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의 관할구역에 대하여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서 도시관리계획의 수립 지침이 되는 계획이다.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 계획으로서 계획내용이 물리적 측면 뿐만 아니라 인구·산업·사회·재정 등 사회경제적 측면, 자연환경·보건·방재 등 환경적 측면까지 포괄하는 종합계획으로 상위계획인 국토종합계획·광역도시계획의 내용을 수용하여 도시가 지향하여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즉, 도시기본계획은
9월에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특히 9월 중순부터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전매제한 시행 전후로 공급계획이 눈에 띄게 변화할 가능성도 크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중 전국에서 총 4만6,65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돌아가는 일반분양가구는 총 3만8,766가구(아파트 기준. 임대제외)로 작년 동기(1만5,138가구)보다 약 2.6배 많은 수준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4,287가구 △지방광역시 1만2,966가구 △지방도시 1만1,513가
3D 프린터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ㆍ건설정보모델링)을 활용한 디지털 목업(Digital Mock-Upㆍ실물 모형)이 이뤄진다.디지털 목업은 BIM 데티어를 3차원의 실물 모형으로 출력하는 디지털 시각화를 통해 시공성 검토를 구현하고 제작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이 용이해지는 기술이다. 실제 제품 만들기 전의 실물 크기나 축적을 적용해 제작한 모형을 뜻한다.제품 생산 현장에서 CAD와 CAM 등을 이용해 모델링 한 후 컴퓨터 출력장치 등을 통해 3차원적 분석을 하고 시제품 생산과 평가 절차를 줄여
포스코건설이 구족화가들의 예술활동을 대중에게 알리고 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현장 펜스를 이용한 ‘with POSCO 스트리트 갤러리’를 오픈했다.포스코건설은 경기 광주 오포더샵 센트럴포레 현장을 시작으로 연내에 송도, 광교, 대구, 평택 등 지역별 대표 현장에 구족화가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25일다.이 작품들은 포스코와 포스코강판이 함께 개발한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 ‘포스아트’에 인쇄돼 노천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생생함을 그대로 보여준다.센트럴포레 현장에 전시된 작품은 박정 작가의 ‘또
9월 아파트 입주물량 4채 중 3채는 지방이 차지할 전망이다. 9월 전국 입주물량은 2만7,025세대로 이중 1만9,8983세대가 지방에서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2월(2만2,500세대) 이후 가장 많은 물량으로 전월대비 75%, 전년대비 53% 가량 많다. 특히 세종(3,100세대), 전남(2,664세대), 광주(2,556세대) 등지에서 대규모 단지 입주가 집중돼 있다.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월보다 12%가량 감소한다. 수도권은 전월의 36% 수준인 7,132세대가 공급되는 가운데 이 중
서울 아파트값이 0.09% 올라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3주째 상승률은 제자리걸음이다. 다만 전세 시장은 전월세 전환율 하향 조정 방침에도 전세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가 이어졌고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58주 연속 올랐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올랐고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도 각각 0.06%, 0.10% 상승했다. 이밖에 경기ㆍ인천이 0.07% 올랐고 신도시는 0.06% 상승했다.수도권 전세시장은 전세 매물 부족으로 서울이 0.11% 올랐고 경기ㆍ인천과 신도시가 각각 0.06%, 0.07% 상승했다.임병철
일성건설이 주거브랜드 트루엘의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하고 본사에서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일성건설은 서울과 수도권 등 정비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새로운 BI는 영문 ‘TRUE’와 ‘L’ 사이에 작은 따옴표를 제거하고 자간과 장평을 넓혀 시각적인 안정감을 줬다. 또 악센트 표시 등 특수문자를 제거하고 브랜드 이니셜 자체를 강조했다. 이런 스타일은 최근 해외 명품 기업들이 브랜드 리뉴얼때 시도하는 방식이다.2006년 처음 시장에 등장한 트루엘(TRUEL)은 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반시설을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하여 설치하는 시설로, 도로 등과 같이 반드시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하여 설치하는 경우와 체육시설 등과 같이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하지 않고도 설치하는 경우로 구분된다.기반시설이 단순한 시설 자체를 의미한다면 도시계획시설은 그 기반시설의 설치가 도시관리계획의 규정된 절차를 통해 계획으로 결정되어 법적인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세부적인 도시계획시설의 결정은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지구단위계획은 도
서울 은평구 수색13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가 서울 아파트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을 갈아치웠다.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색로 20길 20-22 일원에 분양중인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난 19일 청약 1순위 마감됐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10개 주택형, 아파트 110가구 모집에 총 3만7,430명이 접수해 평균 34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 마감됐다.특히 102㎡ 주택형은 4가구 모집에 7,907명이 몰려 1,976.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포스코건설이 대구 수성구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더샵 수성라크에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더샵 수성라크에르는 수성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로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899가구 규모로 이중 2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113가구 △75㎡ 99가구 △84㎡A 2가구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더샵 수성라크에르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최대화했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의 평면설계를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
