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는 2016.11.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고, 원고 甲과 乙은 각자 소유하고 있던 주택을 조합설립 전인 2015년 3월에 신탁회사에 담보신탁하여 신탁회사 앞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조합설립인가 후인 2017.8. 원고들은 신탁재산의 귀속을 원인으로 위 신탁등기를 말소하고 다시 원고들 앞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며, 원고들은 분양신청 기간 내인 2020.10. 이 사건 주택의 소유자로서 각자 분양신청을 하였다. 그러나 피고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9조제1항제3호에 따라 원고들이 대표자 1인을
피고는 서울 용산구 C 일대에서 재개발 시행을 목적으로 2008. 8. 11. 설립된 재개발조합이고, 위 사업구역 내에서 원고 甲은 ⓐ토지(130㎡)'를, 별개 세대인 원고의 어머니 乙은 ⓑ토지(125㎡)를 각 소유하고 있다. 원고는 ⓐ토지 소유자로서, 乙은 ⓑ토지 소유자로서 피고가 정한 분양신청기간 내에 각자 분양신청을 하였고, 이에 대하여 피고는 원고와 乙을 모두 분양대상자로 인정하는 내용으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여 인가받았다. 이어진 동호수 추첨으로 원고와 乙에게 별개의 아파트가 각 당첨되었으나, 이후 乙이 사망함에
피고는 부산 사상구 D 일원에서의 재개발사업을 목적으로 2007.4.27. 설립된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고, 피고의 정비구역지정일 및 조합설립인가일 당시 甲은 이 사건 사업부지 내의 ⓐ부동산을, 乙은 ⓑ부동산을 각 소유하고 있다가 원고 甲이 乙로부터 ⓑ부동산 양수하여 다물권자가 된 이후 甲은 분양신청전에 乙로부터 양수한 ⓑ부동산을 丙에게 양도하였다. 원고 甲과 丙은 조합원분양신청기간에 피고에게 각각 1주택을 분양신청하였으나, 피고는 도시정비법 제39조제1항제3호를 근거로 원고들은 공유자에 해당하여 1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으로 관
피고는 경기도 구리시 F 일대를 사업구역으로 하여 2015.3.13.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다. 이 사건 사업구역 내에 있는 H 연립주택은 건축주 N이 건축허가를 받은 후 지상 18세대, 지하 4세대로 신축하여 분양하였는데(1985.5.16. 준공), 지상층과 달리 지하층 4세대는 구분소유에 관한 허가를 받지 못하였다. 그 결과 H 연립주택은 총 18세대로 구분등기되었으며, 지하층은 지상층 세대의 부속건물로 등기되었다. 지하층 4세대는 지상층 세대와 별도로 분양된 후 거래되었으나 양수인들은 이전등기를 할 수
피고는 서울 동작구에서 재개발정비사업의 시행을 목적으로 2011.11.14. 설립인가를 받은 정비사업조합이다(2006.12.21. 기본계획이 수립된 구역임). 정비구역 내에 위치한 ⓐ주택은 원래 단독주택이었으나 2002.2.21. 다세대주택으로 건축물대장이 전환되었고 2005.7.11. 집합건물 구분등기가 이루어졌다. ⓐ주택의 구분소유자인 원고들은 각자 분양신청을 하였고 피고는 총회를 개최하여 원고들에게 각 독립된 분양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의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였다. 이후 피고는 이사회 의결로 원고들에게 독자적인 분양자격을
피고는 서울 은평구에서 정비사업을 시행할 목적으로 2011. 12. 1. 구청장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고, 원고들은 이 사건 정비구역 내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의 구분소유자이다. 이 다세대주택은 이 사건 정비구역이 지정되기 전에 다세대주택의 신축에 관한 건축허가를 받아 사실상 완공되었으나, 아직 건축법상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에 있다. 피고의 정관에는, 기존무허가건축물 소유자에 대하여 조합원 지위와 분양자격을 부여하는 규정을 두고 있으나, 미사용승인건축물 소유자에 대하여는 아무런 규정이 없다. 원고들이
피고는 서울 동대문구 일대에서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목적으로 2007.2.경 설립된 정비사업조합이고, 원고는 1982.7.경 단독주택으로 신축된 위 사업구역 내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의 공유자로서 공부(公簿)상 ‘대피소’로 되어 있는 이 사건 건물의 지층 101호에 거주하고 있다. 이 사건 건물은 소유권보존등기가 경료된 후 가구별로 매매 등이 이뤄지면서 그 가구에 해당하는 대지와 건물의 각 지분에 관하여 지분이전등기가 경료되었다. 원고에게 단독 조합원 지위 및 단독 분양대상자 지위가 인정되는지 여부?1. 기초사실
