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롯데캐슬갤럭시1차아파트가 수직증축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재건축 후 리모델링 추진에 시동을 건 전국 첫 사례로 두 번째 재탄생이 현실화되고 있다.롯데캐슬갤럭시1차아파트는 지난달 16일 서초구청으로부터 1차 안전진단 결과 B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 3개층까지 수직증축이 가능하다.증축형 리모델링은 수직증축의 경우 B등급, 수평증축은 C등급 이상을 받으면 추진이 가능하다. 다만, 수직증축의 경우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2차 안전진단을 받기 전 1·
경기 성남시 매화마을1단지가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현재 6개동 562가구로 이뤄진 매화마을1단지는 앞으로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7개동 638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시는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1단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지난 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작년 2월 정자동 한솔마을5단지, 같은해 4월 구미동 무지개마을4단지, 지난 4월 정자동 느티마을3·4단지에 이어 성남에서 5번째다. 모두 공공지원 단지다.지난 1995년 12월 준공된 매화마을1단지는 수평 및 별동 증축방식으로 리모델링이 이뤄진다. 기존 6개동이
경기 성남시 느티마을3·4단지가 사업계획승인을 받으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느티마을3·4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2일 성남시로부터 각각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착공을 거쳐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먼저 느티마을3단지는 분당구 정자동 88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7,644.6㎡이다. 이곳에 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873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는 77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바로 옆 느티마을4단지의 경우 대지면적이 4
SK에코플랜트가 쌍용건설과 손을 잡고 리모델링 첫 진출을 앞두고 있다. 수주 대상지는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가 유력하다.지난 25일 SK에코플랜트·쌍용건설 컨소시엄은 부개주공3단지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사업참여 제안서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앞서 SK·쌍용 컨소시엄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상황이다. 조합은 오는 5월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SK·쌍용 컨소시엄을 선정할 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양사가
경기 수원시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민영 5단지)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내 리모델링사업장 중 안전진단을 통과한 최초 사례로 꼽힌다.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0일 수원시로부터 안전진단 결과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증축형 리모델링은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 C등급 이상은 수평증축이 가능하다. 신성·신안·쌍용·진흥의 경우 B등급을 받으면서 수직과 수평증축 모두 가능한 셈이다.다만, 조합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1·2차 안정성 검토 등의 절차를
국내 최대 리모델링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선사현대아파트 시공자로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선사현대아파트는 지난 23일 워커힐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롯데·현대 컨소시엄인 랜드마크사업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사현대아파트는 대지면적이 6만8,996㎡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다. 현재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16개동 2,938세대로 구성돼 있는데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5~지상29층 16개동 3,328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공사비만 총 1조900억원이다. 앞으로 부족했던 주차시설과 커뮤니티 등
경남 창원시 토월대동아파트가 재건축형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경남에서는 성원토월그랜드타운에 이어 두 번째로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했다.시는 토월대동아파트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지난 20일 인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조합원수는 2,188명이고 권병안 조합장이 지난달 창립총회에서 선출됐다. 특히 작년 6월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결성한 이후 지난해 말부터 조합설립에 돌입했는데, 한 달만에 동의율을 달성할 정도로 빠른 사업추진 속도를 보이고 있다.상남동 44-1번지 일대 토월대동아파트는 지난 1994년 준공됐다. 총 2,810세대로
경기 군포시 산본 율곡아파트가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으면서 원활한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20일 율곡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1차 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증축형 리모델링의 경우 C등급 이상이 나오면 수평증축,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이 가능하다. 다만, 수평증축의 경우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 사업 추진이 가능한 반면 수직증축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2차 안전진단을 받기 전 1·2차 안전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율곡아파트는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조합
리모델링도 건설사들의 주요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경우 상반기에만 서울 고덕현대 등 수도권 곳곳에서 리모델링 수주를 노리고 있다. 특히 SK에코플랜트도 인천 부평 부개주공3단지 입찰에 적극 나설 움직임을 보이면서 사실상 10대 건설사 모두 리모델링에 진출한 상황이다.먼저 SK에코플랜트는 쌍용건설과 손을 잡고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의 리모델링 시공권 확보에 나섰다. 만약 수주에 성공할 경우 SK에코플랜트로서는 리모델링 첫 진출 사례다.실제로 이곳 1·2차 현장설명회에는 SK에코플랜트·쌍용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
서울 강서구 염창무학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염창무학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1일 강서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염창무학아파트는 강서구 양천로 77길 45 일대로 대지면적이 8,523.5㎡이다. 조합은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302가구 규모로 다시 짓겠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27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29가구가 늘어나는 셈이다.후속 절차는 시공자 선정으로, 조합은 오는 5월 중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후
