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삼성아파트의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선정됐다.삼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배)은 지난 28일 재건축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이 전체 조합원 과반수 득표를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외관과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된 내용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최상층으로부터 내려오는 입면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랜드마크 건립을 현실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조경시설 역시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상했다. 단지 내에는 품격을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4단지에서 공사비를 둘러싼 조합원 간의 갈등으로 인해 자칫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거 공사비 상승을 두고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장기간 사업이 지체됐던 둔촌주공 사태가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과천주공4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변경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핵심은 3.3㎡당 공사비가 기존 493만3,000원에서 677만4,000원으로 증액된다는 내용이다. 시공자인 GS건설은 기존 740만원까지 인상을 요구했지만, 조합과 협의를 거쳐 677만원
인천 부평구 부개동155의5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부개동 155의5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미숙)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이행보증증권으로의 대체 납부도 가능하다. 조합은 오는 11월 3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24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부평구 부개동 155-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226㎡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방·한양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오는 11월 3일 열린다. 조합은 지난 26일 공고문을 내고, 내달 24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내달 11월 20일 12시까지 조합에 납부토록 정했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제주시 노형동 2524-2, 2523-10, 2524-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691.1㎡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12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조합원 수는 86명으로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이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무자격 CM업체와의 계약 체결로 시끌하다. 건설기술용역업 등록 등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로투스씨엠이 조합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와 공동수급원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인데, 일부 주민들은 수주를 위해 자격을 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미아9-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022년 8월 9일 건설사업관리(CM)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삼우씨엠을 포함한 3개사가 입찰에 참여했는데, 조합은 적격심사 평가 비교표를 토대로 삼
포스코이앤씨가 강교량 공사에 적용 가능한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강교량 공사에서 두꺼운 강판을 용접하려면 사이에 약간의 공간을 두고 용접봉을 녹여 여러층의 ‘용접비드’를 쌓아 접합시켜야 한다. 때문에 주요 강재 구조물은 고소나 협소 등 위험한 곳이라도 사람이 직접 용접해왔다.하지만 이번에 포스코이앤씨가 포스코와 공동 개발한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적용하면 전문 용접사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두꺼운 강판을 다층 용접으로 맞붙이는 것이 가능하다.강판 종류와 두께, 용접 층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달 6일부터 군포 산본·화성 동탄·오산 세교의 즉시 입주 가능한 분양주택 125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공급단지는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세교센트럴파크 등 4개 단지로, 모두 지난 2009~2010년 준공됐다.단지별 공급호수는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59㎡ 20호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74·84㎡ 39호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59㎡ 22호 △오산 세교센트럴파크 75·84㎡ 44호이다.공급 세대는 10년 임대기간 종류 후 부적격 등 기존 임차인
부산 영도구 봉래동3가 137번지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래)는 25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12월 5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재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곳은 부산대교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학군도 양호한 편인데 대교초, 영도초, 부산남중, 남도여중 등이 주변에 있다.한편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은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북측 일원의 재개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창준)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 DL이앤씨, 두산건설, 대방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1월 20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15-22번지 일대로 면적이 6만4,375.3㎡에 달한다. 아파트 약
경기 고양시 별빛마을8단지 부영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별빛마을8단지 부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유승조)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에 이어 이번에도 포스코이앤씨만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중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이 사업장은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98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7,837.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 대우건설, 쌍용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1월 9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4일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의 대체 납부도 가능하다.이 사업장은 금천구 시흥5동 9
코오롱글로벌이 가로주택정비사업장 2곳을 동시에 수주하는 등 소규모정비 부문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최근 모아타운을 추진 중인 서울 중랑구 면목역3의3구역에 이어 강북구 번동10구역 시공권 확보에 성공했다. 이로써 일대 브랜드타운 조성 계획이 현실화되고 있다.먼저 중랑구 면목역3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코오롱글로벌은 외관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장과 통합
경기도가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총 90억원을 지원한다. 이미 상반기 13곳에 대해 22억원을 지원했고, 하반기 추경 예산이 편성되면서 38곳에 68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도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상반기 13곳에 22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 38곳에 68억원 등 총 51곳에 90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은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운용되는 기금으로 시·군별 기본·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빈집 정비, 사용 비용,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
서울 구로구 화랑주택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창기)는 20일 2차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7일 마감될 예정이다.당초 1차 현설에는 진흥기업, 대방건설, 이에스건설, 동일건설 등 4곳이 참석했지만 입찰은 성립하지 않았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13억원을 납부해야 한다.이곳은 지하철 1·7호선 온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
경기 화성시 삼미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 화성 삼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20일 2차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3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2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한편 매송면 천천리 92번지 일원 삼미아파트는 면적이 6,820.95㎡로 연면적은 2만6,992.66㎡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23층 아파트 3개동 23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토지등소유
뉴:홈 3차 사전청약이 18.6대 1로 마감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서울 마곡 10-2, 구리갈매역세권 등 3,300세대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 마곡 10-2 69.4대 1 △하남교산 48대 1 △구리갈매역세권(일반)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마곡 10-2의 일반공급 133.1대 1, 하남교산 59㎡ 일반공급은 104.7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유형별로는 △나눔형 37.9대 1 △선택형 7.4대 1 △일반형 8.9대 1을
부산 사하구 괴정3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막바지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사하구청은 괴정3구역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12일 인가하고, 같은달 18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사하구 괴정동 530-1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1,310.4㎡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75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형 262세대 △59㎡B형 168세대 △72㎡A형 69세대 △72㎡B형 66세대 △84㎡A형 74세대 △84㎡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시는 지난 18일 동래구 명장동 300-55번지 일원에 위치한 명장2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면적이 5만4,177㎡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이 확정됐다. 허용 용적률은 264.5%, 계획 용적률은 260% 이하로 산정했다. 신축 규모는 아파트 1,137세대로 계획했다. 현재 사업 대상지 내 기존 세대수는 850세대로 파악됐다.이와 함께 추정
부산 해운대구 삼성콘도맨션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입찰 일정을 연기했다.삼성콘도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정혜경)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 입찰 정정공고문을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마감일을 이달 23일에서 오는 12월 1일로 연기했다. 조합은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일부 건설사들의 입찰마감일 연기 요청이 있었다는 입장이다.앞서 지난 9월 현장설명회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경동건설, 삼정기업,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등이 참석했다.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서울 금천구 시흥동 943번지 일원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시흥동 94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희)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화 건설부문, 코오롱글로벌, 대방건설, 동문건설, 대보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