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가 확정되면 사업시행자는 토지의 수용과 사용, 철거·착공, 이주대책 등 후속절차를 집행할 수 있게 된다. 관리처분계획인가와 더불어 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인가로 꼽힌다. 또 사업을 추진하면서 협력업체를 선정할 때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 기준이라는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4강, 15강에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실용적인 강의를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았다.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30일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4강, 15강을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 이영일 본
정비사업에서 감정평가와 세무업무는 중요한 절차로 꼽힌다. 토지의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이 분쟁을 줄이는 열쇠로 작용하고, 세금절감도 조합 운영에 항상 함께하는 문제다.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은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2, 13강에서 감정평가와 세무회계에 대해 명쾌하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23일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2강과 13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대한감정평가법인 김종일 감정평가사와 세무법인 청솔 구판서 대표세무사가 담당했다.먼저 김 평가사는 ‘정비사업과 감정평가’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지난 22일 제10차 수요강좌에서 지질분석과 유형별 토목공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제이엘기초엔지니어링의 장동훈 대표이사가 실무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지하안전영향평가와 재하시험 등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강사를 맡은 장 대표는 강의 주제로 ‘지질분석 및 유형별 토목공사 실무’를 선택했다. 먼저 지하안전평가의 정의와 평가 종류 및 대상사업, 평가항목 및 방법 등에 대한 이론 해설로 막을 열었다.다음으로 지하안전영향평가서 표준매뉴얼을 선보이면서 지반조사 수행절차와 함께 실제로 제이엘기초엔
관리처분계획은 종전의 소유권과 권리를 신축 대지와 건축물에 대한 권리로 변환하는 계획이다. 즉 실제 분담금이 확정되는 계획안으로 정밀한 업무처리 능력이 요구된다. 협력업체 선정도 사업 성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매우 중요한 과업으로 꼽힌다. 이번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의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관리처분계획 수립과 정비사업 주요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기준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0강과 11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서울씨엠씨 이규훈 본부장과
서울 도봉구가 올해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마무리했다. 구는 지난 8일 ‘제4기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끝으로 주민 대상의 역량 강화 교육일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정비사업 주민학교는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추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정비사업 이슈 및 주민 관심사를 반영해 분기별 1회씩 △재건축·재개발 기본적인 절차 △서울시 공모사업 신속통합기획 △감정평가 등을 주제로 열렸으며 주민 총 33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8일 열린 제4기 정비사업 주민학교에도 6
경기 김포시가 지난 11일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도시정비사업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노후 저층주거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사업 추진과정에서 벌어지는 주민 혼란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의미도 있었다. 지난 11월 4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신청자 가운데 20명이 수료증을 받게 됐다.강의는 고덕균 동서울대학교 교수, 윤혁경 ANU건축사사무소 대표, 장경철 도시디자인공장 대표, 김범식 비엠도
대전 중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강의는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의 박일규 변호사가 맡아 ‘2023년도 정비사업 주요판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비사업 추진 시 분쟁 및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김광신 구청장은 “중구 개발추진단(TF) 운영에 있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중구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는 민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정비사업에서 조합의 설립 시기와 운영 방향에 따라 사업 속도는 천양지차로 갈릴 수 있다. 조합방식은 대부분의 정비사업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업유형이다. 이번 한국주택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조합설립 방법과 원만한 운영방법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9일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9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법무법인 현의 안광순 파트너변호사가 강사로, ‘조합설립과 운영’을 주제로 다뤘다.먼저 안 변호사의 강의에 따르면 조합은 설립된 시점부터 법령이 정하는
경기 안산시가 관내 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 교육’을 지난 7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5월 관내 재건축 및 정비예정구역 관계자 교육에 이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추진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주요사항 해설 △정비사업 추정 분담금 산정 △협력업체 선정 등 재건축 정비사업 초기에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홍석효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
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이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8강을 열고 정비사업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추진위원회의 법적 성격과 쟁송부터 해산 등 전 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자사 강의실에서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8강을 열었다. 이날 강사는 법무법인 동인의 맹신균 변호사가 ‘추진위원회의 승인 및 운영’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맹 변호사는 먼저 추진위원회의 의의, 법적 성격, 승인처분과 쟁송방법 등 기본 이론에 대한 설명으로 강좌를 시작했다. 이어서 가장 중