서울 동작구 신동아리버파크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동의율은 약 50%에 근접한 상황이다.신동아리버파크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4일 리모델링 조합설립 동의율 약 50%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추진위는 올 하반기 중 창립총회를 개최를 목표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현재까지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
서울 송파구 일대 노후아파트들의 리모델링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잠실현대아파트를 비롯해 문정현대아파트, 거여5단지아파트 등이 송파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잠실현대아파트는 지난 18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세 단지 중 가장 먼저 조합설립인가 통보를 받았다. 이곳은 송파구 잠실동 331번지 일대로 지난 1990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현재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33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365가구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리모델링으로 29가구가 늘어난
포스코건설이 경기 용인시 성복역 리버파크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성복역 리버파크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건설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포스코건설은 안전함과 고급화 등을 강조한 특화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먼저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한 내진구조는 물론,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고층부의 경우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도모한다. 외관 역시 디자인과 웅장함이 돋보이는 문주 디자인 등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2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임박했다.가락상아2차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리모델링 조합설립 동의율 66.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가락상아2차아파트는 지난 2월 초부터 동의서 징구에 나섰는데 두 달도 안 되는 시간만에 동의율을 달성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강남3구 입지에 걸맞게 조합설립 이전부터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쌍용건설 등이 단지 내 플래카드를 붙이는 등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오금로 407번지 일대로 현재
부산 해운대구 상록아파트가 성공적으로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관내 최초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앞두게 됐다.해운대 그린시티 상록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예방 등을 위해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이날 총회에서는 박경삼 추진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감사와 이사, 대의원회 등 집행부 구성도 마쳤다. 집행부는 3월 내 구청에 인가서류를 제출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뒤 늦어도 8월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리버힐삼성이 정비업체를 선정하는 등 원활한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도모했다.리버힐삼성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토브씨앤씨를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지정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토브씨앤씨는 집행부를 도와 조합설립, 시공자 선정, 사업계획승인 등 리모델링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난 2001년 준공된 노후단지로 현재 최고 20층 14개동 1,10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1,265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으로 165가구가 늘어나는 셈이다. 추진위는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구는 지난 7일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추진위원회에 조합설립인가 승인을 통보했다. 향후 시공자 선정에 나서는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 조합은 오는 5월 중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초구 신반포로 15길 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745㎡이다. 현재 최고 12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37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266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늘어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해
대전 서구 둔산동 국화아파트가 대전광역시 최초로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국화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국화아파트 리모델링 건설사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참여했다.국화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국화동성, 국화라이프, 국화신동아, 국화우성, 국화한신 5개 단지 통합 리모델링 추진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2월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사업이 시작됐다. 이 단지들은 지난 1991년, 1992년 준공된 노후단지로 현재 2,910가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따냈다. 이촌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6일 비대면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촌코오롱은 이촌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신용산초, 용강중, 중경고 등도 인접해 있어 학군도 양호하다. 주변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용산가족공원, 이촌한강공원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6~지상25층 아파트 10개동 959세대로 탈바꿈된다. 공사비는 4,476억원 규모다.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이스트빌리지(
‘강남 3구’ 중 하나인 서울 송파구 오금동·가락동 일대 리모델링 열기가 뜨겁다. 오금·가락 대표 리모델링 단지로 가락금호, 가락쌍용1차, 가락쌍용2차, 가락상아2차아파트가 꼽힌다. 네 곳 모두 1980년대, 1990년대 준공된 노후단지다.먼저 가락금호아파트가 최근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인 66.7%를 넘기며 창립총회가 임박했다. 현재 동의율은 약 67%에 이른다.가락금호아파트는 지난 1997년 지어진 노후아파트로 송파구 가락동 95-1번지 일대다. 현재 최고 26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915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수직·수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