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장위14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이곳에는 25층 아파트 2,46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지난 28일 제2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장위1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장위동 233-552번지 일대 장위14구역은 대지면적이 10만5,972㎡로 연면적이 39만6,120.89㎡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1.3% 및 용적률 211.99%를 적용해 지하7~지상25층 아파트 31개동 총 2,469세대(공공주택 439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전북 전주시 병무청인근구역에 25층 아파트 1,220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15일 남노송동 157-1번지 일대 병무청인근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지난 2006년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지 17년 만이다.고시문에 따르면 병무청인근구역은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57-1번지 일대로 면적은 7만4,530㎡다.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및 용적률 245% 이하가 적용돼 최고 25층 아파트 1,22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구역은 재개발을 통한 종후자산 총액은 4,573억원, 총 사업비용은 3,795억
서울 강북구의 번동 441-3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구는 내달 7일 오후 7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4일 공고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신속통합기획안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도 예정돼 있다.번동 441-3번지 일대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2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공모에서 선정된 바 있다.이 곳은 오패산터널 위로 빌라 등이 밀집한 곳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걸어서 이용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용호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용호2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9개동 1,04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계약금액은 2,804억5,061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69%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6개월로 공사금액 및 공사기간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바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다.이곳은 주변에 용호초, 용산초, 백운초, 용호중, 용문중, 예문여고, 대연고, 부경대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이기대수변공원을 비롯해 UN조각공원, 평
서울 강북구가 번동 148번지 일대 재개발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착수했다.구는 지난 23일 ‘번동 148번지 일대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긴급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고기간은 내달 4일까지로 사전 사업설명회는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제안서로 갈음한다. 사업예정금액은 약 7억6,000만원이다.과업지시서에 따르면 번동 148번지 일대 재개발은 9만7,536㎡로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4개월로 설정했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도시정비법에 따른 기본적인 사항 외에도 신속통합기획과 관련한 내용도 포함하도록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과 성북구 성북동, 마포구 망원동 일대가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재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22일 6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 이번 후보지는 △동대문 전농동 152-65 일대 △성북구 성북동 3-38 일대 △마포구 망원동 416-53 일대 등 3곳이다. 시가 선정한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5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전농동 152-65 일대는 용도지역이 제1종과 제2종(7층 이하), 제2종, 제3종 등 일반주거지역이 혼재된 구역으로 구역면적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6구역이 재개발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사업 막바지 단계에 돌입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9일 제기제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한점순)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달 16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동대문구 제기동 120-104번지 일대로 면적이 2만4,298.1㎡, 대지면적은 1만5,879.5㎡이다. 여기에 용적률 239.79%, 건폐율 24.84%를 적용해 지하3~지상18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42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형 54세대 △39㎡B형
창원시가 상남산호지구 재개발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이달 말까지 공람·공고한다. 공람기간동안에 토지등소유자나 조합원, 이해관계인은 서면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상남산호지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 179-1번지 일대로 면적이 25만1,039㎡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3,167세대와 업무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최고 층수는 48층으로 계획했다. 정비사업 시행기간은 120개월이다.한편 상남산호지구는 지난 2021년 9월 사업대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한 바 있다
서울 종로구 돈의문2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이 곳에는 21층 아파트 228세대와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시는 지난 13일 제2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돈의문2구역은 지하6~지상21층 3개동 공동주택 228세대(공공 77세대 포함)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2개의 주거동과 1개의 업무동으로 계획됐다. 주거동에는 확장이 불가능한 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해 입면의 다양성을 도모했고, 업무동은 직선과 입면
코리아신탁·대한토지신탁이 인천 부평구 십정5구역 사업대행자 지정을 받았다. 구는 십정동 460-22번지 일원 십정5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13일 사업대행개시결정을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십정5구역은 면적이 9만4,474㎡다. 내년 3월 착수해 2028년 1월 준공 예정이다.앞으로 사업대행자는 △시공사 도급계약 체결 및 변경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또는 변경 업무 지원 △일반분양분의 분양업무 수행 및 분양금 등 자금 수납 △조합 사업비 및 신탁차입 자금의 조달, 집행 및 관리 △공사대금 지출 등 자금의 집행·관리
