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신축 아파트 710여가구를 건립할 전망이다.가오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엄상현)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시공자 선정의 건 개표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경쟁사를 제치고 가오동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코오롱글로벌은 커뮤니시 시설과 조경 등에 대한 특화계획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북카페, 작은 도서관, 맘스 앤 키즈카페, 시니어 클럽 등 각종
부산 동구 범일2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또 다시 유찰됐다. 1차 입찰에 롯데건설만 참여해 재입찰에 나섰지만 2차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조합(조합장 박성관)은 지난 6일 곧바로 3차 입찰공고를 냈다. 출혈경쟁을 피한 두 건설사의 눈치싸움이 이번 3차 입찰에서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고, 입찰마감은 내달 6일이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보증금 5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하고 입찰보증금은 20
대구시 동구 신암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다녀가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신암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제일건설, 일성건설, 화성산업, 반도건설, 동산건설, 효성중공업, 한진중공업, 태왕이앤씨, 홍성건설, 우미건설, 동부건설, 한신공영 등 총 13개사가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
경기 부천시 삼하동호진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한 상황이다.삼하동호진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부)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경남기업, 일신건영, 유탑건설, 구일종합건설 등 4곳의 건설사가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7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정했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과당경쟁 논란과 국토교통부의 검찰수사 의뢰 등 우여곡절 끝에 재개됐다.조합은 이달 10일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후 입찰 등의 절차를 거쳐 4월 말 시공자 선정을 마치겠다는 방침이다.당초 이곳은 첫 번째 입찰 과정에서 과당경쟁 논란이 불거졌고 국토부 의뢰에 따라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던 GS·대림·현대 등 건설사 3곳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됐다.업계에서는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 ‘검찰 수사 의뢰’를 두고 ‘사상 초유의 사태’로 받아들였다. 이미 각종 규제
“정당한 입찰과정에는 참여하지 않고 ‘우리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해주면 잘해 주겠다’는 식으로 영업하는 건설사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건설사가 그래서 되겠습니까? 일부 주민들을 내세워 갈등을 부추기는 이런 건설사는 퇴출시켜야 합니다.”신탁방식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 중구 도원아파트. 이곳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지만 두 번 모두 유찰의 아픔을 맛봤다. 1차 입찰에서는 응찰한 건설사가 아예 없었고, 지난달 30일 2차 입찰에서도 삼호가 유일하게 응찰하면서 유찰된 것이다.두
서울 성북구 안암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입찰에 건설사 2곳이 참여하면서 시공권 확보를 위한 2파전 경쟁 구도가 확정된 상황이다.안암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신석희)은 지난 5일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과 한진중공업이 각각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달 말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안암1구역은 성북구 안암동3가 136-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5,124.2㎡이다. 여기에
한화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지금·도농1-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해 정비사업 부문 첫 수주 사업장으로, 재개발사업 완료 후 포레나 브랜드가 걸린 신축 아파트 400여가구를 짓는다.지금도농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재찬)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한화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화건설은 특화계획으로 포레나 입면, 그랜드 게이트, 저층부 필로티 및 석재마감, 중앙광장과 집 앞 정원 조성 등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시공자로 선정된 만큼 조합 집행부를 도와 사업 속도내기에 주력하겠다는 방침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새사미아파트가 이달 말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를 선정한다.효성새사미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유재억)은 오늘 5일 시공자 선정 총회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총회는 이달 29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협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시공권 확보 경쟁은 3파전으로 치러진다. 당초 입찰에는 두산건설, 금호건설·영동건설 컨소시엄, 일성건설이 각각 참여한 상황이다.유 조합장은 “오는 23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진행한다”며 “이후 29일 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거쳐 시공 파트너를 선정
삼성물산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재등판은 ‘설’이 아닌 ‘확정’으로 굳어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왕의 귀환’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삼성물산은 지난달 22일 열린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지난 2017년 인근 방배5구역 이후 처음으로 현설에 나타나면서 약 3년 만에 정비사업 시공권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삼성물산은 신반포15차뿐만 아니라 주요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열린 양천구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삼일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상황이다.방림삼일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정민철)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각각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대형사 2곳이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입찰에도 건설사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
서울 강동구 고덕대우아파트의 소규모 재건축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각각 참여한 상황이다.고덕대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주영)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동부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각각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이달 2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2억원은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18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대구 수성구 경남타운 재건축조합(조합장 황판금)이 오는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마감은 내달 17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80억원을 내야 한다. 50억원은 이행보증증권으로 가능하다.범어공원과 가까운 경남타운은 교통·교육 등 입지조건이 양호한 곳이다. 범어역과 수성구청역, 만촌역이 인근에 있다. 경동초, 동도중, 경신중, 정화중, 정화여고, 경신고, 경북고 등도 가까이 있다. 아울러 주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가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앞서 1차 입찰에서 유찰의 아픔이 이번엔 웃음으로 바뀔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신반포21차 재건축조합(조합장 민병대)은 지난 3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오는 3월 30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현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금 20억원을 내야 한다. 또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80억원을 전액 현금이나 현금 50억원과 30억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이달 중순 서대문구 홍은13구역의 재개발사업 수주 가능성도 높은 상황으로 정비사업 강자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제기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중앙교회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시공자 선정의 건 개표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쟁사를 따돌리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특화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조건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한 조건을 앞세워 조합원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4구역의 재개발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상황이다.학익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범선)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화건설과 코오롱글로벌 2곳이 각각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달 28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5억5,000만원은 현장설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이 과당경쟁 논란 및 검찰수사 등 우여곡절 끝에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당초 이곳은 첫 번째 입찰 과정에서 과당경쟁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검찰 수사까지 진행됐지만, 입찰에 참여했던 GS, 대림, 현대 건설사 3곳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입찰에 참여했던 건설사 3곳에 삼성물산의 정비사업 재등판설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수주전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됐다.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수우)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구매일맨션이 소규모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청구매일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임경진)은 지난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을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5억원은 현장설명회 전까지 납부토록 정했다.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가하다.조합은 내달 1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오는 3월 2일 입찰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10여곳의 건설사들이 참석한 상황이다.사직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완교)은 지난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남광토건, 호반건설, 계룡건설, 이수건설, 대림산업, 동부건설, 태영건설, 한양, 일성건설, 포스코건설, 한신공영, 현대엔지니어링 등 12개사가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오는 2월 2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을 택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를 두고 대형 건설사 2곳에 대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당리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손인수)은 지난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2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손 조합장은 “대형사 2곳이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과 함께 브랜드 가치가 더해진 신축 아파트 건립에 대한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합 집행부는 조합원들의 염원인 명품 아파트 건립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