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2019년 정비사업 쟁점 판결 10선 해설’을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이날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전국 추진위원회와 조합 관계자 20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 변호사는 임기만료 조합장의 사업시행변경 총회 소집 가능 여부, 수의계약에 의한 시공자 선정 취소시 또 수의계약이 가능한 지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비사업은 토지등소유자 개개인의 자신인 주택을 투자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수많은 이해관계를 필요로 한다. 그만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절차와 규정을 추진주체가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에 따라 사업 성패가 갈릴 수 있다. 따라서 추진위원회·조합 임원들은 법 규정을 쉽게 망라한 참고서의 필요성에 목말라하곤 한다. 이러한 가운데 법률사무소 국토와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한국주택경제신문이 도시정비법령 해설집을 발간했다. 이번 법령해설집은 22년 이상 정비사업 관련 자문·소송 경험을 갖춘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변호사가 펴냈다.
포항시와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지난 28일 뱃머리 평생학습관 3층 소강당에서 ‘찾아가는 정비사업 교육’을 열었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정비사업 관련 주제로 진행됐다. 우선 1부에서는 안광순 법무법인 현 변호사가 ‘정비사업 추진단계별 주요내용 및 쟁점 해설’을, 2부는 이승원 한국토지신탁 도시재생팀 차장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단계별 주요 사항’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안 변호사는 정비기본계획과 정비계획, 추진위원회의 설립부터 조합의 해산까지 실무적인 절차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의에서 정비사
도시재생 뉴딜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지난 28일 황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도시설계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재인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100대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현재까지 전국 265곳을 사업지로 선정해 도시의 주거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지역 혁신 거점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의 재건축·재개발과는 달리 도시환경의 물리적 정비에 머무르지 않고 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6일 경기 성남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LH가 공동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공이 주도하는 새로운 재개발사업의 정책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LH는 재개발에 따른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성남시 일대에서 ‘공영재개발’을 추진 중이며 준공이 완료된 1단계 재개발사업(단대·중3구역)을 시작으로 현재 2단계(신흥2·중1·금광1구역) 사업을 진행하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부동산 아카데미 제2기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한국감정원 서울강남지사에서 열린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감정원이 부동산 지식을 국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5월 대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총 10시간으로 구성돼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www.kab.co.kr)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강의내용은 부동산의 이해, 부동산 통계와 공시제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새로 바뀐 정비사업 임원자격 및 관리처분 타당성 검증 의무화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주협은 지난달 30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2019년 제7차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각 안광순 법무법인(유한) 현 변호사가 ‘법제41조 시행에 따른 임원의 자격 기준 해설’을, 류현희 한국감정원 도시정비지원부 서울사업소장이 ‘관리처분 타당성 검증 실무 운영방안 해설’에 대한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먼저 1부 강의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
한국감정원이 창원시 재건축·재개발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한국감정원은 오는 6일 창원컨벤션센터 700호에서 ‘창원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조합이나 협력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먼저 1부에는 한국감정원 정훈 팀장이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개요’를, 2부에는 최홍석 팀장이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적발사례와 조합 유의사항’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감정원
법무법인(유) 현이 성공적인 정비사업 진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8~19일 이틀간 경북 문경시 소재 STX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추진위·조합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해 호황을 이뤘다. 문경새재 도립공원과 오픈세트장 등의 산책을 마친 참석자들은 리조트 내 회의실에서 정비사업 관련 핵심사항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번 강의는 최근 정비업계의 최대 이슈인 분양가상한제를 비롯해 정비사업 단계별 법률쟁점, 임원의 자격 요건 등에 관한 도시정비법 개정 규정 해설이 진행됐다. ▲분양가상한제, 택지비 감정평가금액이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업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조합임원 자격과 관리처분 타당성 검증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한주협은 오는 30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오후 2시~5시까지 2019년 제7차 정기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법무법인 현의 안광순 변호사와 류현희 소장이 ‘법 제41조 시행에 따른 조합임원의 자격 기준 해설’과 ‘관리처분 타당성 검증 실무 운영방안 해설’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안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조합임원 