 녹지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시는 지난 21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발표했다. 핵심은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녹지 확대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점이다.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따르면 서울 도심을 지역별 특성에 따라 3개 구역으로 구분할 계획이
경기 군포시 산본 율곡아파트가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으면서 원활한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20일 율곡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1차 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증축형 리모델링의 경우 C등급 이상이 나오면 수평증축,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이 가능하다. 다만, 수평증축의 경우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 사업 추진이 가능한 반면 수직증축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2차 안전진단을 받기 전 1·2차 안전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율곡아파트는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조합
대전 서구 도마·변동1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1곳이 참석했다.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두하)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쌍용건설, HJ중공업, 동부건설, 금호건설, 금성백조주택, 계룡건설산업, 우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1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우건설 선정이 유력하다.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도경)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우는 이곳 1차 현설에도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될 경우 대우를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
서울 송파구 거여5단지아파트가 오는 27일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19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5월 1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일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30억원은 입찰마감 전날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토록 정했다.거여5단지아파트는 송파구 거여동 29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4,586㎡이다. 현재 지하1~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총 60
대구 북구 수정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HJ중공업과 남광토건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수정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J중공업, 남광토건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5월 2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수정아파트는 북구 산격동 469-11, 469-12, 481-5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843㎡이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24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이곳은 북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