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지역사회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도 열면서 상생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종로구 및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
경기 고양시가 지난 3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련기관, 전문가 및 주민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 1부에서는 고양시 정비기본계획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KG엔지니어링 정대혁 상무가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및 일산신도시 정비방향’을 주제로 설명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어반플랫폼 김형구 대표가 ‘특별법 주요내용 및 사전컨설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서울 중구가 신당10구역 성공 사례를 앞세워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전도사로 나선다. 구는 오는 5일 오후 2시 신당누리센터에서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구 차원에서 정비사업 우수사례를 서울시 전역에 공유하는 사례는 드물다. 특히 신당10구역 성공담이 여러 구역에 입소문을 타고 그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면서 공유회까지 열리게 됐다. 이날 서울시 내 신속통합기획 구역에 선정된 91개 재개발·재건축 주민대표를 비롯해 각 자치구 관련 부서, 협력업체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구는 이 자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7개사가 참석했다.광안3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재홍)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조합은 이날 현설에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동원개발, 금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찰마감일인 이달 23일 시공자에 대한 구체적이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향후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1개사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
서울 노원구 상계동 177-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조건부 가결됐다. 시는 지난 1일 열린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관리계획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상계동 177-66번지 일대에서는 앞으로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오는 2028년까지 총 1,68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 769세대에서 914세대 늘었다.이번 관리계획에는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도로 확폭, 공원 신설)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이 포함돼 있다.특히 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정됐다.서대문구청은 지난달 31일 홍은동 48-163번지 일대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SH를 지정·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면적이 1만1,571㎡로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공재개발을 추진한다.홍은1구역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장기간 사업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가 2016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면서 사업 동력을 얻게 됐다.촉진계획상 지하3~지상34층 높이의 아파트 329세대(
부산 사하구 다대4구역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다대4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용섭)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양, 이수건설, 동원개발, 화성산업, 아이에스동서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 또는 계약이행보증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입찰자격이 부여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사업은 사하구 다대동 80-14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1만4,856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이 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미아9-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성기혁)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10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15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6,005억원으로 3.3㎡당 680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조합은 이달 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3월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강북구 미아동 137-72번지 일대에 위치한
SK에코플랜트가 강남권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을 선보일 전망이다. 수주 대상으로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 재건축사업장을 정조준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신반포27차아파트의 재건축사업장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높은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다.드파인은 지난 2022년 8월 SK에코플랜트가 새롭게 선보인 하이엔드 브랜드로, 입지 등을 분석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단지에 선별적으로 적용해오고 있다. 서울 광진구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동작구
경기 안양시 안양동 30-1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곳이 참석했다.안양동 30-1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희)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방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2월초쯤 다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이 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0-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464㎡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22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이 일대는 지하철1호선 관악역을 가까이 두고 있고, 주요 도심지로 통하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4차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네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쌍용건설, 중흥토건, HL디앤아이한라 등 3개사가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월 23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4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이 사업은 금천구
경기 성남시 중2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 수순으로 전환될 전망이다.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계환)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됐다.앞서 조합은 같은 달 5일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는데 현대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일성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석했다.조합은 입찰자격으로 현설 후 7일 이내에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토록 정했다. 또 입찰마감 4일 전까지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현금 100억원,
파죽지세다. 포스코이앤씨가 경쟁사를 제치고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말 안산 주공6단지에서 대우건설을 누른데 이어 이번 촉진2-1구역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의 승부까지 승리로 마무리 지으면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지난 27일 촉진2-1구역 재개발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가 조합원 29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171표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 경쟁사였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24표를 받았다. 기권 및
광주광역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던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가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리모델링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하반기 시공자로 DL이앤씨를 선정하면서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실제로 조합은 지난해 12월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했다. DL이앤씨는 이곳 수직증축 리모델링에 신기술인 포스트텐션(Post-Tension) 하중전이공법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 인증도 받은 상황이다.시공자 선정에 성공한 만큼 조합은 후속 절차에 속도
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환식)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지난 3일 이곳 시공자 1차 현장설명회에는 에스더블유건설, 송림와이에스건설, 보미건설, 성원건설, 희상건설이 참석했다. 이후 같은 달 24일 입찰은 에스더블유건설 1개사만 참여했고,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
경기 군포시 당동 741-1번지 일대 등 3곳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남광토건 선정이 유력하다.당동 741-1번지 일대와 736-1 일대, 740-2 일대 등 3곳의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내달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연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이날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갖춘 남광토건 선정 여부를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한다.앞서 3개 사업장은 각각 지난해 6월부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3개 사업장 모두 두
경기도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노후계획도시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특별법은 오는 4월 17일 시행 예정인데 이번 주민설명회는 △1월 26일 의정부(신곡2동 주민센터) △1월 29일 광명시(광명평생학습원) △2월 5일 안양시(동안평생학습센터) 순으로 열린다.도는 특별법 적용 대상인 ‘20년 경과 100만㎡ 이상인 택지’가 있는 9개 지자체에 대해 주민설명회 수요를 파악했다. 그 결과 2월까지 개최가 가능한 3개 지자체를 먼저 추진하고 나머지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일정 등 지자체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에서 불꽃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삼성물산과의 승부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그만큼 경쟁사의 흑색선전에 휘말리지 않고 조합원 이익을 중점으로 사업조건, 시공 기술력 등을 앞세워 실력 위주로 수주 깃발을 꽂겠다는 방침이다.포스코이앤씨는 촉진2-1구역에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사업조건을 앞세워 승부를 걸었다. △조합 필수 사업비 전액 무이자 △사업촉진비 세대당 4억원 등의 조건을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앤드 브랜드인 ‘오티에르’ 적용을 통한 단지 고급화도 구상했다.포스
후발주자인 노량진1구역은 1년 가까이 시공자 선정이 미뤄지고 있다. 이곳은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동작구청과 특정 마감재 사용 금지 등에 대한 입장차로 인해 입찰이 늦어진데다 조합내홍까지 깊어지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실제로 이 사업장은 지난해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후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선정계획에 대한 구청의 최종 승인을 받지 못하는 등 입찰이 늦어졌다.쟁점은 특정 마감재 사용 금지 등이다. 구청은 특정마감재 사용의 경우 선정기준에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조합은 검증된 마감재들로 구성했다는
신축 9,000여세대 규모로 서울 서남부권 핵심 정비사업장으로 꼽히는 노량진뉴타운의 재개발 첫 삽 뜨기가 머지않았다. 뉴타운 내 주민 절반 가까이가 이주를 마쳤고, 상당수 사업장은 착공이 현실화되고 있다. 면적이 약 73만8,000㎡에 달하는 노량진뉴타운은 노량진·대방동 일대에서 총 8개 구역으로 나뉘어 재개발이 추진 중이다. 이중 3개 사업장이 철거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바로 2·6·8구역이다. 각각 이르면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4·5구역은 이주가 한창 진행 중이거나 임박했다. 이와 함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