서울 송파구 마천5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이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마천5구역) 변경 결정안에 대해 이달 2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마천5구역의 추정비례율은 99.46%로 산출됐다. 총수입은 1조8,054억원으로 총지출은 1조550억원이다. 종전자산총액은 7,455억원으로 추정됐다.총 건립예정세대수는 2,178세대(임대 573세대 포함)다. 최고 층수는 35층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187세대(임대 90세대 포함) △59㎡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1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는 등 막바지 재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대화동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1일 2023년 관리처분계획수립 및 임원선출 등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먼저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에 따르면 추정 비례율은 약 101.32%로 산정됐다. 조합이 추산한 분양 총수입은 약 6,851억8,172만7,000원으로, 추정 사업비는 약 6,084억6,415만원이다. 또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 평가 총액은 약 757억2,006만7,000원으로 평가됐다.이 구역은 대덕구 대화동 16-155번지 일대로
8년간 끌어 오던 서울 마포구 공덕자이아파트의 미등기 문제가 극적으로 타개됐다. 구는 아현4구역 재개발조합과 소송을 진행 중이던 토지등소유자 2인이 소송을 취하하고 지난 8일 ‘공덕자이 미등기 해결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아현4구역은 2015년에 공사를 마치고 준공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조합과 토지등소유자 간 소송으로 인해 이전고시가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계속된 이전고시 지연으로 공덕자이아파트 1,164세대의 소유주는 약 1조5,600억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에 큰 어려움이 겪었다.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이 본격 추진된다. 구는 기존 높이 규정을 없애고 세대수도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구는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절차에 돌입했으며 관계 부서 협의와 지구별 설명회, 공람절차를 차례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중 서울시로 재정비안 결정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성수전략정비구역은 지난 2011년 정비계획이 수립됐다. 다만 4개 지구에서 재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돼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대규모 기반시설이 많은데다 높은 부담률과 높이 규제 등
코람코자산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은 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 재개발사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코람코자산신탁은 신탁방식으로 추진 중인 도봉2구역 재개발사업이 착공과 일반분양을 시작으로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로 탈바꿈된다고 8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정비사업을 이끈지 5년 만이다.도봉2구역 재개발사업은 도봉2동 95번지 일원의 노후주택 단지를 지하2~지상18층 5개동 총 299세대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금호건설로 ‘금호어울림’ 브랜드를 입게 된다. 도봉구에서 13년 만에 분양되는
서울 성동구 금호21 재개발구역이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 방식으로 조합설립을 추진한다.구는 지난달 31일 금호 제21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에 대한 조합설립계획을 공고했다. 이 구역은 금호동3가 1번지 일대 7만5,447㎡ 규모로 토지등소유자는 845명으로 파악됐다.구는 이달부터 절차에 착수해 내년 9월까지 조합을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12월까지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후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동의서 징구나 정관(안) 작성 등의 조합설립 준비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5~6월 창립총회를 개최해 7~9월에 조
부산 동래구 사직2구역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 등 협력업체를 선정하면서 순조로운 재개발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사직2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형길)는 지난 1일 2023년 주민총회를 열었다.이날 주요 안건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의 건, 설계자 선정 및 계약의 건 등이다. 개표 결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경우 도시와미래가 토지등소유자들의 선택을 받아 집행부의 재개발 추진 관련 업무를 돕게 됐다. 또 설계자는 시엔티설계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집행부는 후속 절차인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두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도화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도화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진구)은 지난달 28일 열린 총회에서 두산건설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도화동 53-28번지 일대 도화4구역은 면적이 3만5,981.3㎡로 이 중 대지면적은 2만5,849.5㎡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6.44% 및 용적률 274.72%를 적용해 지하2~지상38층 아파트 659세대(임대 38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9㎡ 38세대(임대) △59㎡ 145세대 △74㎡ 106세대 △84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이곳에는 아파트 1,571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달 31일 제1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봉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봉천14구역은 공동주택 1,571세대(공공주택 26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이날 건축위원회는 가로변 3개 동의 주동 형상을 변경해 통경축을 넓게 확보했다. 또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을 별동으로 조성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
경기 하남시 하남C구역이 관리처분계획변경안을 의결하는 등 재개발사업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하남C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9일 관리처분계획변경을 골자로 한 2023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공자인 포스코이앤씨와의 공사도급변경계약승인의 건과 집행부 연임 안건 등을 다뤘다.먼저 관리처분변경계획안 승인의 건에서는 2021년 3월 기준 지출 추산액 3,811억3,943만5,171원에서 4,222억4,288만1,467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농어촌진흥공사 토지 매입, 금리인상으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 공사비 변경 등의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