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광명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자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건설사 10여곳이 참여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광명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총 12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금강주택, 대방건설, 동양건설, 라인건설, 서울건축PMC, 신원종합개발, 신일, 영동건설, 원건설, 이수건설, 청광종합건설, 청산종합건설 등이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3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당초 조합이 내건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
KCC건설이 부산 진구 성암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스위첸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를 건립할 전망이다.성암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은 KCC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꼽히는 시공자 선정에 선공한 만큼 향후 사업 속도내기에 주력할 방침이다.사업계획 일정을 살펴보면 △2018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9월 관리처분인가 △2020년 4월 이주 및 철거 △2020년 5월 착공 및 분양 △2023년 4월
인천 부평구 십정4구역 시공자 선정이 또 유찰됐다.십정4구역 재개발조합은 입찰 마감한 결과 참여 건설사가 없어 자동유찰됐다고 밝혔다.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금강주택을 비롯해 서해종합건설 등 중소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지만 막상 입찰에는 응하지 않았던 것. 이번 유찰이 벌써 세 번째다.조합은 다시 입찰공고를 낼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활할지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십정동 166-1번지 일대에 아파트 약 9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대구 달서구 현대백조타운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10여곳에 달하는 다수의 건설사들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현대백조타운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승만)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1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반도건설, 서한, 신세계건설, 아이에스동서, 일성건설, 호반건설, 화성산업, KCC건설, SK건설 등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1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당초 조합이 내건 입찰공고문
충북 청주시 일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주체들이 지자체의 정비구역 등 해제기준 완화를 골자로 한 행정예고에 반발하고 나섰다.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75% 이상이 찬성한 재개발사업에 25% 이상이 반대할 경우 구역을 해제하겠다고 나선 점은 부당하다는 것이다.시는 지난 3일 정비구역 해제 기준 완화를 골자로 한 ‘청주시 정비구역 등의 해제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토지등소유자의 우편 회신률이 50% 이상이고, 회신자의 25% 이상이 정비사업 추진을 반대할 경우 구역을 해제할 수 있다. 이 같은 개정안은 기존
경기 의왕시 오전나구역이 새로운 집행부 체제를 구성하는 등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도모하고 나섰다.오전나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2017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조합장을 비롯한 집행부 재구성을 골자로 하는 임원(조합장·감사·이사) 선출의 건이다. 개표결과 새로운 조합장으로 선출된 양창의씨가 재개발사업을 최선봉에서 이끌어 나간다. 또 조합을 보좌해 재개발사업 진행 업무를 함께 할 감사와 이사 등 집행부 재구성도 마쳤다
대구시 중구 대봉1-3지구가 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 안건을 통과시키는 등 원활한 재건축사업을 진행중이라는 평가다. 특히 올해 안으로 관리처분계획수립을 신청하면서 내년 초 부활을 앞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도 피해갈 전망이다.대봉1-3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신칠관)은 지난 17일 MH컨벤션 6층 그랜드홀에서 관리처분계획 총회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을 모두 가결시켰다.총회에서는 추정 비례율 103.05%로 관리처분안 수립의 건이 통과됐다. 조합은 내달 안으로 지자체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관리
서울 양천구 신정2-2지구가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결의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의 막바지 준비를 마쳤다.신정2재정비촉진구역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경욱)은 지난 18일 신정3동 주민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감정평기 기준을 결정하고,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승인 받기 위해 마련됐다.총회자료집에 따르면 이 구역은 종전 토지·건축물의 총 평가액은 약 765억4,000만원으로 평가됐으며, 현금청산대상자의 자산은 약 463억9,000만원 수준이다. 따라서 분양대상 토지등소유자의 종전자산 평가액은 약 301억5,000만원이며,
부산 북구 덕천2구역이 시공 파트너를 물색하는등 재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덕천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또 현장설명회에 직접 참석하고, 조합에서 정한 입찰보증금을 납부한 업체에 한해 입찰 참여자격을 부여했다. 입찰보증금은 현설에서 입찰지침 등의 안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밖에 ‘건설산업기본법’상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상 등록사업자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는 점 외에 별 다른 기준을 정하지 않
