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변동16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배)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11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오는 5월 2일 마감할 예정이다. 4월 3일 개최한 첫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이 단독참석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한편 이 구역은 서구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의 재건축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전옥동)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 금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방건설, 우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중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은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첫 입찰에서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 이번 입찰은 이달 9일이 입찰참여 확약서 제출 기한, 5월 16일이 마감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이 라온건설과 동행키로 결정했다. 조합은 라온건설과 공사비 인상에 대해 이견차를 보이면서 새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까지 냈다. 하지만 최근 3.3㎡당 550만원에 합의하면서 기존 시공자인 라온건설이 재개발사업을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덕소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상철)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무응찰로 유찰됐다. 조합은 이번 유찰에도 불구하고 재공고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긴 했지만, 라온건설의 시공자 지위를 공식적으로 해지하진 않
한국부동산원이 4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3%→-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1%→0.02%)은 상승폭 확대, 지방(-0.05%→-0.04%)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4%), 세종(-0.39%→-0.35%), 8개도(-0.04%→-0.03%)).시도별로는 인천(0%), 울산(0%), 전남(0%) 등은 보합, 전북(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DL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종삼)은 지난 5일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자 입찰 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이 사업장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쌍용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7개사가 참석한 바 있다.조합은 DL이앤씨만 단독으로 입찰 참여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조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5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지상38층 15개동 전용 59~84㎡ 총 1,7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전 세대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수로는 △59㎡ 270세대 △70㎡ 250세대 △79㎡A 755세대 △79㎡B 92세대 △84㎡A 110세대 △
서울 성북구 길음5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0개사가 참석했다.길음5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우태영)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진흥기업, 대방건설, 금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14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00억원을 마감일 1일 전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와 함께 공사
경기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공무원 도시 정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여 속도감 있게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과 절차, 주요 인가사항 및 행정소송 사례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개발ㆍ재건축 제도 등 정비사업의 이해 △관리처분계획 인가 시 집중 점검 사항(타당성 검증을 중심으로) △부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최고 70층 아파트 6,419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3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잠실5단지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끝낸 첫 사례가 됐다. 지난 1978년 준공된 단지로 현재 30개동 3,930세대에서 최고 70층 아파트 28개동 6,491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변경안에 따르면 잠실역 인근 복합시설 용지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에 동작구 내 최고 사업조건을 제안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지난달 22일 노량진1구역 2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오는 27일 총회에서 찬반투표로 시공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포스코이앤씨는 분양 수입을 높이고 공사비와 금융비용 등 지출을 줄여 세대당 최소 3억5,000만원의 추가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안했다. 특히 동작구 최고 분양가로 분양해 수입을 높일 수 있도록 아파트 골든타임 분양제와 상가 후분양을 제안했다. 이에 더해 고금리
HJ중공업 건설부문(대표 김완석)이 벌써 8,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지난해 수주액을 절반 넘겼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공공공사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며 쾌속 순항하고 있는 것이다.HJ중공업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연이은 공시를 통해 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11-1번지 일원에 216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654억원이다. 부산 대림비치아파
경기주택도시공사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부천역곡 대림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 1호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부천역곡 대림아파트에 대한 준공인가를 지난 3월 완료하고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1981년 준공된 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2019년 3월 공동시행약정을 체결한 뒤 2021년 4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쳤다. 시공은 한양건설이 맡았다. 기존 48세대의 노후주택을 헐고 1개동 지상14층 81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했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