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국토연구원에서 전국 48개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향후 기본계획과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지자체와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이 현장에서 실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해 12월 26일 제정됐고, 이후 지난 2월 1일에는 시행령이 입법예고됐다.시행령안에 따라 법에서 정한 물리적 요건을 충족한 지역은 기존 51개에서 약 110개
이달 13일 인천 서구 공원마을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6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20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단독입찰만 가능하다. 예정 공사비는 약 209억2,360만원으로, 3.3㎡당 680만원을 책정했다.이곳은 서구 석남동 588-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033.3㎡이다. 연면적은 1만169.5㎡다. 용적률 249.96%, 건폐율 35.63%를 적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가 3.3㎡당 공사비 805만원을 책정해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종삼)은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340억원을 책정했다. 입찰마감일로부터 4일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10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24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야 입찰자격이 주어진다.이와 함께 예정 공사비는 4,626억4,400만원으로 3.3㎡당 805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조합은
대구 남구 대명4동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대명4동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용환)은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12월 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는데, 당시 두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 대방건설, 동원개발, 화성산업, 서한 등 7개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1월 3일 입찰은 무응찰로 유찰됐다.이후 조합은 다시 공고문을 내고 지난 1월 8일 두 번째 현설을 열었다. 현설은 화성산업, 금호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이 참석했지만, 지난달 28일 입찰은 참여사 미달로 유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가 내역입찰 방식으로 재건축 시공자를 선정한다.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하명국)은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14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오는 4월 29일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는데, 내역입찰 방식이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이와 함께 공사비 예정가격은 4,295억3,330만8,000원으로, 3.3㎡당
부산 광안3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광안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재홍)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동원개발 등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6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수영구 광안동 539-1번지 일대로 면적이 7만1,895.4㎡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류경식)은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현설은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우건설, 금호건설, 호반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2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6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중 30억원은 현금, 나머지 30억원의 경우 이행보증증권으로 각각 나눠 마감 3일 전까지 납부토록 정했다. 또 현설 후 7일 이내에 입찰참여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신반포27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진만)은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DL건설, 두산건설, 한양, 금호건설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22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또 현설일로부터 7일 이내에 조합에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한 업체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을 명시했다.
서울 강북구 번동413-44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 조합설립을 앞두면서 주변 사업장들과의 모아타운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경우 3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장 9곳 중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강북구청은 지난 4일 ‘번동 413-4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공고’에 나섰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면적이 6,967㎡이다. 사업 착수 예정일은 오는 2026년 10월, 준공 예정일의 경우 2029년 5월로 정했다. 공람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8일 번동3지역 소규모
서울 마포구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4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노고산동 109-62번지 일대 신촌지역 마포4-10지구는 경의중앙선 서강대역과 가깝다. 대지면적이 3,853.7㎡로 연면적은 4만7,685.69㎡다. 여기에 건폐율 59.85% 및 용적률 772.9%를 적용해 지하7~지상29층 공동주택 295세대와 오피스텔 18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전용면적 기준 공공주택은 △37㎡ 22세대(공공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가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하는 등 막바지 재건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노사신)은 지난 3일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승인을 위한 ‘2024년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 상정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공동주택과 상가의 경우 총수입은 약 4조8,266억2,750만원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7,687억896만원으로 추산했다.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평가금액은 약 2조7,818억3,580만원 수준으로, 추정 비례율은 약 109.92%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21년 7월 인가를 받은
이달 11일 부산 동구 범일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지난달 29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4월 2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이중 30억원은 현금, 나머지 20억원의 경우 보증보험증권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도 무방하다.이 구역은 동구 범일동 825-4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597.8㎡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740세대와 업무시설 90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이곳은 부산 지하철1호선 좌천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