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은8-1 지역주택조합(대표 김숙희)이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최고 17층 아파트 11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홍은8-1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을 지난 5일 승인했다고 밝혔다.이 곳은 홍은8 지주택과 홍은13구역 재개발 사업지와 인접해 있다. 낡고 불량한 주거지를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주거단지로 개발하려는 주민 제안에 따라 사업이 추진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홍은동 14-10번지 일대 홍은8-1 지주택은 면적이 4,508.98㎡로 연면적은 1만7,085.5㎡다. 여기에 건
녹양역 더씨엘59이 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녹양역 더씨엘59는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지하6~지상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518세대와 오피스텔 90호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타입별로 △65㎡ 840세대 △75㎡A 410세대 △75㎡B 635세대 △84㎡A 426세대 △84㎡B 205세대 △137㎡P 2세대 등이다.의정부를 대표할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로 시공은 포스코이앤씨 맡을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65~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서희건설이 경기 평택시 평택화양센트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1,867억7,770만원이다. 최근 매출액 대비 12.9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금액은 건설공사 도급금액과 소방시설 공사 도급계약금액을 합한 금액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1개월이다.서희건설 관계자는 “공사 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고 있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공사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대우산업개발이 경기 파주시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시공예정사로 참여한다. 대우산업개발은 가칭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앞으로 문산읍 문산리 일대에 지하4~지상40층 총 432가구 규모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은 경의선 문산역과 가까워 고양시 일산은 물론 서울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또 GTX-A노선과 3호선 연장선 등이 착공 예정이어서 교통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위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문산역 일대 랜드
호반건설이 서울 동작구 한강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수주했다. 공사비는 약 3,400억원 규모다. 호반건설은 한강 지역주택조합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앞으로 본동 402-1번지 일대에는 지하6~지상34층 아파트 4개동 836가구 및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조합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이 곳은 지하철 9호선 노들역과 가깝다. 또 한강대교 및 올림픽대로를 통해 용산, 여의도, 강남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한데 영본초, 본동초, 동양중 등이 위치해 있다. 노들나루공원, 사육신역사
대구시가 내당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서희건설과의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시는 내당지역주택조합의 사업계획변경 승인 취소소송에서 1심과 2심 모두 승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앞서 지난 1월 21일 대구고등법원은 서희건설이 시를 상대로 낸 항소심에 대해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서희건설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대구시의 승소로 마무리된 것이다.시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가칭 내당지역주택조합아파트 추진위원회 구성 시기인 2016년부터 시공예정사로 약정을 맺고 공동사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사업 관련 대출 및 사업비 등 문제로 내당지역주택조합과 여러
부산 북구가 부산구포지역주택 조합원 모집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구는 최근 (가칭)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에서 구포동 923-119번지 일대 주택건설사업 조합원 모집과정에 위반사항이 발견돼 조치할 계획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지역주택조합사업은 일정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조합을 설립하고 사업대상 토지를 확보해 등록사업자와 협약을 맺어 공동으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조합원 모집 시에는 아직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으며 동·호수 지정 및 시공사가 선정될 수 없다.추진위는 구청에 구포대성
신동아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수주했다.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11일 창립총회에서 시공자로 신동아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25층 아파트 1,68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신동아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예정시공사로 참여하면서 맞춤형 상품, 단지 고급화, 특화설계 등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조합은 앞으로 지구단위계획 확정, 토지매입 완료, 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신동아건설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각축장이
쌍용건설이 대전 대덕구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2008년 태평동 쌍용예가 준공 이후 약 13년 만에 대전지역 주택시장에 재진출하게 됐다.쌍용건설은 지난 17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1,400억원 규모다.앞으로 읍내동 41-18번지 일대에는 지하3~지상25층 아파트 11개동 7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토지소유권을 100% 확보한 상황으로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연말께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37
포스코건설이 경기 일산 풍동 일대에서 4,066세대 주거형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사업을 수주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와이에스디엔씨, 풍동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과 이런 내용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의 총 공사비는 1조1,000억원에 달한다. 이 사업에는 34만㎡의 부지조성과 지하차도, 교량 등을 포함한 기반시설 및 주거시설 공사가 포함된다.먼저 더샵 일산데이엔뷰로 명명된 아파트는 최고 36층 18개동 전용 64~84㎡ 2,090세대 규모로 올 연말 착공 예정이이다. 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흥덕지역주택조합의 시공자로 대원이 선정됐다.지난달 30일 흥덕지역주택조합(조합장 조광식)은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더빈 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개표 결과 대원이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또 업무대행사 선정 계약 체결의 건도 상정됐다. 개표 결과 제이비개발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조합 업무를 돕게 됐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사업비 예산안 변경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가결됐다.한편, 사업개요에 따르면 이곳은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곡리 99-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
반도건설이 부산 수영구 광안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수주했다. 공사비는 약 908억원 규모다. 반도건설은 지난 3일 열린 총회에서 3개사 경합 끝에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 반도건설은 △조합 맞춤형 상품 제안 △유보라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 신용등급 및 재무건전성 등에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은 광안동 971번지 일원에 지하3~지상29층 7개동 52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