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건설업자 선정 절차 착수

이달 22일 현장설명회 개최 아파트 297세대 건립 계획

2025-09-17     이혁기 기자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조감도=정비사업 정보몽땅]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이 공공재개발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위원장 김옥환)는 지난 15일 건설업자 등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해야하며, 공동수급 방식의 참여도 가능하다. 이달 2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1월 14일 마감한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이 구역은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523.1㎡이다. 공공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2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2호선과 5호선 노선이 지나는 충정로역을 도보 1분 거리에 두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학군도 우수한데 봉래초, 금화초, 창덕여중, 인창고, 한성고,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고, 경기대 등이 가깝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