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양동1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가양동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갑수)는 28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7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다만 시공자 선정 후 7일 이내 100억원을 현금으로 전환해 입금해야 하고, 나머지 70억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 제출 후 선정일로부터 1년 이내 입금해야 한다.이 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과 대전역을 이
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을 대상으로 올해 총 248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공공자금을 활용한 융자금 지원제도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3,000억원이 지원됐다. 추진위원회와 조합은 지원받은 융자금을 각종 용역비, 총회비 등 사업비와 운영비로 사용한다.특히 올해에는 건설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신속한 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정비사업 융자금 지원 절차를 작년보다 2개월 빠르게 진행한다. 지원대상
부산 사하구 다대4구역이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다시 돌입했다.다대4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용섭)은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아이에스동서, 동원개발, 이수건설, 화성산업, 한양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27일 입찰은 참여 건설사 미달로 자동 유찰됐고, 조합은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서울 서초구 유원서초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유원서초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이날 초대 조합장으로 장수경 추진위원장이 당선됐다. 집행부는 늦어도 상반기 안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장 조합장 당선자는 “상당수 주민들이 리모델링에 찬성하고 있는 만큼 명품 아파트로의 재탄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들에 대한 순조로운 이행을 위해 철저한 제반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경남 창원시 대야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대야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천삼)은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 및 지침서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내달 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843-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4만8,461.7㎡에 달한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4~지상37층 높이의 아파트 17개동 2,63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조합원수는 453명으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광안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재홍)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 1일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원개발 등이 참석했다. 이후 같은 달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참여사 미달로 유찰되면서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신반포27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진만)은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약 1,038억7,353만6,000원(VAT 별도)으로 책정했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조합은 내달 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4월 2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56-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최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에 대한 해설 강의를 선보였다.한주협은 지난 21일 자사 강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 주요 내용은 지난 1월 23일 국토부가 고시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에 대한 해설이다. 전국적으로 분쟁이 확산함에 따라 공사비는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조합장, 추진위원장 등 추진 주체들에게 심화 해설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강의에서는 먼저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제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유력 후보로는 쌍용건설이 거론된다. 시공자 선정 4번째 도전에 나선 결과다.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네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쌍용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쌍용건설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면서 시공권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될 경우 시공자 선정
경기 부천 한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권 확보 경쟁이 에스더블유건설과 보미건설의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환식)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에스더블유건설, 보미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시공자 선정 총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한도아파트는 부천시 역곡동 25-3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361.6㎡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1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류경식)은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30억원 및 이행보증증권 3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2,516억5,028만3,000원으로 3.3㎡당 897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허했다. 조합은 내달 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
재건축·재개발 공사비 분쟁이 격화하고 있다. 정부까지 나섰지만 해소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서울에서부터 부산까지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까지 공사비 협상 단계에 이르지 못한 구역들도 수면 아래 가려졌을 뿐 향후 동일한 갈등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시공자 해지 절차까지 진행하며 한 차례 홍역을 앓았던 구역들도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수개월째 제자리걸음이다. 조합과 건설사가 양보할 수 있는 최대지점까지 다가섰지만, 양측 모두 여전히 벼랑 끝에 몰렸다. 공사비가 오른 만큼 분양가가 뒷받
정부가 정비사업 공사비 분쟁이 급증함에 따라 갈등 최소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는데다, 현실과 동떨어진 지원 제도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공사비 분쟁 완화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비 분쟁으로 정비사업 지연이 우려되는 경우 전문가를 파견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분쟁을 겪고 있는 조합이나 시공사가 기초자치단체에 파견 신청하면, 광역지자체에서 전문가단을 구성해 파견하는 방식이다.문제는 전문가 파견에 대한 실무를 국토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나섰다.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전옥동)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7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보증서 50억원, 현금 2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4월 1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강동구 천호동 19-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8,323.5㎡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4~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3개동
경기 안양시 동안구 종합운동장 북측 일원에서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창준)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입찰조건은 1차와 동일하다. 먼저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2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3월 2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금호건설 1개사 참석으로 자동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이 재건축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입찰참여 의향서를 제출해 대형사 간에 빅매치 성사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양사 모두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고, 참여사 부족으로 유찰됐던 상황이다.가락삼익맨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근)은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0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이전에 전액 현금 또는 현금 300억원 및 이행보증증권 30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가 내역입찰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 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현)은 21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4월 15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는데 내역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20억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특히 입찰 참가 건설사는 최상이 브랜드인 하이엔드로 참가해야 한다.아울러 △금품, 향응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 의사를 표시하거나 제공을 약속하여 처벌받았거나, 입찰 또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의 재대결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하정일)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설에는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한양, 동양산업개발 등 10개사가 참석했다.조합이 컨소시엄 불가 방침을 내세웠고, 한 때 서울 평당 가격 1위에도 올랐던 신흥 부촌 개포동 지역인 만큼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숙대입구역에 위치한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2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유택희)는 20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4월 29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100억원을 내야 한다. 예정공사비는 3.3㎡당 1,070만원으로 책정됐다. 최근 공사비가 낮게 책정된 곳에서 유찰이 이어지고 있어 이런 현실을 반영한
인천 계양구 작전우영아파트가 새로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021년 시공자로 선정된 이수건설과 공사비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입찰공고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작전우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코람코자산신탁은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건설사들의 공동참여는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29일 개최하고, 오는 3월 21일 입찰을 마감한다.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