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이 창립총회를 다시 열고 현재 추진위원장인 임은수 씨를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장대B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544명 중 370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장대B구역은 지난 2월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지만 유성구는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반려했다. 이후 추진위는 3월에도 재차 신청했지만 국공유지 동의 여부를 두고 논란이 커지자 자체적으로 철회한 바 있다. 이번에 인가를 신청하면 세 번째다. 또 이날 △감사에 김창연, 유근우씨가 △이사
찾아가는 정비사업 교육의 첫 강의는 재개발·재건축 진행 절차에 대한 설명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의는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변호사가 나선 가운데 정비사업 절차와 관련된 주요 내용부터 설명했다. 우선 정비사업 절차는 계획수립, 시행주체 구성, 실행계획 수립, 공사 및 완료 등 총 4가지 단계로 나뉜다. 주요 추진 단계별 순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및 승인→창립총회→조합설립인가→시공자 선정→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이주 및 철거→착공 및 일반분양→해산 및 청산 등이다.
경기 성남시 무지개마을4단지가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동반한 새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곳은 시의 시범사업장으로서 1차 안전진단과 1차 안전성검토를 마치는 등 리모델링 선두 주자로 꼽히고 있다. 그런데 최근 생각지 못한 복병을 만났다. 2차 안전성 검토를 접수한 가운데 정부가 관련 규제를 강화한 것이다. 집행부는 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하기 위한 보완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이주를 개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리모델링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박기석 조합장은 정부의 안전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도시정비법은 재건축조합 설립동의요건의 충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주택단지 안의 일부 토지에 대하여 토지분할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같은 단지라 하더라도 동별로 이해관계가 달라 특정한 동의 동별 동의율이 도저히 충족되지 않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특히 상가소유자의 경우 재건축에 따른 영업권 재편 현상을 염려해 통상 재건축사업에 부정적 입장을 취하게 되고 그 결과 상가동의 동의율 충족은 늘 조합설립의 난제로 분류된다. 단지 내 일부 동이 동별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전체 단지가 절반쯤 포기하는 심정으로 동의율 충족되기만을 무력하게
서울 관악구 일대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경전철 개통 소식과 함께 재개발·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경전철 노선이 지나게 될 신림뉴타운의 경우 재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평가다. 신림뉴타운 가운데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른 곳은 신림3구역이다. 이곳은 이달 중 관리처분인가가 예상된다. 또 2구역은 지난 1월 조합원 약 95% 이상 분양신청을 받아 관리처분계획수립을 준비 중이다. 사업 속도가 가장 늦은 1구역은 이달 말 창립총회를 계획하고 있다. 인근 강남아파트도 재건축에 공공지원 민간임대(구 뉴스테이)를 적용한 이후 원활한 사
[Key Point]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뒤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여 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받아야만 합니다. 이 단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4. 창립총회 개최가. 조합설립을 위한 절차 및 요건위와 같이 추진위원회가 관할관청으로부터 구성승인을 받은 뒤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약칭하여 ‘정비업체’라고 알려져 있음)를 선정하고 또 설계자도 선정하는 등 업무를 수행하다가 추진위원회가 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업무가 바로 ‘조합’을 설립하는 것입니다. 추진위원회는 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조합임원에 입후보할 기회의 보장은 조합원의 기본적 권리 중 하나다. 그렇다고 누구나 조합임원에 입후보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임원으로서의 적격자를 가리기 위한 최소한의 제한이 각 조합의 상황에 맞게 정관으로 설정된다. 입후보 제한 중 가장 보편적인 것은 보유요건 또는 거주요건이다. 일정기간 이상 해당 정비사업구역내 토지등소유권을 보유하거나 거주한 자에게만 조합임원 입후보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장기여서 입후보 기회를 사실상 박탈할 정도에 이르지 않는다면 지역사정에 밝은 조합원을 임원으로 선출하려는 취지에 비추어 수긍이 가
[Key Point] 정비계획이 수립되고 정비구역이 지정되면, 이제 그 구역의 재건축 재개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토지등소유자들이 조합을 결성하여 정비사업을 하려고 할 때에 조합결성을 위한 전단계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관할관청의 승인을 받아야만 합니다. ■ 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이 고시되면, 해당 정비구역내의 토지등소유자들이 정비사업을 시작할 수가 있게 되는데, 이때에 정비사업을 주관하여 진행할 주체가 필요하게 됩니다. 즉, 사업주체 또는
1. 정관(또는 운영규정)에 의한 직무대행자의 업무 범위 가. 일반적인 경우(임원 사망 등으로 인한 궐위)=정관에 의해 선임된 직무대행자는 통상 사무 외의 사무도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재개발 조합의 조합장이 돌연 사망하여 조합장 직무대행자가 대의원회를 열어 대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정비업체와 용역계약을 해지한 사례에서 “일반적으로 정관 규정에 의해 직무대행자가 되는 자는 법원의 결정에 의해 직무대행자로서 선임된 자와 달리 직무대행 대상자의 모든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하급심판례(광주지방법원 2014.12.)가 있다. 나.
