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재개발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분양신청통지 후 분양신청을 받았고, 甲은 위 분양신청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였으나, 분양신청기간이 지난 후에 분양신청을 철회하였다. 그 후 A조합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甲을 포함하여 조합원들에게 최초 분양계약체결 안내문을 발송하였는데 甲은 그 기간 내에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하였다. A조합은 1차 분양계약체결기간 만료 후 그 기간을 30일 연장하였다. 위와 같은 경우 甲은 분양신청의 철회로 현금청산대상자의 지위를 즉시 취득하는지 여부 및 분양계약 미체결로 인하여 현금청산자가 되는 시점은 언제인지 여
A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는 조합설립인가 신청 당시 정비구역 내에 1989.1.24. 이전에 발생한 무허가건축물만을 소유하고 있는 36명의 토지등소유자로부터 조합설립에 대한 동의를 얻어 설립인가신청을 하였다. 무허가건축물소유자를 제외하면 도시정비법 제35조 제2항 소정의 토지등소유자의 4분의 3 이상의 동의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조합설립인가의 무효 여부?(서울행정2018) 1. 기존무허가건축물 소유자의 법적 지위 (1)관련법리 및 근거규정=도시정비법은 정비구역 안에 위치한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그 지상권자는
A재건축조합은 모든 임원이 임기가 만료된 이후 이사 甲을 제외한 나머지 임원들이 총회에서 해임됨으로써 甲이 정관 제16조에 따라 조합장 직무대행자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직무대행자 甲은 조합원 5분의 1 이상의 발의로 ‘선거관리규정 개정 및 선관위원 선출의 건, 직무대행자 甲해임의 건’에 관한 임시총회개최를 요구하였으나 이에 불응한 후 직권으로 ‘시공자 선정취소 및 가계약 해지(제1호),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제2호), 조합원 제명(제3호)’의 안건 가결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 공고를 하였다. 이에 조합원들은 총회개최금지
A조합은 3회에 걸쳐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으나 모두 미응찰로 유찰된 후 수의계약에 의하여 총회에서 甲을 시공자로 선정하였으나 도급계약의 내용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총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취소하였다. 미응찰로 계속 유찰되었던 당시와 사업시행계획에 전혀 변경사항이 없는 경우 기존 시공자(甲) 선정을 취소하고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는 경우 수의계약방법으로 선정해도 유효한지 여부?(서울고법 2018.12.) 1. 관련 규정 및 사안의 쟁점=구 도시정비법(2016.1.9. 개정 전) 제11조제1항은 “조합은
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은 분양신청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조합원지위를 상실하고 현금청산대상자가 되었고, 甲은 사업구역 내에 있는 토지 및 건물을 정비계획 공람공고일 이전부터 수용재결일까지 계속하여 소유 주택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지는 아니하였다. 조합은 甲이 계속 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아니하였다고 판단하여 주거이전비 및 이사비를 지급하지 아니하였다. 甲은 주거이전비등 지급청구권이 있는지 여부?(서울행법2018.11.) 1. 주거이전비 및 이사비 청구에 관한 관련 법리=토지보상법 시행규칙 제54조 제1항은 “공
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은 분양신청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조합원지위를 상실하고 현금청산대상자가 되었다. 조합원이었던 甲은 사업구역 내에 있는 부동산에서 음식점을 운영하였는데, 조합이 작성한 물건조서에 이 사건 음식점이 누락되어 있어 영업보상에 관하여 수용재결을 신청해 줄 것을 청구했으나, 조합은 영업보상대상자가 아니라는 취지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조합은 위 청구서를 받고도 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하고 있지 아니한 부작위가 위법한지 여부?(서울고법2018.11.) 1. “협의가 성립되지 아니한 때”의 개념(의미)=토지
조합은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총회의 의결없이 총회소집 및 진행에 관한 용역업무를 수행할 협력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였다. 시공자선정 입찰지침서에는 ‘낙찰자로 선정될 경우 시공자 선정총회 관련 일체의 경비를 부담한다는 규정과 입찰서류에는 이에 대한 이행각서’가 포함되어 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5조 제1항 제4호에 위반되는지 여부?(부산지법2018) 1. 도시정비법의 규정 및 취지=도시정비법 제45조 제1항 제4호는 ‘예산으로 정한 사항 외에 조합원에게 부담이 되는 계약’을 체결할 경우 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
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은 2층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 분양신청기간 내에 주택 1채에 대한 분양신청을 하였다. 조합은 분양신청 현황을 토대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다음 공람을 실시하였고, 이에 甲은 ‘조합으로부터 종전평가금액의 범위 내에서는 주택 2채를 분양받을 수 없다고만 안내하고 주거전용면적의 범위 내에서 주택 2채를 분양받을 수 있음을 안내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관리처분계획 중 甲에 대한 부분은 위법하다고 주장한다. 관리처분계획의 하자 유무?(서울행정법원 2018) 1. 의 해결=구 도시정비법(2017 .2.8.개
재개발조합원 甲은 조합의 분양신청 공고에 따른 분양신청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현금청산대상자가 된 후 조합은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에 따라 甲을 피공탁자로 하여 토지 및 물건에 대한 손실보상금 및 지연가산금을 각 공탁하였다. 위 조합의 정관 제44조제8항에 의하면 현금청산기간 내에 현금으로 청산하지 아니한 경우 이자를 지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甲은 정관조항에 정한 청산금 지연이자의 지급을 청구할 수 있는지 여부? 1. 관련법령의 규정=구 도시정비법(2013.12.24.개정되기 전의 것) 제47조제1항
A재개발조합의 사업시행구역 내에 주택을 소유하면서 거주하던 甲은 분양신청 기간 내에 분양을 신청하지 않아 현금청산대상자가 된 후, 주거이전비 등을 포함하여 소유부동산에 대한 수용재결신청을 청구하였다. 그러나 조합은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주택에 대한 수용재결을 신청하면서도 주거이전비 등에 재결을 신청하지 않은 행위가 위법한지 여부?(서울고법 2018) 1. 이 사건의 쟁점=현금청산대상자인 甲이 주거이전비 등을 포함하여 주택에 대한 수용재결신청 청구를 한 경우 조합이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주택에 대한 수용재결을 신청하면서도 ‘주거이전비 등
재개발조합과 현금청산대상자 사이에 ‘손실보상금의 존부나 범위’에 관한 다툼이 있어서 재결신청을 지연한 경우 또는 ‘손실보상금에 관한 협의가 진행 중이었다는 사정과 사업의 불확실성이나 자금부족 등’으로 수용재결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할 수 없음이 예상되는 경우 재결신청 지연을 정당화할 특별한 사정에 해당되는지 여부(서울행정법원 2018년). 중대한 사업시행변경인가 및 재분양신청공고가 있는 경우 지연가산금 기산일이 변경되는지 여부. 1. 도시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에서 재결신청 지연을 정당화할 특별한 사정=토지보상법
1. 이주거부에 관한 고의 또는 과실의 유무(정당한 사유 판단기준)=본 사안은 채무자가 채무 발생원인 내지 존재에 관한 잘못된 법률적인 판단을 통하여 자신의 채무가 없다고 믿고 채무 이행을 거부한 채 소송을 통하여 다툰 경우, 채무불이행(이주거부)에 관하여 채무자에게 고의나 과실이 있는지 여부가 쟁점이다.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에 있어서 확정된 채무의 내용에 좇은 이행을 하지 아니하였다면 그 자체가 바로 위법한 것으로 평가되는 것이고, 다만 채무불이행에 채무자의 고의나 과실이 없는 때에는 채무자는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