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잠실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장범준)은 지난달 19일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결과 송파구청으로부터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33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3,238.6㎡이다. 여기에 용적률 367.24% 및 건폐율 33.08%를 적용해 지하5~지상18층 높이의 아파트 365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재는 336가구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는 방침이다. 주차환
인천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남동구 만수주공아파트 통합 재건축 단지가 예비안전진단에 착수했다.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만수주공아파트의 예비안전진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만수주공 통합재건축은 6개 단지를 합쳐 총 6,866가구에 달하는 대형 사업장이다. 모두 1985년부터 1987년 사이에 준공된 노후 단지다. 대지면적만 약 35만㎡에 달해 재건축을 마치면 미니신도시급 신축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이 사업장은 지난 2021년 12월 예비안전진단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은 구조안전성,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총 4,494가구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이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구는 지난해 7월 2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한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올림픽훼밀리타운이 E등급(44.73점)으로 통과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정부는 이달 5일부터 안전진단 개정안을 시행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건부 재건축 기준은 45~55점으로 상향 조정됐다. 올림픽훼밀리타운은 새 기준에 따라 45점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서 재건축에 직행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조건부 재건축 기준은 30~55점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안
서울 용산구 원효로 풍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2개사가 참석했다.원효로 풍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야진호)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대보건설, 대상건설이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2월 16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했다.이 단지는 용산구 원효로4가 109-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인천 서구 석남동 473번지 일대가 내달 7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30일 공고를 내고, 오는 2월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앞서 개최한 1차 현장설명회에 파인건설만 참석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공동참여는 불가하다.이 사업장은 서구 석남동 47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318.6㎡이다. 여기
전북 전주시 완산구 개나리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시는 지난 25일 개나리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에 안전진단 통과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통과는 이달 5일 개정고시 된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제2조에 따라 31.49점으로 점수가 재산출 되면서 재건축 등급으로 변경한 것이다. 개나리아파트는 지난해 3월 정밀안전진단에서 40.68점으로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적정성 검토 결과가 나오지 않아 사업이 정체됐었으나, 안전진단 개정안에 따른 소급적용으로 이번에 최종 통과했다.이 단지는
서울 성북구 하월곡2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3차 도전에 착수했다. 조합은 2회 유찰 후 조건변경 없이 일반경쟁입찰로 재도전에 나섰다.하월곡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평식)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마감한 1·2차 입찰에 태영건설만 참여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가 발표되면서 기존에 탈락했거나 착수 시기를 검토하던 단지들이 속속 재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전진단 탈락의 주요원인이었던 구조안전성 비율이 50%에서 30%로 완화되면서 구축단지들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최종 관문인 적정성 검토도 지자체 요청 시에만 시행하도록 변경돼 재건축 안전진단 문턱은 더욱 낮아졌다. 안전진단 개정안이 소급 적용되면서 첫 수혜 단지도 나왔다.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 아파트는 당초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야 했지만, 개정안 소급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가 조합 설립을 위한 리모델링 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황실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둔산중앙교회에서 오는 2월 15일과 18일 각각 1차례 및 2차례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설명회는 추진위 협력업체인 미래파워, 삼정이엔씨, 진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신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법률사무소 정비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협력업체들은 예상 분담금과 향후 건립될 신축 아파트의 특화 계획 등과 관련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
경기 광명시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홍래)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KCC건설, 금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17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10억원은 현금, 나머지 10억원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의 퇴계주공3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퇴계주공3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5일 군포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주민들의 리모델링 추진 의지가 높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기존 1,990여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월부터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선지 약 8개월 만에 창립총회까지 마쳤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퇴계주공3단지는 군포시 금정동 875번지 일대로 지난 1995년 준공된 노후 단지다. 현재 최고 2
경기 안양시 만안구 명학시장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한규)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DL건설, 태영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9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50억원 중 20억원은 입찰마감일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나머지 30억원은 입찰마감일까지 이행보증
서울 용산구 원효로 풍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원효로 풍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야진호)은 지난 20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야 한다. 공동도급도 허용되지 않는다.이 곳은 한강변과 인접한 곳으로 원효초, 성심여중, 성심여고 등이 가까이 있다.한편 원효로4가 109-4번지 일원 원효로 풍전아파트는 면적이 5,336.
인천 미추홀구 미추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종호)이 시공자인 라인건설과 공동으로 지난 19일 소외계층을 위한 쌀 2,000㎏을 전달했다.미추1구역 재개발조합과 라인건설은 지난해 여름에 이어 8번째로 ‘사랑채움 쌀’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쌀은 미추1구역 주변 주안2동, 도화1동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미추1구역 장종호 조합장과 라인건설 권윤 대표는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쌀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소외되고
대구시가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조합원 갈등 해소와 조합 운영 정상화에 기여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시는 올해에도 구·군별로 1곳씩 이상을 추천받아 내달 총 7~8곳 중 선정에 들어가 연말까지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곳에 이어 지난해에는 5곳을 점검해 총 108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고발조치 43건, 시정명령 9건, 행정지도 50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 시는 향후 점검에서도 분야별 주요 적발 사례를 유념해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먼저 조합 행정 분야로 추진위원회
전북 전주시 우아동3가 726-1번지가 이달 26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조합은 지난 19일 공고를 내고 오는 2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기간 내에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이곳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26-1번지 일대의 구역면적 8,043.6㎡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지하2~지상12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1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한다는 구상이다.한편 이 사업장
전북 전주시 우아동3가 730-1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착수했다.우아동3가 730-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춘애)은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해 10월 열린 1차 현장설명회에 제일건설, 금호건설, 신원건설 등이 참석하면서 관심을 모았으나 같은 해 11월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15억원으로 입찰마감일까지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6일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
인천 계양구 작전동 동아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작전동 동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중래)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일성건설, 화성산업, 대상건설, 대보건설, 남광토건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13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공동참여는 금지
경기 광명시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이 시공자 재입찰에 나섰다. 지난 1차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와 동문건설이 참석했지만 입찰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달 17일 마감한 첫 입찰은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다.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홍래)는 지난 17일 재입찰 공고를 내고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7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20억원을 내야 한다. 전액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 무궁화주공1단지가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1일 1차 안전진단 결과 총 15개동 중 13개동 B등급, 2개동 C등급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무궁화주공1단지는 군포시 산본로 296번지 일대로 현재 1,329가구 규모로 준공된 단지다. 향후 수평증축을 통해 1,444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난 115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을 절감한다.조합 관계자는 “이번 안전진단 통과로 다음 단계인 건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