1.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관련 운영규정=도시정비법은 임기 만료된 추진위원장이 수행한 직무의 효력이나 직무수행의 범위에 대하여 별도로 정하지 않고 있으며 추진위원회 운영규정은 제15조제4항에서 “임기가 만료된 위원은 그 후임자가 선임될 때까지 그 직무를 수행하고 추진위원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위원의 후임자를 임기만료 전 2개월 이내에 선임하여야 하며 위 기한 내에 추진위원회에서 후임자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토지등소유자 5분의 1 이상이 시장․군수의 승인을 얻어 주민총회를 소집하여 위원을 선임”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2. 관련
천안 주공4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천안시는 지난달 21일 ‘천안 주공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천안 동남구 다가동 30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5만518㎡이다. 건폐율 17.62%, 용적률 270.06%를 각각 적용해 총 1,225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 10개동으로 구성되고, 최고 높이는 85.7m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99㎡ 461세대 △59.89㎡ 203세대 △74.98㎡ 199세대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가 초대 조합장 등을 선출하면서 집행부 구성을 마치는 등 본격적인 재건축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집행부 재구성을 골자로 한 임원 선출 관련 내용들이다. 우선 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의 건 개표 결과 조합장에는 표명수씨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또 감사에는 장재구씨와 문호선씨가 뽑혔다. 아울러 이사에 임종국씨 외 5명을 선출하고, 대의원 선임도
재건축조합 창립총회에서 건설사가 사업참여제안서에 조합원분양 후 잔여세대 일반분양시 일반분양금 총액이 예상 일반분양금 총액보다 10% 이상 초과할 경우 초과분을 조합원들의 수익으로 환급하는 조건을 포함시켰고, 이에 따라 조합원 80% 이상의 동의로 재건축결의가 이루어지고 동일한 내용으로 가계약하면서 건설사는 불가피한 상황 발생시 조합에 공사변경 요구를 할 수 있고 조합 요구에 의한 설계변경시 일반분양가 총액이 10% 이상 증가되는 경우 합의하에 조합원 무상지분 권리금액 조정키로 약정하였으나 그 후 건설사의 정부정책변경에 의한 추가비용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대구 달서구 남도·라일락·성남·황실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곳에는 향후 재건축사업을 통해 신축 아파트 830여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전망이다. 남도·라일락·성남·황실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순도)는 지난 15일 단지 상서고등학교 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은 개표 결과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인 ALL4ONE사업단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ALL4ONE사업단은 1군 건설사로서의 브랜
한국도시정비협회(이하 한정협)는 지난 2010년 8월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의4 및 동법 시행령 제66조의4에 의거해 설립된 정비사업 관련 최초의 법정단체이다. 한정협의 전신인 한국도시정비전문관리협회는 도시정비법이 시행된 해인 2003년 12월9일 창립총회를 갖고 이듬해인 2004년 6월23일 사단법인으로 전환됐다. 한정협은 사단법인 시절부터 16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의 전문화와 정비사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공익에 이바지 한다”는 설
찾아가는 교육은 정비사업 전반을 아우르면서 각 단계별 주요 쟁점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우선 김조영 변호사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대한 설명부터 진행했다. 강의는 정비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거나,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 해당하는 관계자들을 고려해 초기 단계부터 알기 쉽게 진행되면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 변호사는 “정비사업 진행에 있어 가장 먼저 특별시장, 광역시장,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이 10년 단위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며 “도시계획 측면에서 무질서한
서울 성동구 성수3지구 초대 조합장으로 김옥금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성수3지구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7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995명 중 638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또 감사 및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 김 조합장 당선자는 “지난 2009년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창립총회에 이르기까지 많은 굴곡이 있었다”며 “토지등소유자들의 염원인 개발이익과 주거안정을 위해 남은 사업일정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합정관안 확정의 건 △조합예산안 승인의 건 △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4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취소됐다. 사업시행계획 총회 의결 정족수 미달이 원인이다. 시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013년 1월 창립총회시 정비사업비 2,305억원으로 토지등소유자 407명 중 309명의 찬성으로 의결했다. 그러다 2016년 1월 사업시행인가 총회시에는 정비사업비가 26% 늘어난 2,979억원이 됐다. 당연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사업비가 10%이상 늘어난 경우에는 조합원 2/3(66.67%)이상의 동의를 받아 의결해야 했다. 하지만 조합은 총 조합원 316명 중 185명(58.5%)의 동
차입금은 정비사업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은행이나 시공사로부터 조합이 직접 차입하는 자금이다. 통상 추진위원회단계에서는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와 설계업자로부터 운영비 및 사무실임대보증금, 총회비용 등에 지출할 목적으로 차입하고 시공사 선정 시 차입금을 상환한다. 조합설립 이후에는 시공사로부터 추진위원회단계에서의 차입금상환, 조합운영비 및 협력업체 용역비 지급 목적으로 차입한 후 분양수익의 입금 시 상환한다. 이주비 차입금, 국공유지 차입금, 주거대책비 차입금은 시공사 또는 보증에 의한 제1금융권으로부터 차입한다. 서울시는 공공관리제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대동아아파트가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가칭 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도연)은 지난 6일 구역 인근 예원교회 3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한지 불과 2주 만에 90%를 넘어섬에 따라 조합설립에 필요한 사안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조합장 선임의 건에는 이도연 현 위원장이 초대조합장으로 선임됐다. 또 감사에는 이종태 씨와 임희남 씨가 선출됐으며, 김정이 씨를 비롯한 4명의 이사진도 구성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