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5 하반기 신입사원·외국인 유학생 공개채용

오는 15일부터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서 설명회

2025-09-02     최지수 기자

현대건설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및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NewEnergy)(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 △안전 등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지원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인적성(10월), 1차 면접(11월), 2차 면접(12월)을 거쳐 2026년 1월에 최종 합격자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건축학 △기계·화학공학 △전기·전자공학 △원자력공학 △컴퓨터공학 △상경·인문·사회계열이다.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를 대거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국내 대학(석·박사 포함) 기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지원서 접수 마감은 29일로 동일하다. 인적성(10월), 1차 면접(11월), 2차 면접(12월)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중 발표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쿠르팅을 열고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본부·직무 특강, 신입사원 합격수기 공유, 채용상담,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11일까지로 참석자 전원에게 직무소개와 합격자 자기소개서 등이 담긴 ‘2025 현대건설 시크릿 노트’를 제공한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