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죽전 도담마을 뜨리에체가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도담마을 뜨리에체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죽전 CGV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초대 조합장으로 정성희 공동추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추진위는 내년 초쯤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 시공자 선정 등 리모델링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추진위 관계자는 “뜨리에체는 추진위가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불과 3주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동의율 약 67%를
경기 수원시 영통지구 삼성태영아파트가 창립총회 개최를 앞두는 등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최근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27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적 동의율 약 67%도 돌파한 상황이다.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정관안 의결의 건, 설계업체 수의계약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조합임원 선임의 건,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총회 준비에 나서겠다는 계획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광진구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상록타워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장홍철)은 지난 21일 전체 조합원 193명 중 1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 164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98.2%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었다.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총사업비 708억원 규모로 앞으로 지하4~지상24층 1개동 229세대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29세대다.상록타워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5호선 광나
경기 군포시 산본 우륵아파트가 관내 최초로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최근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노승만)은 지난 20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집행부는 늦어도 내년 1분기 중 시공자 선정을 목표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노승만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장은 “현재 군포시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단지는 우륵아파트가 유일하다”며 “내년 3월 안으로 시공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시공권을 향한 메이저급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다”며 “집행부는 리
서울 동작구 본동 신동아아파트가 리모델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노량진동 베라카채플웨딩홀에서 토지등소유자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씨앤앰글로벌,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주최하면서 리모델링 절차와 향후 사업개요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설명회에 따르면 신동아아파트는 동작구 본동 48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766.6㎡이다. 이곳에 별동·수평·수직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879가구 규모
효성중공업이 경기 안양시 평촌 목련2단지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서울 강동구 둔촌현대 2차와 3차에 이어 세 번째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한 것이다.목련2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형욱)은 지난 14일 전체 조합원 786명 중 5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효성중공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이날 조합원 430명의 지지를 받았다.이날 총회에서 효성중공업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439만5,000원으로 총공사비는 2,269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조합은 시공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민영5단지)가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영통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리모델링사업장으로는 최초 사례로 꼽힌다.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영통 메가박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조합장으로 기존 박승원 추진위원장이 당선됐다. 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제이앤케이도시정비, 설계자는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선정됐다.추진위는 조합집행부가 구성된 만큼 향후 사업 속도내기에 주력할 예정이
서울형 시범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송파구 문정시영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7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안전진단 통과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6월부터 안전진단 절차를 진행하면서 건물 기울기와 기초 및 지반침하, 기초 내력비, 내구성 등 모든 항목에서 B등급 판정을 받았다. 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의 경우에는 D등급 또는 E등급을, 리모델링은 최소 B등급 이상 판정을 받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개략적인 사업개요에 따르면 문정시영아파트는 송파구 송이로31길 5
서울 동작구 사당동 우성2·3차, 극동, 신동아4차아파트(이하 우극신)가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서는 등 통합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시동을 걸었다.우극신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동의서 징구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약 10%가 동의서를 제출하는 등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추진위는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동의율을 충족하기까지 약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려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66.7%의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리모델링 협의회가 출범했다. 협의회는 지자체장과의 면담 등 신속한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핵심을 두고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지난달 29일 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관내 5개 단지로 구성된 협의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초대 협의회장으로는 이대호 마포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장이 선출됐다. 협의회 구성 단지는 총 5곳으로 밤섬현대아파트와 합정 KCC엠파이어리버, 마포태영아파트, 염리상록아파트, 공덕삼성아파트 등이 해당된다. 이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은 밤섬현대아파트가 유일하다. 나머지 4개 단지는
경기 군포시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초대 조합장으로 조영만씨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이종섭·황주선씨가, 이사에는 허연옥씨 등 10명이 뽑혔다. 61명의 대의원도 선출하면서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단지내 테니스장에서 1,075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빠른 시일내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이 이뤄질 예정이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협력업체 선정도 이뤄졌는데 설계자로 토문건축이, 정비업체로 미래파워가, 법무사로 우영이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이밖에 △추진위원회 기 수행
포스코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장에 수주 깃발을 꽂았다. 향후 ‘더샵 엘리티아’ 이름을 내건 아파트 750여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서정태)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포스코건설은 ‘더샵 엘리티아’ 브랜드를 내걸고, 라이팅 커튼월룩과 건강, 교육 등에 특화된 750여평 대규모 커뮤니티 설계를 선보였다.먼저 설계개요에 따르면 자양우성1차아파트는 광진구 자양동 520번지 외 7필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2,930.2㎡이다. 여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이촌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향후 하이엔드 브랜드인 ‘LE-EL’을 적용해 75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근수)은 지난 24일 단지 내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시공자 선정의 건 개표 결과 롯데건설이 이촌 현대아파트의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강남권에서도 엄선된 단지에만 적용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LE-EL’을 내걸고, 외관·조경·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먼저 외관에는
경기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가 내달 7일 영통역 롯데마트 5층 메가박스 MX관에서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997년 준공된 신나무실주공5단지는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1,504세대의 대단지다. 다만 용적률이 219.72%로 높아 재건축을 통한 사업성은 낮다. 앞으로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주성시엠시가 참여한다.영통역과 가까운 신나무실주공5단지는 영통중앙공원과 영흥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학군도 우수해 신영초, 영동초, 영일초,
경기 수원시 청명주공4단지가 동의서 징구 20일만에 40%를 돌파하는 등 리모델링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추진위는 지난 16일 현대엔지니어링과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대이엔지와 제이앤케이도시정비가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외에도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이 리모델링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청명주공4단지는 청명역과 인접한 역세권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또 주변에 영흥공원과 영통중앙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영덕초, 신성초, 영덕중, 청
경기 수원시 영통지구 삼성태영아파트가 조만간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기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을 61% 달성했고, 나머지 6%를 추가로 확보하는대로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7월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는 포스코건설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자료에 따르면 삼성태영아파트는 기존 832가구에서 124가구 늘어난 956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늘어난 124가구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한편 이 곳은 영통역과 망포역을 걸어서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 리모델링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가 설계 및 정비업체 등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최근 설계자로 해안건축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오엔랜드21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암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선사현대는 올해로 21년차를 맞는 단지다. 16개동 지상6~지상28층 총 2,938세대 대단지로 기존 용적률이 393%로 아주 높아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추진위는 조만간 설계안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조합설립에 더욱 속
경기도 안양시 목련3단지아파트의 증축형 리모델링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안양시는 지난달 24일 제14차 건축위원회 서면심의를 열고 목련3단지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조건부 의결로 통과시켰다.사업개요에 따르면 목련3단지는 동안구 호계동 1052-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467.9㎡이다. 여기에 용적률 293.8%, 건폐율 31%를 적용한 수평증축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총 931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현재는 지하1~지상20층 높이의 아
리모델링 훈풍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노후 아파트단지 곳곳은 광역지자체의 재정·행정적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조합설립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일부 사업장은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용인시 현대성우8단지에서는 리모델링 시공권을 두고 대형 건설사간에 빅매치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다녀갔다. 현재 양사 모두 입찰 참여를 적극 저울질하고 있다. 만약 양사 모두 입찰에 참여한다
경기 용인시 죽전 도담마을 뜨리에체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을 달성했다.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지 20일만이다.뜨리에체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최근 조합설립 동의율 67%를 돌파했다며 조만간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합설립 이전부터 포스코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뜨리에체는 죽전역을 걸어서 9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촌초, 대지초, 대일초, 신촌중, 대지중 등도 가까이 있다.박노창 기자 p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