경기 수원시가 지난달 31일 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새빛 맞춤교육’을 열고 도시정비사업의 다양한 추진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재개발 해제구역인 115-11 일대 주민의 사전 문의사항에 맞춰 진행됐다.이날 교육에서 류현희 수원시 도시정비사업 사전지원TF 위원(한국부동산원)은 도시정비사업의 유형, 추진방식, 공공재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도시정비과 실무담당팀, 수원도시공사와 함께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권역별 지역교육‚ 찾아가는 맞춤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조합원으로서 추정분담금은 핵심 사안 중 하나다. 개개인마다 직접 지불해야하는 금액인 만큼 어떻게 산정되느냐에 따라 사업성이 크게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의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이런 추정분담금 산정과 최근 여의도, 목동 등에서 성행하고 있는 신탁방식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26일 자사 강의실에서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6강, 7강을 열었다. 이날 강사로는 대화감정평가법인 강무진 감정평가사와 하나자산신탁의 문익수 본부장이 나섰다.먼저 6
법무법인 현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단계별 이슈 및 사례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법무법인 현은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정비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법무법인 현과 자문계약을 체결 중인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8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법무법인 현은 정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법적 분쟁을 고민하고 각 현장별 이슈와 현안 공유를 통해 사업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자리를 마련했다.먼저 김래현 파트너 변호사가 ‘최근 문제되는 사업 단계별 이슈 및 해결방안’
서울 양천구가 운영한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전국 지자체 주관 정비사업 관련 교육 중 최대 규모인 연인원 2,20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재건축·재개발 등 60여 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구는 조합원 간 갈등 예방 및 신속·투명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반기 총 12회차 과정의 도시정비사업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왔다. 상반기(4~5월) 8회차 과정에는 1,596명이, 하반기(9~10월) 4회차 과정에는 640명이 수강해 총 2,236명이 교육을 들었다. 회차별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조합장·추진위원장 등 추진 주체들에게 조합운영 Know-How와 합리적인 경영기법 전수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더불어 과중한 업무 부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 시간도 가졌다.한주협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주협 홍승권 회장을 비롯해 정책 자문위원, 전국 조합장과 추진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홍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정책위원 소개로
전북 전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가 순항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에서 조합원과 일반시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 입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입문과정은 오는 26일 마무리된다. 시는 입문과정에 이어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조합 회계 및 예산, 정보공개 실무 등을 다루는 전문과정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시 재개발재건축과 관계자는 “당초 입문과정과 전문과정에 각각 10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재개발·재건축의 목적인 새 주거지에 거주하기 위한 권리를 분양권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조합원과 일반에 분양하는데, 모두가 분양권을 갖는 것은 아니다. 이번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분양대상자의 기준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19일 자사 강의실에서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4강과 5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법무사법인 동양의 유재관 대표 법무사가 4강, 5강을 모두 진행했다.유 법무사는 강의 주제를 ‘조합원 자격 및 분양대상자 기준’으로 정했다. 재개발·재건축사업의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주택시장 전망에 따른 분양전략과 이주관리에 대한 강의를 제9차 수요강좌에서 선보였다.한주협은 지난 18일 한국주택경제신문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의 자사 강의실에서 2023년 제9차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유티파트너스 백석교 대표와 다성에스엔시의 김태균 본부장이 강사를 맡았다.먼저 업무 경력 32년의 백 대표가 ‘주택시장 전망과 분양전략’을 주제로 다뤘다. 백 대표는 연도·지역별 거래량 및 변동률과 청약경쟁률 등의 분석 자료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분양마케팅의 실제 사례와 함께
서울 금천구가 지난 17일 ‘2023 금천구 주거정비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주거정비 아카데미는 재개발 정비사업 등 절차와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으로 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주거정비 아카데미 2기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조합원, 정비사업 추진 주체,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등 총 96명을 대상으로 정비계획 실무와 사업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유성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수시로 변경되는 정비사업 법령을 빠르게 습득해 왜곡된 정보로 인한 혼란을 겪지 않길 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이 선행돼야 한다. 노후도와 토지이용에 관한 계획,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 등을 고려해 정비사업이 이뤄지는 것이다. 이번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강좌가 열렸다.한국주택경제신문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지난 12일 자사 강의실에서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두 번째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사로는 세종코퍼레이션 도시계획본부 이태원 본부장이 나섰다.이 본부장은 ‘정비사업과 도시계획 실무’를 강의 주제로 채택했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