피고는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재개발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설립된 조합이며 사업시행구역 내에서 원고 甲은 X토지를, 원고 乙은 Y토지를 각 소유하고 있다. 甲은 2017.5.23. A아파트 501호에 세대주로 전입신고를 한 이래 계속 거주하고 있고, 乙은 직장 동료인 甲의 주소지에 동거인으로서 전입신고를 마쳤으나, 실제로는 배우자인 丙과 다른 주소지에게 거주하고 있다. 甲과 乙은 각자 단독으로 분양신청을 하였으나, 피고는 甲과 乙이 주민등록상 1세대라며 공동 분양대상자로 판단하였고, 이들에게 공동으로 84㎡형 아파트 1채만
사례 A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선거관리규정은 “조합임원 및 선거관리위원은 조합원 중에서 당해 정비사업의 조합설립에 동의한 자 중에서 선임 및 구성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의 효력 유무?사례 조합임원의 임기가 만료된 후 상당한 기간이 지난 후 입후보자등록공고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기존 조합임원에 대한 연임결의가 이루어진 경우, 그 결의의 효력 유무?1. 사례의 해결(1) 쟁점=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조합임원 및 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자격을 조합원 중 조합설립에 동의한 조합원으로 제한함으로써 조합 집행부에 반대
피고는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재건축정비사업을 시행할 목적으로 2015. 4. 10.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정비사업조합이다. 원고 甲과 乙는 2015. 12. 4. A가 소유하고 있던 2채의 아파트 중 1채를 매수하여 각 1/2 지분에 관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원고들은 甲을 대표조합원으로 선임하고 그 선임동의서와 조합설립동의서를 피고에게 제출하였으나, A는 분양신청기간 종료일까지 조합설립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피고는, 원고들과 A 사이에 대표조합원을 선임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원고들에게 분양신청통지를 하지 않았고 그
피고는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재건축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설립된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며 2020.10.13.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원고를 이사로 선임하였다. 그런데 원고는 2016.3.15. 정비구역에 위치한 아파트를 취득한 후 2016.4.20. 전입하여 거주하다가 2018.12.31. 전출하였다. 즉 이사 선임일을 기준으로 직전 3년 동안 정비구역 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였으나 이사 선임일 당시에는 정비구역 내에서 거주하지 않은 상태이다. 원고가 피고의 이사로 선임될 자격을 보유하는지 여부?1. 이사의 자격요건에 관한 도시정
피고 C조합은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재개발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2012.11.9. 설립인가를 받았다. 원고 A(母)는 1986년에 사업구역 내 X주택을, 그의 성년인 아들 원고 B(子)는 1999년에 사업구역 내 Y주택을, 각 취득하였다. 원고들은 X주택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동일한 세대를 구성하였으나 C조합이 2017.11. 원고들에게 분양신청 통지를 하자 분양신청기간 중인 2017.11.22. 여전히 X주택에 원고 B와 함께 거주하면서 원고 A(母)가 주민등록표상 세대분가를 하였다. 그러나 C조합은 원고들을 공동 조합원을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