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일한 날에 2주택 이상 양도=1세대 1주택 비과세의 규정을 적용함에 있어서 2개 이상의 주택을 같은 날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당해 거주자가 선택하는 순서에 따라 주택을 양도한 것으로 본다. 즉 납세자에게 유리한 주택을 비과세하여야 한다는 취지다.예를 들면, “갑”이란 사람은 사업이 어려워지자 3개의 부동산(모두 주택이고, 보유기간은 2년 이상이다)을 같은 날 동시에 팔았다. 양도소득세가 과세될 경우 1번 부동산은 10억원, 2번부동산은 5억원, 3번부동산은 1억원의 양도소득세가 발생된다. 이런 경우 “갑”은 1번 부동산이 1세
1. 1세대 1주택의 비과세에 따른 보유기간=보유기간의 계산에 있어 주택의 보유기간이 2년 이상이라 함은 주택 또는 그에 부수되는 토지를 각각 2년 이상 보유한 것을 일컫는다.1세대 1주택 비과세 판정 시 양도일 현재 같은 세대원이 주택과 그 부속토지를 각각 소유하고 있는 경우 당해 부속토지의 1세대 1주택 거주기간 및 보유기간 계산은 같은 세대원으로서 함께 거주하였거나 보유한 기간만을 통산한다.예를 들면, 건물은 아버지 명의고 토지는 아들 명의로 된 단독주택을 양도할 때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동일 세대원으로 2년 이상(아들 명의
1. 관련 세법규정1) 소득세법 제1조의 2(정의) 및 제89조(비과세 양도소득)=거주자란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의 거소를 둔 개인을 말한다.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1세대 1주택나. 1세대가 1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다른 주택을 대체취득하거나 상속, 동거봉양, 혼인 등으로 인하여 2주택 이상을 보유하는 경우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택2) 소득세법시행령 제154조(1세대 1주택의 범위)=거주자 및 그 배우자가 그들과 동일한 주소 또는 거소에서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과 함께 구성하는 1세대가 양도일 현재 국내에 1주택을
1.사실관계 및 질의내용=1999년 남편 이름으로 다가구주택을 취득(1세대 1주택)하고, 2007년 해당 주택이 포함된 구역이 주택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2007년 배우자 이름으로 이주 위한 대체주택을 취득하고, 2008년 관리처분계획인가로 인하여 33평형 분양을 신청했다. 2012년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고 2014년 관리처분변경인가로 33평형을 배정 받았다. 2016년 7월 재차 관리처분변경인가로 33평형에서 26평형으로 평형이 바뀌었다(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인가를 위한 조합원총회 전 공람기간에 평형 변경신청을 하여 평형 변경
1.사실관계=갑은 서울시 소재하는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던 중, 당해 아파트단지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 설립되었고, 그 후 정비사업조합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각각 받았다.갑은 정비사업조합과의 종전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권이전등기와 관련된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법원은 “쟁점 정비사업조합에게 갑은 청산금 000백만원을 지급받음과 동시에 쟁점 아파트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행하고, 본 건 아파트를 인도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하였다.갑은 쟁점아파트를 정비사업조합에 인도하여 주었으나, 청산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갑
임직원에 대한 복리후생비 지출은 그 지출관련 증빙서류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며, 또한 실제 지출한 자금거래가 동반되어야 한다. 임직원 개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은 법인의 비용으로 인정받지만, 업무관련성을 입증하여야 한다. 법인이 임직원에게 현금으로 준 복리후생비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해당 임직원의 급여로 본다. 법적증빙 또는 구체적 증빙없이 식대, 목욕비를 복리후생비로 처리한 회사를 예로 들어 보자.1.사실관계=㈜나나는 본사 및 버스종점에 버스를 두고 시내버스 여객운송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쟁점목욕비 1,00