부산 부산진구 삼부로얄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삼부로얄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종술)은 오는 27일 현장설명회를 갖는다. 입찰은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사업방식은 지분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10억원을 납입해야 한다.삼부로얄은 면적이 2,438㎡로 조합은 지하4~지상32층 아파트 178세대와 오피스텔 5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인천시 남동구 연와마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해제됐다. 해제된 연와마을 구역은 면적이 3만2,858.6㎡로 2009년 4월 2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사업성 악화로 장기간 조합설립을 하지 못하고 정체돼 있었다.한편 인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정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개선을 통해 212개소였던 정비(예정)구역을 114개소까지 축소해 왔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현대엔지니어링이 대림산업을 제치고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시공자로 무혈입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문정동 136번지 일대 재건축조합은 지난 21일 대의원회를 열고 현대엔지니어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기 때문이다.조합은 내달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송파구청이 수의계약도 경쟁이 붙으면 총회에 모두 상정해 결정해야 한다는 행정지도를 내려보내면서 선전총회 결과까지 갈등이 예상된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대야신안아파트가 184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군포시는 지난 10일 군포시 대야미동 666-1번지 일대 대야신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진석)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변경에 대해 인가한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대야신안아파트는 구역면적 6,613.3㎡에 건폐율 20.88%, 용적률 249.72%를 적용해 공동주택 2개동 184세대를 공급한다.아파트는 지하1~지상21층 높이로 계획됐으며 면적별로는 △72.2㎡ 41세대 △70.42㎡ 32세대 △62.26㎡ 34세대 △59.92㎡ 77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근린생활
청주 봉명1구역이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1,74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된다.지난 10일 청주시는 봉명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봉명1구역은 청주시 흥덕구 월명로70번길 16 일대로 면적은 8만9,201.5㎡이다. 조합은 건폐율 17.49%, 용적률 249.97%를 적용해 총 1,745가구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면적별로 △59A㎡ 366가구 △59B㎡ 138가구 △59C㎡ 90가구 △74A 326가구 △84A㎡ 729가구 △101A㎡ 96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2
대전 서구 도마·변동8구역이 관리처분계획안을 의결했다. 도마·변동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손중성)은 지난 11일 임시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계획안에 따르면 도마·변동8구역은 면적이 10만2,848㎡로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34층 아파트 20개동 1,88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63세대(임대 48세대) △49㎡ 63세대(임대 47세대) △59㎡A 287세대 △59㎡B 328세대 △74㎡ 520세대 △84㎡A는 200세대 △84㎡B 210세대 △84㎡C 210세대 등이다. 시공
뉴스테이 연계형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인천 부평구 십정5구역이 집행부를 재정비하고, 임대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십정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여여구)는 지난 1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열우물감리교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조합 임원 선임의 건이다. 개표 결과 여여구 조합장이 조합원들의 재신임을 받아 재개발사업을 지속해서 이끌어나가게 됐다. 또 부조합장에 임제철씨를 선임하고 총무이사와 감사, 이사 등에 대한 집행부 재정비를 마쳤다.이와 함께 기업
한진중공업이 경기 남양주 금곡2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향후 한진해모로 이름을 내건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금곡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삼섭)은 지난 1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금곡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시공자 선정의 건으로 개표결과 한진중공업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한진중공업은 특별제공 품목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특별제공 품목에는 △전·후면 발코니 확장 및 이중창 새시 △빌트인 냉동·냉장고
서울 은평구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의 시공권이 SK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명품사업단)에게 돌아갔다.수색1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주재성)은 지난 11일 구역 인근 수색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시공자 선정의 건은 개표 결과 명품사업단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낙점됐다. 경쟁사보다 브랜드와 입찰참여조건에서 모두 앞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수색13촉진구역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대로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1,402세대(
SK건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에서 1군 건설사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노량진7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SK건설은 지난 2014년 인근 노량진6구역 시공권도 확보한 상황이다.SK건설은 지난 4일 노량진7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서계수)가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총회에서 SK건설은 강남권 아파트 단지에 버금가는 외관설계 적용을 약속하는 등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향후 노량진7구역에 스카이라운지 조성,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대전 중구 문화2구역이 시공 파트너 및 신탁사를 선정하는 등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문화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희만)은 지난 4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중부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조합원들의 관심은 시공자 선정의 건에 집중된 가운데 개표 결과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또 사업방식을 공동시행방식에서 사업대행자 방식으로의 변경을 의결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다. 조합은 향후 사업대행자 지정·고시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이와 함께 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