자격 해설은 지난 24일부터 시행에 들어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조합 관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은 정체된 정비사업을 살려 연 1만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주거지원계층의 주거비 절감 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또 총사업비 15조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국 30개 구역에서 연 1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감정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매뉴얼’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지자체의 공무원과 조합임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실태점검 매뉴얼에 대한 활용방법과 도시정비사업 일제조사 관련 설명, 공공지원 민간임대형 정비사업 소개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조합임원에게는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적발사례와 조합의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9일 국토부는 정비사업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매뉴얼’을 제작·배포에
서울시가 서울시립대와 손잡고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연다.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대학과 연계하는 것으로 작년 하반기에 처음 개설됐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확대·운영된다. 지난 3월 1기에 이어 하반기에 시작될 2기 과정은 오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주간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남진 교수가 ‘서울시 도시관리정책의 변화와 정비사업의 이해’로 기조 강연을 시작한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개발사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e-정비사업 심화과정을 7월 25일부터 운영한다. 앞으로 24시간 언제든지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앞서 e-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은 작년 3월 개설된 바 있다. 이 과정은 입문 성격이었다. 반면 심화과정은 계획단계, 시행단계, 완료단계의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외에도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운영과 의사결정, 감정평가, 세무·회계 등 심도 있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변호사를 비롯해 세무·회계사, 전·현직 공무원 등 관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취득세 감면규정 일몰 및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의무화 등 제도 변화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취득세와 공사비의 경우 재개발·재건축 사업성과 직결되는 사안들로, 올 하반기 변화되는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주협은 지난 10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2019년 제6차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각 구재왕 법무사법인(유) 동양 법무사가 ‘정비사업 취득세 감면규정 일몰에 따른 영향’을, 이
법무사법인(유한) 동양이 일선 추진위·조합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국 순회강연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부산을 찾았다. 강의는 최신 판례를 토대로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추진위·조합 등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법무사법인(유한) 동양(대표법무사 유재관)은 지난달 24일 부산상공회의소 중회의실 2층에서 ‘재개발·재건축 최신 판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의에는 동양에서 자체 발간하는 월간지인 지팡이 1~3호 책자를 교재로 활용했다. 책자 주요 컨텐츠는 칼럼과 최신판례 해
한국감정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의 ‘찾아가는 정비사업 교육 서비스’가 일선 추진위원회·조합, 지자체 등 정비사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비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핵심 사안들을 판례 위주로 해설하고, 관리처분에 대한 실무부터 검증까지 알기 쉬운 내용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감정원, 한주협은 지난 12일 천안시와의 협업을 통해 천안 축구센터2층 세미나 B실에서 ‘도시정비사업 발전 및 투명화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역 재개발·재건축 추진주체와 토지등
“관리처분계획은 재건축·재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조합원의 종전 자산 비율에 따라 분배하는 게 핵심입니다. 조합원들의 권리의무에 가장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처분인 만큼 자칫, 계획을 잘못 수립할 경우 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따라서 법에서 정한 절차와 방법을 준수해 소송 등을 미연에 방지하면서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도모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의 정기 수요강좌에서 관리처분과 관련된 주제로 강의에 나선 맹신균 법무법인(유) 동인 변호사의 말이다. 맹 변호사는 관리처분은 조합원
법무사법인(유한) 동양이 일선 추진위·조합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국 각 지자체를 찾아 순회강연에 나섰다. 법무사법인(유한) 동양(대표법무사 유재관)은 지난 1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재개발·재건축 최신 판례해설’을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강의는 법무사법인(유한) 동양에서 자체 발간하고 있는 월간지인 지팡이를 교재로 활용했다. 월간지 내용 주요 컨텐츠는 칼럼과 최신판례 해설, 집중분석을 통해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일례로 임기만료된 직무대행자의 업무수행권 범위, 사업시행계획이 실질적으로 변경되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관리처분계획 실무 해설’을 주제로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맹신균 법무법인(유) 동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전국 추진위·조합 관계자 약 15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에서 맹 변호사는 관리처분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합리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