회사에서 대표이사가 가공경비를 계상하여 비자금을 조성하였다. 그렇게 조성된 자금으로 해당회사를 위한 영업비 등에 지출한 것이 명확하다면 대표이사에 대한 상여처분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용처에 대한 내용이 불명확하거나 비자금 중에서 일부 또는 전부를 대표이사 개인 용도에 사용했다면 그에 해당되는 비자금은 대표이사의 상여로 보아 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가공경비에 해당되는 금액은 법인에게는 법인세, 개인사업자에게는 소득세가 가산세(불성실,미납부가산세)와 함께 부과된다. 사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1.처분의
국가재정이 건실해서 자국민에게 납세의 의무를 면제하는 국가도 있고, 더 나아가서 일부 자원부국은 자원만 팔아도 국가 재정의 잉여금이 넘쳐나서 국민에게 보조금도 나누어 준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고 있습니다. 그러한 국가에서 태어나지 못한 것이 때때로 아쉽기도 하고 그런 국가의 국민들이 부럽기도 합니다.자원의 축복을 받은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는 모든 국민에게 납세의 의무를 부담시킵니다. 사회보장제도의 수준을 좀 더 높게 유지하려면 자국민에게 납세부담률을 높이겠고, 상대적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국민에게는 상대적으로 저소
1. 청산금의 양도소득세 대상=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이 조합으로부터 지급받는 청산금은 종전토지 및 건물의 분할양도에 해당됨으로 원칙적으로 양도소득세 대상이다. 다만 그 청산금에 해당하는 종전토지 및 주택이 소득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에 충족한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고가주택의 경우에는 9억원이 초과되는 부분에 대하여는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2.양도차익의 산식=청산금의 양도차익을 산정함에 있어서 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이 당해 조합에 종전토지 및 건물을 제공하고 취득한
1.일반적인 자산의 양도 또는 취득시기=자산의 양도차익을 계산할 때 그 취득시기 및 양도시기는 대금을 청산한 날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당해 자산의 대금을 청산한 날로 한다. 대금을 청산한 날이 분명하지 않을 때는 등기부등본 상의 등기접수일로 한다. 다만, 대금을 청산하기로 한 날보다 먼저 소유권이전등기를 한 경우에는 등기접수일이 양도한 날이 된다. 장기할부조건으로 자산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소유권이전등기접수일과 사용수익일 중 빠른 날이 양도 및 취득시기이다.자기가 건설한 건축물에 있어서는 사용검사필증교부일이 원칙이고 사용
1. 비례율이란=정비사업조합은 조합원 개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또는 건축물을 출자 받아서 사업을 한다. 건축물의 분양사업을 함에는 필연적으로 사업비와 운영비가 지출되기 마련이다. 분양에 따른 수입과 사업을 함에 따른 지출을 산출하여 사업의 손익을 계산하는 것은 필연이라 하겠다. 이 때 정비사업조합의 사업 타당성을 금전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산출하는 방법이 비례율이다. 일반적으로 비례율이 100%를 초과하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100% 미만이면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비례율의 산출방식은 다음과 같다.비례율 = (총
1. 청산금이란=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9조는 “대지 또는 건축물을 분양받은 자가 종전에 소유하고 있던 토지 또는 건축물의 가격과 분양받은 대지 또는 건축물의 가격사이에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사업시행자는 이전의 고시가 있은 후에 그 차액에 상당하는 금액(청산금)을 분양받은 자로부터 징수하거나 분양받은 자에게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정관 등에서 분할징수 또는 분할지급에 대하여 정하고 있거나 총회의 의결을 거쳐 따로 정한 경우에는 관리처분계획인가 후부터 이전의 고시일까지 일정 기간별로 분할징수하거나 분할지급 할 수 있다”고 규정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이 당해조합을 통하여 취득한 입주자로 선정된 지위(조합원입주권)를 양도함에 있어 소득세법 제104조제2항의 보유기간 계산은 종전토지 및 건축물의 취득일부터 양도일까지의 기간으로 하는 것이며, 해당 조합원입주권의 양도소득세 세율을 적용함에 있어 그 보유기간이 같은 법 같은 조 제1항제2호, 제3호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같은 항 제1호의 일반세율을 적용하는 것입니다(사전-2021-법령해석재산-1152, 2021.11.29.).1. 사실관계 및 질의사항=2005년 1