SK건설이 포스트 코로나19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신평면 18건을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된 신평면은 포스트 코로나, 라이프 스타일 변화, 기본 상품 업그레이드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우선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클린-케어’ 평면을 개발했다. 84㎡ 타입에 적용되는 클린-케어 평면은 세대 현관에 중문과 신발 살균기를 설치하고 거실로 향하는 중문 외 별도의 공간인 ‘클린-케어룸’을 조성해 동선을 분리했다.클린-케어룸에는 SK건설이 개발한 UVLED 모듈 제균 환풍기와 스타일러 등을 설치하고 욕실과 세
롯데건설이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문화를 반영한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 ‘AZIT3.0’를 선보인다.롯데건설은 코로나 이후 위생, 안전,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집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집이 갖춰야 할 기능을 담아 'Safety Home’(안전한 집)', ‘All in Home’(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집), ‘Unique Home(취향대로 할 수 있는 집)’을 올해의 주거 트렌드로 선정했다.이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AZIT3.0
GS건설이 대구 서구 원대동3가를 재개발하는 ‘서대구 센트럴자이’ 분양에 나선다. 원대역세권 단지로 오는 2021년 KTX와 SRT 서대구역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이 뛰어난 곳이다.서대구센트럴자이는 지하2~지상33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와 오피스텔 84㎡ 132실로 구성돼 있다. 이중 일반분양은 1,071가구다. 이 단지는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을 비롯해 팔달시장역도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고속철도(KTX·SRT)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물론 신설되는 서대구역도 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휴관 중이던 서울도시건축센터가 새 단장 후 8월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한다.서울도시건축센터는 새 단장을 통해 △2층은 모두의 라운지, 라키비움 △3층은 도시건축 아카이브실로 조성됐다. 어린이나 시민, 전문가들에게 도시·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모두의 라운지에서는 도시·건축 관련 국내·외 잡지 및 어린이 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올 7월 조성된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사업의 일부인 옥상정원과 연계돼 휴
롯데건설이 오는 19일 경기 화성시 반월3지구에 선보이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999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90가구 △59㎡B 42가구 △59㎡C 45가구 △84㎡A 528가구 △84㎡B 179가구 △84㎡C 73가구 △111㎡ 42가구로 구성되며 100% 일반분양된다.먼저 이 단지는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반월나
정부의 8·4대책 발표에 휴가철 비수기가 겹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됐다. 대출규제와 세부담 확대로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자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것이다.특히 매도자들은 매물을 내놓지 않거나 매도 호가를 고수하는 분위기다. 매도자와 매수자간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며 아파트값 상승세는 주춤해졌다.반면 전세는 매물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학군이 양호한 지역과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움직이면서 오름폭이 확대됐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와 동일하게 0.09%를 기록했다. 재건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필요한 지역에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할 수 있으며, 도시개발구역에서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단일목적의 택지조성을 위한 일단의 주택지조성사업, 공업용지조성사업, 대지조성사업과 「토지구획정리사업법」에 의한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상호간 조성목적의 중복 및 시행절차의 미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0년 7월 「도시계획법」의 전면개정과 함께 「도시계획법」상 도시개발사업부문(주택지조성사업, 공업용지조성사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싱가포르 건설청이 주관하는 품질평가에서 최고등급을 수상했다. 삼성물산은 당사가 시공한 싱가포르 주법원 청사(State Courts) 현장이 싱가포르 건설청(BCA. Building & Construction Authority)의 품질평가제도인 콘쿼스(CONQUAS) 최고 등급인 ‘스타(STAR)’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콘쿼스(CONQUAS. Construction Quality Assesment System)는 싱가포르 정부가 지난 1989년부터 도입한 건축물 품질 평가 시스템이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10일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를 일반에 공개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연기돼 왔지만 지난달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 이후 자체 방역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수칙을 완비해 이번에 일반 공개를 결정한 것이다.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사거리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총 3층에 걸쳐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라는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특히 1층 로비에는 방문객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월을 설치해 포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3년 5억원 초반에 머물던 평균 매매가격이 7년 만에 2배가량 뛴 수준이다.부동산114가 올 7월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것은 물론 처음으로 10억원도 돌파했다. 특히 강남구가 최초로 20억원을 넘어섰고, 강남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와 마·용·성(마포구, 용산구, 성동구)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면서 서울시 평균 가격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강남3구와 마·용·성,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 10억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