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2~지상35층 9개동 총 1,214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1,05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평균 5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까지 성공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4블록)’와 바로 인접해 있는 후속 분양 단지로 4블록과 함께 총 2,354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우선 지하철 1호선 탕정역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 천안아산역의 KTX, SRT 등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3개 현장의 출품작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대우건설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먼저 대치동 구마을1단지를 재건축한 ‘대치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건설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2024)’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의 조경작품 ‘티하우스(Natural Tea House)’와 ‘작가정원(THE H Garden)’으로 각각 ‘위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와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티하우스는 현대
내 집 마련에 대해 수요층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0명 중 6명은 ‘학세권·역세권’을 꼽았다.부동산R114가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 조사를 실사한 결과 수요자들은 올해 상반기에 교육환경이 좋은 입지와 아파트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판단해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수요자들은 주택 매입 적정 시점으로 ‘올 상반기’라고 답한 응답자가 26.4%로 가장 많았다. 최근 서울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회복세
조합 등 추진 주체들은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십여 곳의 협력업체와 계약을 처리하게 된다. 시공자부터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업자, 변호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무사 등 다양하다. 각 협력업체들은 많게는 1조원 이상부터 수천, 수백억원에 이르기까지 천문학적인 금액의 용역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철저하고 엄격한 기준 아래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마련해 운용하고 있다.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은 이달 4일 이런 내용을 위주로 다룬 제3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0, 11강을 열었다
한국부동산원이 4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3%→-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1%→0.02%)은 상승폭 확대, 지방(-0.05%→-0.04%)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4%), 세종(-0.39%→-0.35%), 8개도(-0.04%→-0.03%)).시도별로는 인천(0%), 울산(0%), 전남(0%) 등은 보합, 전북(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5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지상38층 15개동 전용 59~84㎡ 총 1,7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전 세대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수로는 △59㎡ 270세대 △70㎡ 250세대 △79㎡A 755세대 △79㎡B 92세대 △84㎡A 110세대 △
HJ중공업 건설부문(대표 김완석)이 벌써 8,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지난해 수주액을 절반 넘겼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공공공사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며 쾌속 순항하고 있는 것이다.HJ중공업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연이은 공시를 통해 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11-1번지 일원에 216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654억원이다. 부산 대림비치아파
시흥시가 재개발·재건축·소규모주택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말과 평일과정으로 구분해 오는 1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총 12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차 주말과정은 오는 12일까지, 2차 평일과정은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두 과정 모두 교육 내용은 동일한데 △도시 및 주택정비사업 제도 이해 △주택건설제도 변화와 해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제도의 이해와 사례 △과거로부터 재밌게 배우는 이슈 △재개발 우리집 가격은 어떻게 매겨질까 등으로 구성된다. 1차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
한국주택경제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2023년부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 과정은 이른바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소’다. 3개월간, 총 20강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3개월의 시간을 무사히 마치면 노력의 증표인 수료증과 함께 자신감과 자부심이 남는다. 현재는 제3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앞서 제1기, 제2기 과정을 성실히 마치고 수료증을 부여받은 수료생은 이미 100명을 넘겼다.수강생들은 직접 재개발·재건축·소규모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조합장, 추진위원장, 추진준비위원장들이 주류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는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자랑하는 명물이 있다. 바로 매달 진행하는 ‘정기 수요강좌’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정기 수요강좌가 올해로 18년 차를 맞이했다. 누적 교육생은 이미 8,000명을 훌쩍 넘겼다. 과거 수강생 중에는 사업 초기부터 수요강좌에 참석해 입주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끈 조합장들도 있다. 수요강좌의 실용성과 가치를 보여주는 부분이다.심지어 무료다. 경제성까지 갖춘 셈이다. 비용 발생은 교재비 1만원이 유일하다. 전국의 조합장, 추진위원장 등은 얼마든지 무료로 홈페이지 신청
LH가 올해 1차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청약 접수를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6월 중 발표하며 입주 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 절차를 거쳐 6월 말 이후 입주가 가능하다.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LH는 지난해 약 1만4,000세대를 공급했다.LH는 이번에 전국에서 총 3,332세대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13세대 △신혼·신생아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에서 ‘그린팜(Green Farm)’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할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회복 도모는 물론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자립사업이다.이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약 4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감자, 채소, 공기정화식물 등을 심어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 여기서 재배한 농산물은 올 하반기 수확해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
반포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경희궁 유보라’가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오피스텔 일반분양 물량 11실이 계약 완료된 데 이어 아파트 108세대 역시 100% 계약을 마쳤다.경희궁 유보라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124.4대 1로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전용 59㎡의 경우 164.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이 단지는 지하5~지상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이 이달 강원 원주시 원동 274-40번지 일원에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원동다박골 재개발 정비사업 물량으로 총 2개 단지로 구성돼 있다. 지하4~지상29층 17개동 총 1,502세대 중 전용면적 59~108㎡ 1,273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1단지는 △59A㎡ 169세대 △74A㎡ 131세대 △84㎡A 407세대 △84㎡B 270세대 △108㎡ 75세대이며 2단지는 △59C㎡ 26세대 △59D㎡ 13세대 △74C㎡ 95세대 △84㎡C 87세대 등이다.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토지등소유자들은 대부분이 조합방식을 선택한다. 재개발·재건축은 공익적 사업으로 규율하고 있는 만큼 조합은 행정주체(공법인)의 성격을 갖는다. 이런 조합을 운영할 때의 근본규칙을 정관이라고 한다. 정관은 내부규범으로 작용해 조합원을 구속하는 자치법적 성질을 갖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조합과 정관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가 열렸다.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28일 제3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9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법무법인 현 안광순 파트너변호사가 ‘조합설립과 운영
올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4,874세대로 집계됐다. 전월 6만3,755세대와 비교해 1,119세대가 늘어 1.8%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1만1,867세대로 전월 1만1,363세대 대비 4.4%(504세대) 늘었다.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2023년 11월 5만7,925세대 △2023년 12월 6만2,489세대 △2024년 1월 6만3,755세대 △2024년 2월 6만4,874세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만1,956세대
HJ중공업 건설부문이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완석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다.김 대표는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지난 2021년부터는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역임하며 회사가 성장하는데 역할을 했다.특히 김 대표는 약 36년간 현장과 경영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 분야에 몸담은 엔지니어이자 영업통으로 통한다. 이에 업계에서도 HJ중공업의 실적 개선은 물론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HJ중공업은 지난 2021년 한진중공업에서
GS건설이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대전에 1,746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문화자이SKVIEW’를 오는 4월 선보일 예정이다.'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 34층 19개동, 전용면적 39㎡~123㎡ 1,74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 1,207세대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문화자이SKVIEW는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 동산고 등 명문 학교도 대중교통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이 경남 양산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송 롯데캐슬’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오는 29일 사송신도시 B-8블록 일대에 사송 롯데캐슬의 주택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7~지상19층 11개동 전용면적 65~84㎡ 총 90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5㎡A 113세대 △74㎡A 206세대 △74㎡B 57세대 △74㎡C 46세대 △84㎡A 233세대 △84㎡B 101세대 △84㎡C 133세대 △84㎡T 14세대 등이다.사송신도시는 약 276만㎡ 규모로 공동주택 1만4,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