국내에 1주택(가)을 소유한 1세대가 그 주택에 대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사업의 시행기간동안 다른 주택(나, 다, 라)을 취득하여 다주택을 양도하고 라주택을 소유한 구성원이 별도세대로 분리된 경우로서 소득세법시행령 제156조의2제5항 각 호의 요건을 갖춘 나주택을 양도하는 때에는 이를 1세대 1주택으로 보아 같은 영 제154조제1항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다만, 같은 법 시행령 제156조의2제5항제2호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때에는 같은 조 제13항에 따라 그 사유가 발생한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재개발사업조합의 사정으로 사업이 지연된 부분이 있더라도 대체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3년 이내에 내용증명 우편을 보낸 것만으로는 이를 원고가 사업시행자를 상대로 제기한 현금청산금 지급을 구하는 소송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에 해당되지 않아 일시적 1세대 1주택 비과세 특례규정에 해당되지 않는다.(의정부지방법원 2020-구단-6233, 2021.02.15.)1. 처분의 경위=원고(탈퇴 조합원)은 재개발정비사업 내에 주택을 1984년 매수하였고, 2013년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된 후 원고의 배우자 명의로 이주하여 거주할 대체주택을 취득했다.이
재건축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한 공공용지 가액을 공통비용으로 보아 안분계산하여 수익사업의 비용으로 공제하면 안 된다. 재건축조합이 무상취득한 사실과 기부채납한 사실이 없는 자산의 감정평가금액과의 차이금액을 재건축사업과 관련한 공통경비로 보아 이를 수익사업의 비용으로 안분할 수 없다(법인, 심사법인 2017-0006, 2017.7.24.).1. 청구법인의 주장=청구법인은 재건축사업과정에서 00광역시에 기부채납한 토지와 00광역시로부터 무상취득한 토지의 감정평가차액 1,062백만원은 공통경비에 해당하므로 안분계산하여 수익사업 원
쟁점 정비사업용역비가 3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미지급되고 있고, 청구법인(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에게 재개발사업권을 양도한 B씨가 지급을 독촉한 사실도 없는 점에 비추어 해당 정비사업비는 지급의무가 없는 것으로 보이므로 정비업체의 비용으로 볼 수 없다. 즉, 정비업체는 정비사업비로 계상한 해당 미지급금에 대하여 손금불산입하고, 미지급금에 대해서는 인정상여로 처분해야 한다.(법인, 심사법인 2010-0013, 2010.05.17.) 1. 정비업체의 주장=쟁점용역비는 개인인 A씨가 2003년부터 재개발조합의 재개발정비사업 추진비용으로 사용한
1. 손익의 귀속사업연도=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행자로 지정된 내국법인이 정비구역 내 소유토지 등을 출자하고 토지 등 소유자로서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분양받은 부동산을 건설 중인 상태로 제3자에게 계약금 및 잔금 지급조건으로 매각하는 경우, 당해 부동산의 매각에 따른 손익의 귀속사업연도는 법인세법시행령 제68조제1항제3호에 따라 상품 등외의 자산의 양도로 보아 그 대금을 청산한 날이 속하는 사업연도로 한다. 다만, 대금청산일 전에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인도 또는 사용수익하세 하는 경우에는 그 중 빠른 날이 속
1. 업무무관부동산에 해당되는지 여부=내국법인이 현물출자로 취득한 토지가 지구단위계획의 변경 등으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경우로서, 상기의 토지가 법인세법 시행규칙 제26조제5항제30호에 따른 도시계획의 변경 등 정당한 사유로 인하여 업무에 사용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부동산의 취득 목적에 비추어 업무에 사용하는 데 걸리는 준비기간의 장단, 업무에 사용할 수 없는 법령상, 사실상의 장애사유 및 장애정도, 당해 법인이 부동산을 업무에 사용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을 다하였는지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실판단
1. 안분계산 방법=비영리내국법인이 공통손금을 사용면적에 따라 안분계산 시, 공공시설용지 면적은 수익사업과 비수익사업에 공통되는 사업으로 보며 도시개발조합이 무상으로 수증하는 도시개발구역 내 국유지의 가액은 공통익금으로 보아 법인세법 시행규칙 제76조제6항에 따라 안분 계산한다(사전-2021-법령해석법인-0890, 2021.08.31.).수익사업과 기타의 사업에 대한 토지조성비, 설계비 등 공통손금을 법인세법 시행규칙 제76조제6항 각 호 외의 부분단서 규정에 따라 사용면적 기준에 의하여 안분 계산하는 경우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