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장남수 前 씨제이파트너스 공동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장 신임 대표이사는 MDM, KT&G 부동산사업본부, CJ건설, 정림건축 등을 거쳐 온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적극적인 신규사업 추진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HDC아이앤콘스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장 대표이사 부사장은 “HDC아이앤콘스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특화된 신사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AI를 활용한 ‘공정 배관 계장도(P&ID, Piping & Instrumentation Diagram) 자동 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P&ID는 사업 초기 발주처로부터 인계되는 자료로 주요 공정 정보를 담고 있는 설계 도면이다.P&ID 자동 인식 시스템은 AI 딥러닝(Deep Learning) 및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등을 기반으로 P&ID를 인식해 배관 및 계장 목
롯데건설이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26차에 걸쳐 전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이번 교육으로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본부 현장의 시공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해 시공 품질 향상을 이뤄낼 계획이다.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스마트 품질관리 △기술연구원 품질교육 △하자 및 기술정보 교육 △설계지침 교육 △현장 실무 관련 교육 △CS 품질 향상 시공방안 교육 등이다.강사진으로는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CS 부서에 소속
HDC그룹의 부동산R114가 지난 19일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청계산입구역과 청계산 일대에서 진행된 플로깅 봉사활동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부동산R114 김희방 대표와 약 80여명의 임직원 모두 참석했다.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지역 내 쓰레기를 정리하는 활동을 말한다. 금번 플로깅 봉사활동은 사내 워크샵과 연계해 내부 결속을 다지는 의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주목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부동
대우건설이 인천 중구 운남동 소재 영종센트럴프루지오자이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작년 ‘발코니 음악회’회에서 올해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로 타이틀을 바꿨으며 올 5회차의 행사는 지난 13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었다. 정통 클래식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전통 연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예술단체인 ‘다온 연희단’이 참여했다.이번 음악회는 ‘푸르지오 EDITION 2023’을 통해 공개된 PRUS+(Pride Up Service)
“근로자 참여 중심의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삼성물산이 지난 2021년 3월부터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보장한 이후 안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2년 동안 113개 현장에서 총 5만3,000건의 작업중지권이 행사되고 있다. 하루 평균 70여건이다.작업중지권은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작업을 중지시킬 수 있는 권리다.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임에도 현장에서는 공사 지연과 손실발생 등 불이익을 우려해 작업중지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산업안전보건법에
DL이앤씨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 메이사와 ‘건설 디지털 트윈 구축 및 건설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건설 분야에 적용하면 가상공간에 현실의 ‘쌍둥이’ 건축물을 만들어 공정∙품질∙안전 관리부터 설계, 분양, 유지보수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현실에서 비용이나 안전상의 문제로 실행하기 어려운 일들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DL이앤씨에 따르면 양사는
DL건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건설 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제거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AI 영상 인식 시스템은 현장에서 사용되는 중장비에 카메라를 부착해 해당 카메라가 제공하는 영상을 AI가 직접 판단해 사용자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비 협착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현장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이전까지 현장에서는 초음파를 활용한 장비가 활용되고 있었다. 기존 초음파 방식은 사람과 사물을 쉽게 구분하지 못해
롯데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서울 잠원동 본사를 비롯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파트너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출한 시간대인 오후 3~4시에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를 새참으로 제공하는 ‘든든한 간식’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지난 4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오는 12일까지 사내
DL건설이 충남 홍성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홍성 서부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약 1,454헥타르(ha)를 소실시켰다. 이 산불로 홍성지역은 약 1,745억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에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현장을 중심으로 피해 복구 지원이 전개됐으며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동시에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절차와 방법을 규정하고 있는 법률이지만, 실무에 필요한 모든 내용이 담겨져 있지 않다. 세상에 완벽한 법률이란 존재하지 않겠지만, 유독 도시정비법과 관련한 소송은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미묘한 법률적 해석 차이가 큰 결과를 낳는다는 점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추진위·조합은 항상 고민을 안고 산다.법무법인 조운이 발간한 ‘조운의 시선’은 추진위·조합의 법률적 분쟁을 줄일 수 있는 책이다. 그동안 법률전문가들의 정비사업 관련 서적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현대건설이 주택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영문 로고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영문 로고는 지난 2019년 한글 로고 단독 사용으로 변경 후 4년 만이다.새로운 힐스테이트 영문 BI는 현대(Hyundai)와 헤리티지(Heritage)의 의미를 담은 ‘H’ 형태의 심볼과 고유한 색상을 유지하면서 국문표기 ‘힐스테이트’를 영문표기 ‘HILLSTATE’로 변경해 심볼과의 조화를 강화했다.영문 로고를 적용한 새로운 BI는 이달부터 분양하거나 입주하는 힐스테이트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한편
롯데건설이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롯데시네마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컬처웍스와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정영광 상무와 롯데컬처웍스 Value Creation 부문 김무성 상무가 참석했다.롯데시네마 제휴 할인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시공한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서비스 기간은 2023년 4월 19일부터 1년간 유지된다.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롯데시네마 2D 영화관람권을 특
현대건설이 올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조3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한 것으로 연간 매출 목표 25조5,000억원의 23.7%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세를 보였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분양시장 호조에 따른 주택부문 실적이 확대되고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 공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고객참여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지구의 날은 지난 1970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민간이 주도해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한 바 있다.이번 래미안 지구의 날 이벤트는 ‘지구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소·확·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래미안 인스타그램에 4월 23일까지 필수 해시태그(#래미안과함께해요, #지구를위한소확행, #지구의날이벤트)와 함께 △4월 22일 저녁
대우건설이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실내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실내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한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은 지난 2월에 발표한 신규 푸르지오 상품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전시한 공간으로 2022년 3개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6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 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대우건설은 2019년 푸르지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오피스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속가능한 멀티공간(Sustainable Multi-Purpose Space)’ 디자인을 적용한 본사 대강당 시설을 출품했다. 지속가능한 멀티공간은 공간의 유연성과 친환경을 콘셉트로 한 공간 디자인이다.이 디자인에는 이동·접이식 좌석과 무빙월(Moving Walls)이 적용됐다. 상황에 맞게 좌석을 옮겨 배치할 수 있으며 등받이 부분을 접어 벤치 또는 테이블 등의 용도로 활용할
롯데건설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한 달간 고객 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롯데건설의 캐슬링은 지난해 11월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이며, 이번에 진행하는 캐슬링 문화행사는 전국 롯데캐슬 중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제공된다.문화행사로는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와 삼베 수세미, 샴푸바 만들기 등 친환경 관련 원데이 클래스, 재활용 분리수거 인식 개선 체험 등 다양한 입주민 참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건설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해 뭉쳤다. 건설 로봇 기술을 통해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동시에 생산성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이런 내용의 건설 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삼성물산 ENG실장 소병식 부사장,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먼저 양사는 지금까지 개발한 로봇을 상호 현장에 적용하는 등 로봇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증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지난 14일 독일에서 열리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이번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6개국 11,000여 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