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환식)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에스더블유건설, 송림와이에스건설, 보미건설, 성원건설, 희상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4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진행한다. 공동도급은 금지해 단독 참여만 가능하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한편 이
서울 강남구 서광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구는 지난달 15일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같은 달 21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남구 선릉로130길 19번지 일대로 지난 1998년 들어섰다. 현재 최고 20층 높이 2개동 304세대로 구성됐다. 용적률은 366%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29세대를 늘린 333세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음에 따라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당초 올 상반기 중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서울시의 필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가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중 최초로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했다.구는 지난달 28일 목동6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단지가 비슷한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고, 순차적으로 구역지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양천구 숙원사업인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 재건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목동6단지는 양천구 목동 911번지 일대의 면적 10만2,424.6㎡를 대상으로 재건축한다. 이번 계획안은 최고 35층에서 49층까지
대구 중구 서문시장4지구의 시장정비사업 시공자로 서한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조합은 지난 4차례 시공자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무응찰로 유찰돼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서한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면서 활로를 찾았다.서문시장 4지구 시장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홍관)은 지난달 21일 서한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선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한편 이 지구는 중구 대신동 115-377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735㎡다
서울 송파구 가락미륭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에 포스코이앤씨가 바짝 다가섰다. 포스코는 지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1·2차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했다.가락미륭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변용기)은 지난 2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같은 날 포스코이앤씨 측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공문을 발송한 상황이다. 총회는 오는 2월 중 개최를 목표로 두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가락동 13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의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두 번째 여정도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1일 아카데미 20강 과정을 마침과 동시에 수료식을 진행해 수강생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이날 열린 제2기 마지막 강의는 법무사법인 동양 구재왕 법무사가 ‘이전고시 및 조합 해산·청산 실무’를 주제로 나섰다.구 법무사는 먼저 준공인가, 이전고시, 등기신청 등 건립 직후 과정을 설명했다. 입주자 사전점검부터 △부분 준공인가 △사전사용허가 △이전고시의 절차·법적효과 △등기절차 등을 강의했다.이어 해산, 청산의 의의와 그
인천 서구 창대빌라가 입찰보증금을 낮추는 등 입찰조건을 변경해 시공자를 찾는다. 조합은 이달 11일 가로주택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2월 2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금지 조항이 삭제돼 공동참여도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하향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하면 된다.한편 이곳은 서구 석남동 201-1번지 일대로 구역
경기 안양시 동안구 종합운동장 북측 일대가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 조합은 컨소시엄 참여를 금지하는 조항을 삽입하는 등 입찰 조건을 변경해 새 공고를 냈다.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창준)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해 10월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 DL이앤씨, 두산건설, 대방건설 등이 참석했으나 같은 해 11월 입찰은 무응찰에 그치면서 유찰된 바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고, 단독입찰만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150억원으로, 입찰마감일까지 전
경기 부천시 심곡동 무지개연립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조합은 지난달 29일 공고를 내고 이달 9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3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 전액 현금 입금하거나 현금 10억원, 이행보증증권 10억원으로 각각 나눠 제출할 수 있다.한편 이곳은 부천시 심곡동 437-3번지 일대 구역면적 2,114㎡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지하2~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이 예정 공사비를 올려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를 찾는다.보광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도주철)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예정 공사비를 지난 입찰에서 3.3㎡당 670만원으로 책정했으나, 원자재값 상승 흐름에 맞춰 700만원까지 상향해 재공고를 낸 것이다. 이에 따라 총 공사비는 461억6,894만8,000원에서 482억3,621만4,000원(VAT 별도)까지 상승했다. 아울러 입찰보증금도 35억원에서 20억원까지 낮췄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
