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화성자원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올해 일곱 번째로 벽지 도배 등 봉사 활동

2025-11-24     홍영주 기자
HS화성 화성자원봉사단이 사랑의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HS화성 제공]

HS화성 화성자원봉사단이 지난 22일 대구 서구에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봉사단원 약 15명이 참여해 벽지 도배, 세대 청소 등 환경 개선 작업을 펼쳤다.

이번 대상 가구는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생활 불편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단은 기본적인 정비와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또 침구류와 전기매트를 지원해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화성자원봉사단 정필재 단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