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동 적성아파트, 25일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현설

24층 아파트 192세대 건립 예정

2024-10-18     이혁기 기자
경기 안양시 박달동 적성아파트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안양시 박달동 적성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박달동 적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권귀현)은 지난 17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5일 마감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박달동 103번지 일원 적성아파트는 면적이 6,836㎡로 연면적은 2만8,094.63㎡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3~지상24층 아파트 19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주변에 박달초, 삼봉초, 석수초, 만안초, 안양여중, 안양중, 안양여고, 안양고 등이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