경남 진주시 이현1-5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이현1-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은수)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27일 인가하고 28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현동 10-1번지 이현1-5구역은 면적이 5만3,336.2㎡다. 조합은 여기에 용적률 235.69%를 적용해 최고 35층 아파트 9개동 1,03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59A㎡ 211세대 △59B㎡ 21세대 △72A㎡ 149세대 △72B㎡ 96세대 △84A㎡ 384세대 △84B㎡ 103세대 △110A㎡ 68세대 등이다. 조
서울 중구 신당10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28일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중구에서는 무려 20년 만에 조합이 탄생했다.특히 신당10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반년 만에 조합을 설립하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지난달 9일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조합장으로 이창우 씨가 선출됐다.신당10구역은 신속통합기획과 조합직접설립제도를 앞세워 처음으로 공공지원에 나선 정비구역이다. 저층 노후 주택이 밀집한 신당10구역은 앞으로 35층 아파트 1,42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신당10구역
경기 성남시 중2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계환)은 28일 입찰을 재공고하고 내달 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6일 마감될 예정이다.당초 1차 현설에는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금호건설, 우미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9개사 참석했지만 입찰에는 참여 건설사가 없었다.2차 입찰도 1차 입찰과 마찬가지로 진행된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나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
국토교통부가 내년 4월 27일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맞춰 시행령 제정, 마스터플랜 수립, 선도지구 지정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먼저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령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제정안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 정비가 가능하도록 지자체에게 최대한 권한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공공기여는 주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제시할 계획이다.또 LH, LX, HUG, 부동산원, 국토연구원을 국토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로 지정할 계
교보자산신탁이 경기 김포시 북변3구역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시는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교보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하고 27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북변동 329-2번지 일대 북변3구역은 면적이 5만9,561.6㎡다. 착수예정일은 내년 1월이고 준공예정일은 2027년 1월이다.교보자산신탁은 앞으로 △사업시행계획의 수립 또는 변경 △관리처분계획의 수립 또는 변경△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현금청산 업무 지원 △분양업무 수행 및 분양대금 등 자금의 수납, 관리, 운용 △준공인가 신청 △이전고시 △종후 건물
현행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소규모재건축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주택단지에서 시행할 수 있다. 다만 부지의 정형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구역 외에 위치한 토지 또는 건축물(주택단지 외 토지등)을 시·도지사가 통합심의를 거쳐 사업시행구역에 포함할 수 있다.만약 소규모재건축 추진 주체가 통합심의가 완료되지 않은 주택단지 외 토지등을 포함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면 허용될 수 있을까?이에 대해 법제처는 “부지의 정형화를 위해 주택단지 외 토지등을 사업시행구역에 포함시켜 조합설립을 신청했더라도, 통합심의
경기 구리시 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명수)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삼부토건, 동문건설, SM동아건설산업, 케이디종합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진행한다. 건설사들의 공동참여는 금지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년 1월 12일에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이 사업장은 구리시 체육관로 9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940.3㎡, 연면적은 2만2,331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8개사가 참석했다.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근)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현설에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동부건설, 효성중공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예정대로 내년 2월 16일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600억원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일 3일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3
경기 의정부시 장암5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곳에는 33층 아파트 954세대갸 들어선다.시는 장암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임학)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지난 22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신곡동 406번지 일대 장암5구역은 면적이 4만8,091㎡로 이 중 대지면적은 3만8,633㎡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6.27% 및 용적률 246.26%를 적용해 지하3~지상33층 아파트 954세대(임대 49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시공은 SK에코플랜트·현대엔니지니어링이 맡을 예정이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지난 20일 올해 마지막 2023년 정기 수요강좌를 마무리했다. 제11차 수요 강좌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대한환경분석기관 신종우 대표와 뷰매진 김도엽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신 대표는 ‘석면 조사·감리 실무 해설’을 주제로 강의했다. 먼저 현장에서 석면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위험성은 어떠한지 등 이론 설명으로 강좌를 시작했다. 이어 석면의 농도와 비산 측정과 같은 석면 조사의 종류와 석면감리 사례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석면해체·제거에 관해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